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문의좀 드릴께여 제가 얼마전에 도둑맞은후 진짜 낚시하기가 싫어 졌는데 이게 후유증이 아닌가 해서여 회원여러분들 중 도둑 맞은후 아님 사기 당한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하세여 지금 5kg 몸무게가 빠졌네여 (ㅜㅜ:) 엄청난 스트레스에 지금 죽겠어여 ㅠㅠ:
본인 장비에 애정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몇개에 낚시도구만 준비하셔 다시 물가에 나가보세요
케미만 보고 있어도 시름이 사라질듯합니다
우선 낚시대 새루 장만 해야 안데겟읍니까.. 위로가 델만한 말은 아니네요...ㅜ.ㅜ
훔친 사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 한동안 망연 자실했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낚시터에서 친구분에게 사기당해 돈 날리고 쓰러져 당뇨병에 우울증까지 얻으셨던 분이
낚시로 인해 죽지 않고 배신당한 것 잊어가며 새 삶을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나보다 더 한 사람도 세상에 많구나 하고 위로도 되고 마음에 안정도 찾았어요
용기내세요, 긴긴 인생 몇 백 만원 별 거 아닙니다.
살디기 보면~~~
노래처럼 그냥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속쓰려도 잊어질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시간이 약입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님만 손해입니다.
낚시대 잊어버리고
ㅗㅁ까지 상하면 억울하잖아요...
힘내세요...
그래도 위풍당당하게 화이팅 하십시오!
저의 자동빵도
도둑맞을까봐 걱정돼서 잠이 잘안옵니다.
그래도 물가에 마주하면 잠시 시름 잊을수 있죠.
건강은 반드시 챙기세요
더큰일을 액땜하셨다 생가하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재물잃고 건강까지 잏으시면 어쩐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