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보이는게 무엇이냐?

보이는것의 대부분은 빛으로 표현된다고 생각합니다. 소풍님의 사진들을 보고서 문득 생각이납니다. 푸른 나무는 푸른색을 제외한 모든색을 통과시키거나 몸에 지니고 있고 푸른색만을 밖으로 내친답니다. 푸른색을 감당 할 수 없어서요.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푸른 건 푸른 대로
노란 건 노란 대로---

감정에 휘둘리거나 왜곡되지 않는
그저 본연의 색깔을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것 조차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호방함을 가지든지---
이색이든
저색이든...
받아들이는대로 볼랍니다~
먼저 내 마음이 행복하면
네 마음도 행복하고

먼저 내 마음이 다르게 보면
네 마음도 달라지고

먼저 내 마음이 겸손하면
네 마음도 작아지고....


생각이 너무 많지 않길 바라봅니다.
결국 소주 생각 나거든요~^^*
다녀가신분 고맙습니다.

주체와 객체(????) 또는 현상을... xx

다시한번... xx

죄송합니다. 저도 허깔리네유. o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은 빨리 지나가더이다.
오늘 많이 춥습니다

이쁜색만 보시길~^^
더러운건 안으로 삭히고 아름다운것만 밖으로 내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