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회원님들...(선배, 후배 조사님들께 꾸벅...)
전 월척초보 회원으로 늘 눈팅만 하다가 감히 선배,후배 조사님들께
꼭 한가지 부탁 드리고자 이렇게 한말씀 적어 올립니다...
추운날씨로 인해 노지에 나가지 못하고 작은손맛이라도 보기위해 하우스를 찾으시는 조사님들께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부디 부탁 드리는데 - 하우스 안에서 만큼은 낚시하실때 - 담배 만큼은 꼭 밖에 나가서 한대피워 주시면 안댈까요...죄송스럽찌만...
저같이 비흡연자, 여성조사님들, 그리고 가족동반 어른이들까지 - 이렇게 담배 안 피우는 사람들은 정말로 담배연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하우스낚시터 안에 따로 흡연실이라도 하나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이건 뭐 완전 너구리굴이 따로 없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의자 옆으로 한 50명 대는 조사님들이 계속 줄담배 피워대시면 - 정말로 비흡연자들은 죽을만큼 힘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하러 왔따가 정말로 스트레스만 엄청받고 돌아갑니다... 눈도 따갑고, 목도 따갑고... 진짜로 힘듭니다....
저또한 담배를 20년간 피워왔꼬 이제는 금연한지 올해로 딱 13년째 댑니다... 저또한 누구보다 담배를 많이 피워봤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금연하고 나니 내가 그동안 주변사람들한테 얼마나 많은고통을 줬나 새삼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배,후배 회원 - 조사님들께 감히 부탁 드립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하우스 안에서 만큼은 꼭 금연해 주시고 - 진짜로 담배한대 피우고 싶으시면 잠깐만 밖에 나가서 맑은공기 쐬면서 기분좋게 한대 피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하시면 안댈까요... 머리숙여 부탁 드립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하우스 낚시터 사장님들이 계시면 - 정말 어렵겠지만 하우스 안에서는 금연을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부탁드립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힐링낚시가 댈수 있도록 많은 조사님들이 동참해주시길 감히 부탁 드려 봅니다...
월척 회원님들 모두가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도록 두손모아 기원해 봅니다...!!!
초보회원이 정말로 주제넘게 한말씀 드렸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봐주시고요... 회원님들 모두가 올해는 가정에 행복 충만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월척 초보회원 - 붉은돼지 드림 ^(ㅇ ㅇ)^...헤헤... !!
부디 부탁 드립니다... 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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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가게되면 자제 토록 하겠습니다
노지 낚시가 힘들때는 (비오거나, 눈이올때, 날이 너무너무 춥꼬 바람불때) - 가끔 유료터(하우스 낚시터)를 찾습니다...
근데 갈때마다 그 담배연기 때문에 - 정말로 힘든건 사실입니다...
조사님들이 담배 피우시는것 까지야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는데...
환기도 잘 안대는 하우스 안에서 수십명이 동시에 담배를 피워대니 정말로 숨쉬기 힘들드라구요......
더군다나 애들까지 댈꼬 같이 낚시를 할려고 하니 더 힘든게 사실이고, 애들도 담부터는 하우스낚시터는 안갈라 하드라구요...
담배연기 싫다고... 그러타고 한겨울에 노지만 계속 갈수도 없는일이고...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낚시가 댔으면 더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그게 잘 안대네요... 습관처럼 피우는 담배가 어찌 금방 끊을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모두가 즐거운 낚시가 댈텐데... 그게 젤로 아쉬워서 드리는 말씁입니다...
근디 저는 유료터를 다니지 않습니다
하우스낙시 습기가 많아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담배 피우는건 자유죠... 그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조금씩만 서로 배려해주면 쫌더 즐겁고 행복한 낚시가 되지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씁입니다...
산골붕어님도 너무 많은 담배 태우시지 마시고요...
가족과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쪼금은 줄여보세요... 금연 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시설에 신경을 더써야하겠죠.
저도 흡연하지만 애기들있을때는 꼭 나가서피우고옵니다.
비흡연자까지는 배려가 안되네요 겨울에만 한번씩 가니까 추워서...
거기 가면 붕어 잘 잡히남요?????
아들넘 하구 낚수(노지만) 가면
내가 담배피면 연기가 꼭 아들넘
한테로 가서 잔소리 많이 들어요..
이놈의 담배 끊을 수도 없고
몇십년 애지중지 하던 넘을....
이제 슬슬 움직이려고 채비 준비중에있읍니다
하우스 담배연기 장난아니지요,,
그 자리가 포인트던 아니던 비흡연자는 그곳에서 낚시하면 되겠지요.
정말 옆자리에서 담배피우면 죽을 맛 입니다. 연기가왜 다 내게로 오는지.ㅠ
이제 웬만한 곳은 다 금연입니다. 건물,식당,오락실까지.
하우스는 금연은 못하더라도 금연석을 지정해야 합니다. 비흡연자권리를 위해서~^^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는 야외에서만 낚시하면서 태웁니다.
그것도 담배연기 방향 살피면서 조심합니다.
비흡연자의 권리...
내가 먼저 알아서 보장해 드려야 합니다.^^
맞는 말씀이긴 하나
하우스를 끊으세요 아무리 어루고 달래봐도 안됩니다
저도 하우스 안다닙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끊기 전에는 절대 모를거 같습니다...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만 이게 쉽게 바뀌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차츰차츰 흡연 분위기가 변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세대가 바뀌는게 더 빠를거 같네요...
정말정말 안타깝지만 안되는걸 알기에 그냥 하우스를 안갑니다...
심호흡을하고 다시낚...이렇게 하기를 반복하다가 이른철수를 하지요.
금연낚시터를 맹글어야 하는데 정년하고나면 제가 한번 맹글어보렵니다....
금연낚시터를... 노지는 어쩔수없으나 하우스같이 밀폐된곳에서는 금연을 해야 하는데.....
.....
금연석 이런것도 필요없더라구요....
실외에서 한대 피우고 하겠읍니다.
노지쪽 낚시를 다니시는게 심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CLEAN FISHING***
조금만 기다리세요 입춘도 지났으니 개나리 만발 할거에요^^
하우스나 손맛터는 안갑니다
담배때문이 아니라 잡은 고기 눈을 가만 쳐다보면
영혼이 없는 산 송장 같아서 찝찝하거든요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이 딱 붕어 입에서 토해나올것
같아서 무섭거든요 ^^
애들있는곳에선 저또한 담배에 될수있음 손을 안되지만 답답한 마음 달래려고 하우스 낚시가서 담배를 못피게한다 저로선 이해안갑
니다 노지를 다니세요 전 하우스가 를 한번도 가보질 안해서 그안 사정을 모르겠지만 흡연자들도 요즘 죽을맛이니깐요.
소위 사냥개 코 라고 할수있죠.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담배냄새 그거 죽음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 물고 다니는 흡연자들 역시 지나칠 때 담배냄새 정말 역겁거든요.
성질대로 라면 뒤 쫓아가서 뒤통수를 한대 갈겨주고 싶을 정도로 왕짜증 나거든요.
지발 다른 사람 입장도 좀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우리 집안엔 담배피우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하우스는 담배 끊고부터 못가는 신세가 되었고요....흑흑 가고파라...하우스
노지는 잘 잡고 있는데 긱연자 옆에 와서 대피면서 연기로 공격하고...
정말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업겠죠.
서로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근디, 세상은 몰상식한 분들이 넘 많아요.
휴~~~~ 자유로운 세상에서 낚시하고 싶다....
한곳은 실내에서 담배 피울수 있구요, 한곳은 금연입니다.
하우스 사장님의 결단이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