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꽝쳤다고 징징거리기만 하는 요즘입니다. 지난주 낚시도 못가고, 지인의 염장성 문자와 전화로 이번주에는 그곳으로 출조를 하려했는데, 뭔 바람이 이렇게도 쉬지도않고 거칠게 불어대는지 원... 다음주에나 한번 봐야겠어요. 즐건 불금...즐건 주말들 되세요~
젠잔할~~~
이런 젠장할.....ㅠㅠ
바람때문에
망했습니다..ㅜㅜ
으헤는 뗘댕겨유.
1.(붕어)와...
2.(접선)을 해야 하는데..
3.(바람)아...
4.멈추어다오.
지금쯤 낚시대 널어놓고,
산에가서 소나무순 꺽어다 수롣 담가야 하고,
발효액도 담가야 하고,
운좋으면 구기자순도 따야디고,
엄나무순, 두릅순, 오가피순도 따야디고,
헐일이 겁나 많은디 바람이 너무 불어서 가질 못하네요...
좌우당간 큰일이여유~~~~~~~ㅡ.,ㅡ
어여 출발해서 나물좀 뜯어와보세요!
발효액도 쬐금 주시구요. ^^
내일은 11~12더 심하게 부네요..
코루나로 쉬는데..
날씨가 안받쳐 주네요
낚시 못갈줄알고 바람님을 그키불렀는데 막상 왔는데 후회데네요
결국은 일박으로 포기했지요.
집에 계시는 게 남는 겁니다.
봄에는 바람이 부는 것이 당영한 것이지만, 요즘처럼 연일 이렇게 센 바람이 지속적으로 부는건 처음인듯 합니다.
주초부터 불기시작해 주말쯤엔 좀 덜 불겠거니 했더니 바람기세가 꺾일생각을 않네요...ㅎㅎㅎ
옆 공장에서 뭐가 자꾸만 날아와서..
포장지..뽁뽁이..박스..비닐..ㅡㆍㅡ
개울에 날려서 빠진놈 건지다가..
또..발도 빠지고..ㅜㅜ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