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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FTV에서...

조금전 FTV에서 낚시하는 방송을 보다가 한가지 좀 이상해서 선배님들께 질문을 드립니다 출연중인 조사님이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다가 점심시간에 차량에서 식사를 하던중... 찌가 올라오는걸 보시고는 밥그릇 놔두고 낚시대로 달려 갔는데... 그 달려간 시간이.....한 15초쯤 되었습니다 그후 챔질을 했는데 32센티 정도되는 멋진 붕어가 올라왔습니다 근데 붕어가 찌올림의 입질을 보이고....15초 정도 후에 챔질을 해도 후킹이 되나요??.. 자동빵이 아니고서야 그 긴시간 후에도 후킹이 됐다는게 신기합니다 간혹가다 낚시 방송에서.....프로 조사님들이 월척급을 못올렸을때... 연출을 이용해서 월척을 잡은것처럼 편집해서 방송에 내보낸다 하는데... 그게 사실 입니까??... 그리고 붕어의 찌올림 입질후 15초 가량이 지나서 챔질을 해도 후킹이 되는겁니까??.. 가슴으로는 프로인데.....실력으론 초보라서 잘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가능합니다...

활성도가 좋은 말은 찌가 둥둥 떠다닙니다.
"말은 -> 날은"으로 수정합니다.
그러러니 하십시요!
붕어도 괴긴데 물고 안 늘어 지겠습니까?
지가정점에섯을때도 약 3초정도후에 챔질합니다 전,,,

그리고 입안에넣구 삼키는중은 찌가 둥두 더다니죠 ^^

연출은 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꽝 칠때도 다반사더라고요 ^^
전 그러려니 봅니다

그냥 사심없이 보는게 조을것 같네요 ^-^
똥 누다가

오리걸음으로 가서

챔질 한 적 있습니다ᆞ
헐...디러..
그 전에는 연출을 했었지요.
낚아낸 붕어가 힘하나도 없이 다 죽어가고...
루어에 향어를 걸어내는부분은 저도 옆에서 본 부분이었거든요.
해서 그랬죠..야 이사람들아 고기 없으면 누가 죽나 왜 그 따구로 사노...
지금은 모릅니다.
그후 그친구들하고는 낚시는 고사하고 말도 썩지를 안습니다.
그냥 일행들과 조용히 즐기는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시퍼런 물속 3미터가 훤히 보이는 곳을 좋아 하다보니 그 친구들과 만날기회자체가 없더군요.
음...이번주는 합천호나 아니면 또 다른 시퍼런 붕어가 떼거지로 떠서 놀던곳이냐를 고민중입니다.
산딸기를 따서 쥬스를 만들어 묵여야 하는디....
시퍼런데를 갈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단 동출은 일체 없습니다.
왜냐면요 그 저수지는 자리가 딱 두자리....
아...나머지는 걍 절벽이구요.
두자리도 여차함 물속으로 다이빙해야 합니다.
해서 수영할줄 아는 사람만 가능 합니다.
걍 바로 수심이 3m가 넘기에...
소야님 요즘 손맛 찐하게 보시던데요 ~~ 밥먹다 후다닥~ ㅎㅎ
저도 좀전에 그거봤어요 사내님 방송이네요
전 전혀 그런생각 안들었어욤 느낌이 ㅎㅎ
천천히 올려주면서 다 올려주어도 하늘을 찌를듯 계속 둥둥
거리는 느낌 화면상으로는 안나왔지만 그냥 그런느낌이
느껴졌어욤 ㅎㅎ
편한맘으로 보시는게 ㅋㅋ
요즘은 연출을 안하지만..
예전에는 잡은고기를 떨구거나 잡는모습이 제대로 촬영 안되면 잡는부분을 다시 찍었다고 하네요
저는 작년추석 보름달 떴을때
회사형님과 동출 입질이 없어
회사형님 자리에서 캔커피먹으면서
이야기 도중 제찌를 보니 끝까지 올린걸
10미터 뛰어가 챔질해 34월척이 ㅎㅎ
소풍님 댓글에 오늘 하루 웃을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자연의 현상이란 때론 우리가 이해 못할 현상들이 많습니다.
가능한 일입니다 경험자입니다 자동빵이랄까요 바늘이 정훅킹이 아닐지라도 살짝 걸려 있는걸 찌가 따라다니는 경우랄까요

늦게나마 대를 채주면 바늘이 마져 입술을 뚤어 걸리게 되죠 이런 경우는 몇 번 있었습니다
미끼에 따라 좀 틀리긴 한데요~~ 활성도 좋으면 막 물고 갑니다~ ㅋㅋ

중요한건 찌가 제대로 올라오는걸 눈으로 즐기고~

다음엔 채는 맛도 즐기고~

붕어와 힘 겨루기도 즐기고~

잡은놈을 눈으로 보면 감탄하는 맛도 즐기고~

요게 4박자로 딱 맞아야~ 제 맛이죠~~

안그런가요~~
아 고기가 왔다는 어신도 있네요~~요
래 5박자가 딱 맞아 떨어져야죠~
부럽다..언제 그런 입질을 받아볼런지...당췌 가야 잡지...ㅠㅠ
잡아봣어야ᆢ댓글을 달거인데ᆢ^^;
소풍님 댓글 대박이십니다 ㅎㅎ
빵터지네요 ㅋㅋㅋ
한마디로 자동빵이죠.ㅋㅋㅋ

예전에는 연출 어마어마했었는데 낚시방송도 안본지가 2년째고 관심도없어서 지금은 모르겠네요...

지금은 백프로없다고는 말못할껄요^^;
소풍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댓글보고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똥누다가 오리걸음으로 챔질성공....ㅎㅎㅎㅎㅎ

순간 상상을했는데 너무 웃겨요...ㅋㅋㅋ

똥을 낚시대 근처에서 누셨나봐요....ㅋㅋㅋ 뒤뚱뒤뚱...ㅋㅋ
방송이니 어느 정도 연출은 있겠습니다만,
예전처럼 잡지도 않은것을 잡은것처럼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여기서 연출이라함은 찌올림이라던지 기타 상황을 카메라가 담지 못했을때
다른 입질의 찌올림을 삽입한다던지 그런 연출일겁니다.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보은의 모 소류지에서 선배님과 낚시를 하던중 분명히 선배님의 찌가 올라와 동동 거리고 떠다니는데
선배님의 챔질이 없기에 슬금슬금 가보았더니 이분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급히 움직이는 찌가 어떤대인지 확인하여 챔질하였더니 허리급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15초?? 한참 지났습니다. 대략 1분여가 지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제가 챔질을 하지 않았어도 그녀석은 자동빵으로 아침에도 건질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붕어가 바늘을 물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요럴 때는 떡밥 갈다가 알게 되죠~
에구..얼마던지있을수있고요 누구나 비슷한경험 한두번정도는 경험해보지 않았나요?
방송에 약간의 연출?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했습니다. 오랜만에 후배녀석이랑 좌대타서 이른 저녁 먹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밖을 보니 40cm 연지찌가 둥둥떠 있더만요. 뛰어나가 챔질하니 29cm 황금색 토종붕어가 달려나옵니다... 생전 처음 자동빵이란걸 경험했습니다. 기분 무지 좋더만요..^^
충분히 가능하죠 ^^ 긴목줄에 작은바늘 떡밥낚시한다믄 가능합니다 삼킨지모르고 질질 끌고 가는걸 채셧을껍니다~ 체비를 예민하게 하고난후부터 그런입질 자주봅니다 졸다가 동동동동되는거첸적도 만쿠요 ㅎㅎ
아 소풍님 댓글보다 빵터졌습니다 ㅎ
매화골붕어님 댓글보다 빵터졌습니다...
바늘 큰거 쓰시면 뱉어 내다가 걸립니다.

저두 얼마전에 오전 6시경에 대접을려고 의자 치우고 파라솔 정리하던중 찌가 하나 벌렁 뒤집어져 있길래
대를 들어보니 묵직하더군요.. 턱걸이 ㅋ ㅋ ㅋ
소풍님 ㄱㅅ합니다.
간만에 영상에잠겨 한참 웃어봅니다.
ㅎㅎ.//
소풍님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똥쌀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자주보는 편인데 솔직히 우리 조사님들께 큰도움안되는 방송이구나
그냥 심심해서 봅니다 재탕 삼탕 지겨울때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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