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강화도 수로에서 낚시도중 바늘에 걸린 물속의 부들과 함께 끌려온 의문의 덩어리(?)를
밖으로 건져내서 자세히 살펴 보는 순간 그 모습이 마치 에이리언 생명체(?)같기도 해서 다소 섬찟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막대기로 쿡~쿡~ 찔러보니까 젤리처럼 물컹물컹하면서 약간의 탄력성이 느껴졌습니다.
생긴 모습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물가에서 조금 떨어진 으슥한 숲 속에다 적당히 처치했습니다.
이 녀석의 정체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큰빗이끼벌레’라는 것과 비슷한데, 정확히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저거 결국 흐르는 물이 정체되니물이 오염되어서 생겨난 것입니다!
흐르지 않는물에 더 잘생기지만 보 건설전부터 있던걸 새삼스럽게 보가생겨 생겼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도는게 아쉽습니다
처음 봄니다 ~~
쫌 징그럽기도하고 ㅡㅡ;;
이명박하고는 상관 없네요.
정력에 좋다는 소문나면 ?
여유가 있어보이네여
사생활도 그런식으로 엮을건지 궁금.
걍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테클 좀 자제합니다..
걍 본문에 태한 자기생각만 글로 썼으면 합니다..
저거 낚으면 짜증나요 ㅠ
찌든 소류지에서 드물게 보이곤 했습니다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던데
까이꺼 지지율 올리기위해 막퍼질러라 나중엔 다 뒈지던 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