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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욕심 많은분들 보면 안타깝네요

낚시 자체를 즐기는 분이 있는 반면에 장비수집이 취미인 분도 있습니다 월척에도 후자인 분이 많이 계시죠 물가는 1년에 몇번 못가는 분들이 돈이 많으면 수집하는데 취미를 붙이며 좋다는것은 다 모으지요 그러나 자주 출조를 않하니 모든 장비가 다 새겁니다. 애정을 주고 자주 사용해야 손에 익는데 한두번 쓰고나서는 불평을 합니다.. 이게 얼마 짜린데 이 모양이야!!!   낚시대가 비싸면 고기가 잘 잡히나요? 용도에 잘 맞고 잘 길 들이고 자신에게 맞추려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만 합니다. 세상 모든 장비를 다 써본들 만족하지 못할겁니다. 장비욕심은 그만버리고 낚시 자체를 즐겨보세요 낚시는 심신을 비우러 가는곳입니다

낙시꾼이 장비 욕심 없다면

부처님의 경지에 근접 하신분이라 할겁니다

상당히 민감한 문제 입니다만 본인이 느껴야

멈출수 있을 겁니다 자기만족에 취하여

오시는 지름신을 어찌 거부하며 여유로운 낙시를 부러워 하겠습니까


남자가 하는 취미 가운데 정도낙시만 한다면

다른 취미보다 만족감도 크다고 생각 합니다

연륜이 쌓여 결국은 멈추어지는게 자연스럽다 할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장비 쓰시는거 뭐라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산골은 신수향이 마지막 애장품이 될거 같습니다 낙시대수량도 조금씩 줄어 지겠지요
관점의 차이 아닐까요??

자신의 장비가 불어남에 따라 행복을 느끼고

만족한다면 그 사람에겐 실제 낚시가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고 즐거운 취미가 될수도 있다 생각

해봅니다.

제 아이디와 이글은 아이러니하네요^^
그래서

장비에 집착하지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즐기자는겁니다.
손맛,찌맛을 보고 붕어를 잡아야지요...
왜 그려셔요.
그냥 그려려니 하셔요.
지름신의 끝은 낚시를 놓을때까지 아닐련지요?
뭐가 있어야 욕심을내던가하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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