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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퇴치 신박한 방법

전국으로 확대시켰으면 좋겠네요

그러네요ᆢ
전국에 이런 행사들 많이 했음 좋겠습니다 ᆢ지역도 살리고 외래어종인 배스도 퇴치하구 ᆢ완전 좋아요ᆢ^^
예전에 몇번 참석했었는데
탁상공론을 토대로 보여주기식 행사에
담당자들 자료남기기 위해 다들 사진찍기바쁘고~
몇시간 놀다가 사은품 주고 밥먹고 해산~
꾸준히 개최하면 모를까 1~2년에 한번
그것도 3~4시간... 글세요 효과가 있을까요~???
권장할만한 행사군요.

저렇게 돈들여 가면서 베스를 퇴치 하는데
잡았다 놔주는

베스꾼의 뇌는 정상일까.
전에도 다른 영상에서 비슷한 행사를 본 듯 한데 꾸준하게 유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는
세금만 쓰는 탁상 행정의 표본 입니다
연중행사가 아니라면 의미 없을듯 합니다ᆢ
FTV 보니 안동호에서 프로 베스꾼들 모터 보트타고 낚시 대회하던데 잡아서 어떻게 하는 지는 안 보여 주던데 필요한 사람이 있으니 전멸은 안되겠죠
유해한 외래종 씨를 말려야되는데
대구 북구청에서는 매주 목요일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이등 수거하고 있습니다.
1kg당 6,000원 정도 합니다.
외래종을 잡으신 분은 냉동시켜 놓았다가 목요일 갖고가면 돈으로 바꿔줍니다.
안하는것 보단 좋을듯 한데

아닌가요 ^^
제 댓글중에 조금 잘못 올린것 같아 수정합니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금호강, 저수지 등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하여 배스・블루길 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0,000원에 수매 할 예정으로 2021년 5월 6일(목)부터 보상금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00~11:30)에 1인1일 최대 20kg로 제한하여 북구청 주차장에서 수매사업을 진행한다.(2021.05.04.)

이렇게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물 더빼고 물반고기반으로 배스 작살냈으면...
과거 낚시 방송에 '캐치앤릴리즈'를 입에 달고 다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외래종 무서운 것이... 저렇게 루어로 잡을 수 있는 성체보다는...
작은 유어 상태 일 때가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미세한 먹거리(수서 곤충, 물고기들의 알)들까지 전부 닥치는 데로 먹어 치웁니다.
그러니 자연을 정화할 수 있는 먹이사슬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서, 청태에 녹조밭이 되는 거죠.

아래 사진속 물고기들이 전부 베스 치어들입니다.
떼로 다니면서 닥치는대로 사냥하기도 하고, 줒어먹기도 합니다.
울동에 저수지에 ..요번에 시에서 엄청난 양의 메기 치어를 방사했다는대 ..글쎄 베스탕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오히려 애들땀시 그나마 힘들게 살아가는 민물새우들만 멸종시키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정치적인 잇속으로 국비 조금 써서 생색성 사업을 할 게 아니라.
어찌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생태계가 좋은 방향으로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 건지
정부 차원으로 연구사업을 해서, 명확한 메뉴얼을 만들어서 장기적/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면 합니다.

가까운 일본도 외래종 퇴치사업과 낚시터 선진화 관련한 사업들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빨리 시작 했는 데.
벤치마킹도 해볼 필요가 있구요.

다큐 보면,
낚시터 마다 화장실, 주차장은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고
외래어종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데.
일선에서 은퇴한 노인들이 낚시터 편의시설 관리나
외래종 수거작업 하는 일을 하더군요.

다른 건 몰라도 화장실, 주차장, 분리수거대 같은 것은 너무도 부럽더군요.
이런게 있다면, 현지인하고 주차 문제, 똥, 쓰레기 가지고 마찰이 생길 리가 있을지......
해마다 온 강토에
등산 시설, 자전거 도로 등에 쏟아붓는 예산에 비해
많은 국민들이 하고 있는 낚시에 투자하는 정책 자금이 몇푼이나 되는 지 의문입니다.
캐취 엔 1kg만원으로 전부 바꿔야 됨
예산 내에서 해야 하는 게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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