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분양이 쉬운건 아닌데

무료로 받아보기도 하고 보내보기도 했지만 문득 이생각이 나네요... 보내는 입장에선 고가이든 저가이던 일단 박스 구해야죠 포장해야죠...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씩 보내지만 저는 편의점에 보통은 보내는데 일부러 가서 보내야죠... 좋은 소리 들을라고 하는분은 없습니다 그런 귀찬은 일들을 해서 보냅니다 받아서 가치가 없더라도 ... 내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런데 물건은 사진보고 정보 읽어보고 주시면 잘 쓰겠습니다 한건 아닌지요? 성의를봐서 물건 잘 받았습니다 인사정도 문자로나마 해야되는거 아닌지요... 그래야 물건도 잘 도착했는지 알거 아닌교...? 저는 솔찍히 제가 보내봐서 알지만 받으면 보내신분 준비 과정이 눈에 선하기 때문에 쓰래기를 보낸다해도 너무 감사함니다 물건의 가치를 떠나서 박스안에 보내신분 마음이 가득하니까요... 제가 글을 잘못써요 횡설수설했어도 이해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