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저희 집에서 2시간
이동해서 타지역 으로 낚시 갔습니다
저는 오후 5시쯤 낚시터에 도착
일행들은 오전부터 낚시
7시에 저녁먹고 계속 낚시 했습니다
새벽 3시쯤 자동차 한대가 낚시터입구쪽에
왔습니다 전 다리에서 맨마지막 자리였습니다
차에서 3명이 내리고선 낚시의자에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다닙니다
루어대 하나들고 루어 낚시꾼인척 ...
저희 일행이 5명이 넘게 있었죠
근데 4포인트정도 일행분이랑 말을 섞었습니다
여기가 무슨천이냐고 ...
새벽3시에 천이라 내려서 50미터 걸어와서
이슬내려 풀이 다 젖어서 옷버리는데도
무슨천이라고 묻습니다
네비에도 뜨고 간판도 있습니다
찌가 100개 넘게 물위에 떠있는데
배스낚시를 새벽3시에 하로왔는지
천이름이 진짜 궁금해서 새벽3시에
지나가다 내린건지
근데 3명은 전날 저 도착하기 전에
낮에 계속 몇십분 두리번 했다가
똑같은 사람 3명이 새벽3시에
배스잡으로 다시와서
일행들이 아무도 안자고 낚시하니
무슨천이냐고 묻고 갑니다
새벽 2시 3시 너무 졸릴시간
술먹고 자는사람 더워서 차에서 에어컨 키고
자는사람 조심 하세요
저 가방에 24대 있습니다 10대 설치해도
14대는 가방에 있습니다
가방만 들고가도 끝납니다
제가 의심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의심이다면 죄송하지만
다들 조심 하시면 나쁠게 없을듯해서
올립니다
밤낚시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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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에 그런사람들 많이 다닙니다
나중에 그짓도 경쟁률이 치열할듯,,,
대펴놓고 낮에
바다낚시 가서 횟감 잡아와서 저녁밥 먹습니다.
밤낚시 하다
집에가서 자고 아침장 보러옵니다~~~~~^^
조심하세요~~~~~~~~
워낙 무서운 세상이라,,,,
항상 동출하시길~~~~ㅎㅎ 나좀 델구 다니셔요^^
동출하던분들이 꽝에 근원이라구 안델구 다닐라합니다 ㅎㅎㅎ
벼라별 낚시꾼들 다 있잔아요~ 자다가 나오는 사람, 술한잔하며 낚시 얘기하다 급 발동 걸리는 사람.
어제 본 곳 얘기하다 가보자 의견이 맞았는지 등등..
루어꾼들도 해뜨기전 많이 출동합니다. 꾼들의 심정이 다 그렇잖아요~^^
하여간 조심은 해야 겠지요. 모든 분들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저한텐 잘 안보입디다
부처눈엔
부처만 뵈여선감, 휘리릭~~
하지요
"고기 좀 잡힙니까".
기척도 없이 들어와 놀라게 합니다.
수상한 사람들도 분명 있구요
호신용을 옆에 두시고 밤낚하시길요
어떤 분은 낮엔 놔두고 일하러 가는 사람도 있던데....
도둑으로 생각하지는 맙시다..
새벽에 낚시오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새벽에 잘갑니다..
밤낚시 다니지만
피곤할때는 집에서자고 새벽에 떠납니다
홀로 출조하신 조사님은
백에 하나 안전을위해
항상 안출하시길바랍니다.
좀친해져서 이런저런애기하다가 낚시대장비 잊어먹은 애기가 나왔는데
저배놓고 세분이 통채로 다도둑맞은 경험이있더라고요 그중에 한분은 두번을 털렸다네요
한분은 낮에 집에가서싯고왔는데 수중전 좌대빼고 낚시대 찌까지다겉어갔다네요
도둑맞는분들 꽤많더라고요 낮에도겉어가는데 밤엔 오죽하겟습니까
비싸던 싸던 도둑맞으면 힐링하러왔다가 얼마나 기분나쁘겟습니까
모두모두 낚시대조심 안출하세요~
한밤중되면 부시럭 소리가나면 누가 잇건 없건 헛소리 한번합니다
누구든지 이근처 어른거리면 이 꼬챙이로 팍 쑤셔버린다고 말입니다..
하루밤에 서너번은 그렇게 헛소리 인줄 알면서도 합니다
요즘엔 3-4명이 같이 돌아 다니면서 독조 하는 사람있으면
무조건 팬다고 합니다 그리고 낚시대는 싸그리 가져가버린다고 합니다
낚시인이 낚시인을 못믿는세상
어릴적 모두를 믿고 가족같이살던
세상이 그립고 그립읍니다
오늘 대장간 가서 호신용 낫하나 살려구요 ㅎㅎ
도둑놈들로부터 안전하고...
시비붙을 염려 없고..
피곤하면 들어가 쉽니다..
노지낚시..정말 여러가지로 피곤합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