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남호를 가볼까 합니다.
초행길이라 낚시점에 가서 새우 등 미끼 사서 조황을 여쭈어 보고 자리를 잡아볼까 합니다.
조황정보들은 낚시점에서 올라온걸 많이 봐서 좋은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부남호에는 모기나 깔따구등이 많다고 들었는데 당연 지금도 있겟지만 여름만큼 아직도 극성인지요?
모기향 4개로는 답이 안나올까여?
2. 새우,글루텐등 많은 미끼를 사용하시는데여 부남호에서는 떡밥 집어가 의미가 없는지요?
바람이 쎄고 물살이 있어서 집어 해봐야 흝어 질꺼 같아서 여쭈어봅니다.
부남호에 대해서 초행길이라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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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실듯 합니다 잉어 때문에요 생미끼 보다는
글루텐 종류가 입질이 잘 데더군요...
졸낚 하세요. ...
제 경우는 모기향 2개와 전기파리채면 크게 고생하지 않았습니다..
모기가 제 피를 싫어하나 봅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과도한 떡밥집어는 잡어만 불러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망둥어(?)같이 생긴..
해서 정신건강상 글루텐이나 새우가 낫지 싶네요..
몇일전 방X제 낚시사장님과 통화했는데.. 아직도 연안은 씨알이 작고 낫마리 수준이라 하고.. 수심도 낮은편..
제방을 타야 큰덩어리와 마릿수를 할수 있다 하는데.. (제방 수심은 2.5~4m정도)
짐이 많으시면 좀 고생하실 겁니다..
스티로폼배타고 도강을 몇차례 한 후, 포인트까지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하거든요..
제방마다 도강하는곳의 차이가 있으니 꼭 낚시점에 들러서 정보를 얻어 안전한 곳으로 도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렁이는 안쓰는게 좋구요 새우미끼에 대물입질은 하는데 자생하는 망둥어입질은 극복하셔야합니다. 망둥어 20~30마리 잡다보면 그속에
붕어 있어요. 제경우엔 새우는 새벽에 찌올려주더라구요 물론 망둥어도 있어요
글루텐은 밤 11시 이후 입질와요 물론 새벽에도 글루텐은 찌를 올려주고요
저같은 경우는 8대중 4대는 새우, 4대는 글루텐 이렇게 편성합니다.
수심 4M이상되는곳에 대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