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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지 칼부림 사건....슬픈현실입니다.

제목이 너무 직설적인가요??? 오늘 어린이날인데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어제 낚시갔다가 아는 낚시방 사장님 통해서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며칠전에 덕곡지에서....... 현재 덕곡지는 다들 소문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자리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모지방에 계시는 세분이 낚시를 갔는데 자리가 없었답니다. 저수지 전체를 돌며 자리를 보던중 한분이 옆으로 세자리정도를 받침대만 꽃아놓고 자리를 맡고 계시더랍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했냐고 물으니 자기 조우회 사람들 들어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세분은 기분이 나빴지만 일단 먼저 오셨으니 알겠다고하고 빠져서 못둑쪽에가서 한명당 두세대씩 낚시대를 펴고 짬낚시를 하며 다음날까지 혹시나 자리가 날까하고 기다렸다 합니다. 헌데~~~~~~다음날 그자리에 가보니 여전히 받침대만 꽃혀있는 상황이었고 3분중 한분이 화가나서 이유를 묻자 자기 조용히 낚시하는데 옆자리에 누가 앉는게 싫어서 그랬다 합니다. 세분은 어이가 없었고 그분중에 한분이 너무 열이 받으셔서......차에가서 칼을 가져와 그분을 찔러버리셨다고 하네요.....실랑이가 오고 가면서 제법 많은 칼에 찔렸고 병원에 실려갔지만 현재 중태시라고 하네요......어떻게 이런일이~~~!!!!! 참~~!! 5짜가 뭐라고........낚시가 뭐라고.......그냥 취미생활일 뿐인데........ 참 슬픈 현실입니다!!!! 월척 회원님들 5짜에 절대 혹하지 맙시다. 취미는 취미일뿐~~~~!!!

어쩌면 덕곡지도 낚시금지가 될수도 있을거같네요...

안타깝습니다 ㅎ
이거 어디 무서워서 낚시 하겠습니까?

5짜 붕어가 뭐라고... 자리가 뭐라고... 칼부림까지...

혼자 조용이 낚시하겠다고 받침대 꽃아논 꾼이나

분에 못이겨 칼부림한 사람이나.

어~유!! 진짜 싫다 싫어...
섭섭 합니다~ 취미는 취미일 뿐인데..
배스나 블루길 욕할거 하나두 읍네요....

자업자득이라고 얼른 관리제나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의일이라고 치부할일이 아니군요.
차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칼맞을 짓했네요
칼부림을 한게 잘했다는건아니지만 저런상황이면 누구라도 죽이고 싶었을것 같네요
5짜에 눈이 멀어 이성을 잃은건 안타깝지만 꼭낚시가아니라도 쉬는날 시간내어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러 멀리까지갔는데 한사람이 지욕심채울려고 저런다면 .... 칼맞아도 쌉니다
욕심은 누구나 있지만 결론은 않좋고.과정은 괘씸하고.
저도 한번씩은 옆에 앉으면 싫은적 있습니다.
내찌와 1m 정도 차이 그렇지만 서로 커피한잔하고 웃으며 이야기 하면 다 좋은 사람인데.
안따깝네요. 조금만 양보하면 좋았을껄....
덕곡지 5짜는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동네개들도 4짜 물고 다닌다고 소문난곳인데

정말 개들도 많나 봅니다.
忍 세번만하면 살인을 면한다했거늘.....

물가에 앉아 마음을 닦는 낚시를 한다는 한 사람으로 너무 씁쓸합니다.
사람보다 개가 더 많이 있는 곳을 개판이라고 합니다.
개들을 쫓을수 없다면 사람이 피해야 합니다.
칼로 찌른사람이나 잘못해서 칼맞은 사람이나
당분간은 낚시 하기 힘들겠네요 분명 결과가
잘못되긴 했지만 심정은 이해가 가니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더
이해 했으면 이런 사단 까진 안났을텐데 말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낚시인데......어찌 이런일이....
씁쓸하네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모초럼 시간내서 출조한건데 다같이 즐거워야할 낚시가 한사람의 욕심으로 끔찍한 일이 생겼네요

다치신분 욕심에는 한마디 하고 싶지만 빨리 완쾌 하셨으면 좋겠네요
5짜 낚는게 아니라 사람 잡네요.

혼자만의 욕심으로 받침대 꽂아 두고 ... 신선 놀음을 하실려고 그러셨는지..

먼길 오신 분들께 좋은 계절 함께 즐기시게 양보 좀 하시지..

칼부림 날 정도라니... 씁쓸합니다.
칼맞을 잘못은 아닙니다. 그냥 말로 그쳤어야죠. 기본적 소양이 안된 분들이 세상엔 너무 많습니다. 살해의도가 있는 만큼 엄한 처벌을 면키 어렵겠네요.
밀양 덕곡지가 사람잡앗네요 혼자 소류지전세내서 독조하고 잇는데 맘이 왠지 서글퍼지네요. .두번다신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ᆞᆞ
어이구~~~ 챙피한 일이고 또 챙피한 일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얻겠다고 바람쐬러가서 사람을 죽인단 말입니까?
혀가 차고 오줌마렵네요~~~
그러게 조금씩만 양보하면 좋잖아요
5짜가 뭐라고 에효~~~
지금 4짜 도전하러 갈려고 했는데 이 글보고 내일 아침에나 출발할랍니다.
기분 참,,,,,,,,,
원인제공자=가해자!

1대1===무승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 모두 잠시 명상의 시간을!!!
그래서 번잡은거 싫어하는 산골 입니다

오짜든 육짜든 뭐 먹고 살일 있다고 그런답니까

오짜귀신이 씌여....에효.....

가해자도 참 한심한 사람입니다

피의자도 차라리 물에 처넣고말지

좋은 취미로 인해 칼부림이 나니 이거는 정치판과 같네요

너무 쫓아 가지 맙시다 쉬엄 쉬엄 하면 좋어련만 ...
오랜만에 댓글 달아 봅니다..

받침대 꼽는 사람 없어지면 좋을건데..

혼자 낚시할려면 혼자 산골 소류지 가면 될낀데.

그놈의 욕심이 뭔지. 뭐 그게 대단 한거라고..

슬픈 현실입니다.

仁 忍 人
그냥 몇대 패주고말지.. 인생을 망치나..
오짜 포기하고 사짜하러 부남호로 오길 잘한거 같은데.... 여기도 인간구경만 허벌하고 사짜는 누가 다잡아 갔는지 업씨유. 덕 곡지.. 무섭네요.
위에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셧듯이 취미는 취미일뿐인데... 담근넘이나 담긴넘이나...휴...
덕곡지 내년에 생태공원 조성한다고 알고 있는습니다....그럼 낚시 금지 한다고?..

참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칼부림 허 낚시가 낚시가 이럴수 있다니 심히 안타 깝네요 우리 님들 조금만 양보하며 ᆢᆞᆢ 정말 안출하세요
세상 참 각박하네요..

받침대 꼳아놓은 사람이나..칼침놓은 사람이나..

더 무서운건 이글에 달린 댓글보고 한번더 놀랍니다...
아마도 덕곡지는 낚시 금지가 될듯싶어 보이네요..

정말 한 낚시 인으로써 부끄러운 일입니다..
안터깝내요 낚시가 무엇이라고 사람운명까지 낚시 이제 입문한 저로 취미생활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내요
받침대 꽂아놓고 혼자 즐길라고 핸사람이나...
그렇다고 칼을 사용한 사람이나.........
5짜 붕어가 뭐길래 자기들 인생을 걸고 낚시를.....
덕곡지가 어디에 붙어있는고 모르지만은.........
덕곡지가 사람 잡네요.
제발 이러지 맙시다.
정치꾼보다 더 추잡한 낚시꾼 !

이런 내용의 글을 접하면 낚시가 싫어 집니다.
낚시꾼들의 더러운 추태가 정치인보다 더 추잡하게 느껴집니다.
많이 잡았다고 큰넘 잡았다고 상 준다고 합니까?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자리도 나누어 앉고 옆에서 풍덩풍덩 거려도 사시눈은 하지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
헐~~

취미는 취미일뿐...

5짜가 그렇게 보고 싶은지...

그런데 칼부림 날 동안 주위분들은 뭐하신건지.
이건 이미 낚시가 아니네요
못잡아도 조용한곳으로 휴식같은 낚시 다니는게
속편할듯 합니다
산속 옹달샘 찾아 고즈넉한 모습으로 여유롭게 나들이 하는게 좋습니다...

못잡으면 어떻고, 무슨 대수로운 일이라고...칼부림???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요즘엔 너무 자기위주로 이기적으로 가는 사회가되 가는것 같습니다
낚시는 스포츠 이자 재미잇는 놀이입니다
서로 같이 할수있는 행복한 놀이로 만들어갑시다
낚시인은 어디서든 또 봅니다
그때 반갑게 웃는 얼굴로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어이없는 일입니다.

잠시 생각하면 아닌것을 ...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ㅠㅠ
허... 참...
도대체 낚시가 뭐간디~~~~
참으로 불미스러운 일이군요.
물속의 5짜 붕어가 사람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다니..
무서운 5짜
똑같은 넘들이네요

그런넘들이 낚시꾼이랍시고

덕곡지 낚시금지 빨리하는게 좋은듯 싶네요

이제 노지는 사라질날 머지 않았네요

참 슬픈 현실입니다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겠습니다.

갈 때마다 오늘은 대박이었으면...
덩어리 한수만 걸린다면...
대부분 낚시꾼의 바람일진데
그저 욕심에 쫒아가는 어리석은 제가 아니길 다짐해 봅니다.

화가 나신분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과적으로 순간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신게 가슴아픕니다.

낚시 오래할수록 별의별 상황들과 마주합니다.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요.

지만하고 남은 못하게 받침대 꽂아놓은 심보!
"물에나 쳐넣고 말지"하는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저는 집에서 1~2시간거리에 있는 주로 관리형 유료낚시터만 출조합니다. 물론 대물의 기록경신...꿈도 못꾸죠! 그저 손맛에 감사하며 다녔는데...하도 여기 저기서 덕곡지...덕곡지...그래서 알았습니다.
비록32칸 쌍포로 떡밥낚시만 하는 저도 구군가가 출조제의만 했어도 하도 궁금하고 정말 가보고 싶더군요.
결국 유명세가 너무나 안타까운 결과로...이왕이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덕곡지가 수많은 낚시꾼들로인한 그지역의 여러가지 플러스효과가 발생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칼 맞은놈은 병원 욕실에서 낚시하면 되것고

칼 담근놈은 징역가서 뺑끼통에 대 담그면 되것네여.

숨통은 안끈어져서 두놈들한테 모두 다행이네여.

진짜 별에별 꼬라지들 많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아래 내용은 저의 생각입니다.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

1. 받침대 박아놓으신분..

대박이 났다.. 드디어 대망의 5짜는 내것이다. 그런데 옆에 잡꾼들이 오면 소란스럽고 낚시에 지장이 많을것 같다.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지만 지금은 때가 때인만큼 받침대 신공을 사용해야 겠다.
벌써 몇사람째인지 모르겠지만 받침대 신공으로 옆에 진상꾼들 앉는것을 막을수 있었다.. 역시 다행이다.

2. 칼침 놓으신분..

얼마만의 출조인가. 이젠 5자란다. 드디어 나도 대물조사가 될수 있다.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고생한 끝에 오늘이 있느것
같다. 정말 노리던 자리에 갔다. 그런데 받치매가 꼽혀져 있다. 동호회 활도 예정이라니까 양보해 보기로 한다. 정말 안타깝지만
참기로 하고 뒷편에 저수지에서 기다려 보자.

담날 그자리에 가봤다. 그런데 받침대도 그대로고 동호회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 물어보니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해덴다. 눈이 돌아간다. 서로 고성이 오고간다. 그러던중 나의 자존심을 금가게 하느 말을 한다. 난 하룻밤을 참고 기다렸다.
더는 모참겠다. 차에 놔둔 칼이 생각난다. 오늘 사단을 내자.

3. 칼침논 동료분.

밤새 기다리다 어제 그자리로 가봤다. 헐 그러데 사람은 없고 받침대만 박혀있다. 이유를 물어보니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해댄다.
서로 고성이 오고간다. 그러던중 발끈이가 차로 달려간다. 그후 손엔 칼이 들려있다..설마.. 찌르겠나..
아냐 찌를수도 있어. 차라리.. 말려야 하는데..

잠시후 선혈이 낭자해 진다..이게 뭐란말인가.. 도대체 ..구급차가 온다. 친구를 못말린것인가?? 아님...
너무도 안타까운일이 발생하여네요???

문재는왜 그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등이 오게되어는지문재인것같구요??

저수지을공개하는것도 불차례인것 또한생각할 문재인것아닌가싶습니다,

오히려 저수지을 공개함으로 많은조사님들이 밀집하므로 주의동내분들마찰도생기고

낚시 금지폐말이 등장하고 그러는거아닌지요.

지난해 경북 00낚시점의 저수지공개로 인터넸에 홍보한자을 그냥00버린다는

마을분들의 분통을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조황홍보하시는분이나 출조을하시는조사님들 모두 깊히 생각좀해보고 판단해야할것같지않습니까

출조후 주의 청소는물론 내가가져간쓰래기는꼭 챙겨오도록합니다,,
등시같은 시키들 ....

그정도 사고방식이면 저수지에 쓰레기 버리고 올 인간들이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커피한잔 쐬주한잔 나눠마시며 오손도손 대튕기다가

옆조사 오짜붙들면 눈요기하고 칭찬해주고 화기애애 하다가

저나번호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연배가 얼추비슷하면 친구먹고

형님동상하면서 지내지

어이구~~~~~~~~~~~~~~~
업이 어부여도 서로 도와주며 정보 교환하는
마당에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취미는 취미생활로해야 하는데.............../...........?
내가 낚수를접어야 할낀데,,,,,,,
아,,,,,슬프다,,,,,
5짜잡아서 뭐 먹고살끼라꼬,,,,,,,
할말이 생각나질 않네요.
분명 미운짖은 햇지만 응징이 넘어선듯...
근냥 이런 저런 생각나게 하는글입니다.
앞어로 이런 일이 두번다시 없기를 ...
어처구니 없는일입니다..

자연의 미물을 만나려고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일이 생기다뇨.!!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원인을 제공한것 같고 사람이 가져야할 기본소양의 부족함이 결과를 낳았네요.

정말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창피한 일입니다.
작년에 영천 모저수지에 한분이 2미터 간격으로 앞받침대만 6개를 꽃아놓은 분이 있더군요 그분도 이 글을 꼭 보시면 좋겠읍니다

제작년에 월드컵경기장 앞 5짜 나온다는 소리에 자리땜에 주먹다짐을 하여 결국은 경찰차에 나란히 동승하신 그 두분도 이글을

꼭 읽으셨음 좋겠네요

그런데 과연 이런문제에서 찌른 사람의 일행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되나요??? 어차피 찌른 사람은 감옥을 가겠지만

같이 있던 일행들의 결과도 무척 긍금하네요 누구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욕심이 화를 부르고
화가 또 화를 부르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낚시란 진정 지친심신을 달래고, 맑은공기를 마시며 살아온날, 살아갈날, 회상하며 반성하고, 또 나아갈바를 설정하고 인생의 참맛을 음미하며 사색하는게 아닐까요? 4짜, 5짜 그것이 대단한 명예 입니까? 참 슬프게하네요. 무슨 큰 떼돈 생깁니까? 다들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저도 지천명을 지나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심히 부끄럽네요~
에휴~~

작은욕심에 돌이킬수없는 상황까지....

서로가 남을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만 있었더라면...
이 죽일놈의 낚시-_-;;
5짜를 잡어면 금은보화를 준데 부귀영화를 누린데
낚시는 즐기면서 하는겁니다
욕심낸다고 5짜 붕어잡는게아니구 하늘의 뜻이라 여기십시요
그리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요즘 덕곡지에살다시피하는분에게 여쭤보니 장난스레 농담으로 한 말이 와전되고 또 와전되어서 그런소문이났다하더군요
사실이 아닌듯합니다.
그저 소문일뿐....
욕심이화를부르고 순간인내심이인생을망치네요
제발 꽂아두고 내자리라고 우기지맙시다
먼저온분이 우선이라는걸 잊지맙시다.....
취미에 목숨걸지 맙시다.... 어허 이런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참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중태이신분은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욕심이 화를 부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잠시 머물다 가는것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을.....
"욕심이 잉태하니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으니라"

사람들이 붕어잡으니까
붕어가 빙의되어 사람을 잡는군요
저럴바에 낙시금지되는 것이 낫겠습니다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덕곡지에만 가면 5짜(욕심)주나??..
물어줘도 못잡겠던데
나를 알고 5짜 보소
5짜 잡고 다음엔 머할려구...
한자리도 아니고 몇자리씩 맡아놓는 사람들보면 욕나옵니다!!

몇일전 현풍 모저수지 가니깐 다들 막 도착하는 분위기길래 자형이랑 이리저리 자리보는데 자형이랑 할까말까 이야기를 하는도중
상류쪽 자리 잡은 사람이랑 일행이 장짐들고 우리쪽으로 오는겁니다 대뜸 여기서할래?아님 위에서 할래라는식의말...

우리가 앞에서 자리보고 이야기하는데도 대놓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어른공경차원에서 조용히 왔습니다...

몇일뒤 경산 한저수지 가니깐 한분 상류쪽에 다대편성하시길래 안쪽 두자리정도 나는걸알아서 가보니 낚시대 꼽고 낚시가방 놔두고 자리 잡고 있더군요....

일행분 한자리정도 맡아주시는분들 나름조금 이해갑니다.. 혼자 밤낚하기 무서운분들 저처럼 조우가 항상 간다던지...
허나 꼴사납스럽게 몇자리씩 잡는사람들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어른공격하라고배웠습니다 그때만큼은 정말 어른공격하고 싶더랍니다...!!!
소문난 곳인데... 아직 못 가고 있읍니다..

자리가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좀처럼 땡기지 않는 이유..

결국.. 꾼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아서..


할 말이 없읍니다.
참... 할말 없게 만드는 일이네요....씁쓸합니다....
난 어려서 동내 낚시하시는 서당에서 후학들에게 한문 가르치시던 낚시 할아부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낚시는 고시 잡으러가는 것이 아니고 조용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도(道)를 닦는) 것이라고 ,,,,
5짜가 사람보다 중요하진 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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