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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 ...

안녕하세요 규민빠 입니다 ^^

 

세상에  저그 엄마  생신 날짜도 모르는

이런 불효 막심한 놈이

다 있습니다. 

 

저는 저희집에 마눌님이 달력에

22일 일요일에 어머니 생신 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

어제 오전에 막내 여동생 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22일이 아니고 ,

어제인 20 일  이었던것입니다.

마눌님 한테 상황 얘기를 했더니

화들짝 놀라며 얼른 음식 준비 해서

부모님 댁으로 가겠노라고..

저도 회사 에서 일찍 마치고

시골 부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3명의

동생들은 참석 안하고 

조촐하게 저희 3식구랑 부모님만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효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엄마 ..

죄송하구만요..

 

마눌님이 직접 해온 음식 으로

별탈없이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홀가분 하게

사람별로 없고 조용한곳으로

오룡붕어님 이랑

낚시를 왔습니다. 

 

불효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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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면서

물색이 점점 좋아지기는 하는데..

대낚은 입질이 없는데,

 멀리 건너편 릴  두대로 하시는

조사님은 연거푸 딸랑딸랑 거리며

꼬기를 잘도 잡아 내시네요. ㅎ

 

오늘은 저도 어머니 생신도

마쳤고 해서 일박을 할것입니다.

얼마 없는 일박 기회 인데,

찌 올림좀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출조하신 횐님들께선 

안출하시고 큰놈으로 손맛 많이 보세요 ~~

 

 

 

 

 


오랜만이십니다
결론은 낚시군요 ㅎㅎ
손맛 보세요
ㅎㅎ
얼릉 천수하시길..

아님 낚시 접을수도 있내요
혹시 저돌로 붕어때려잡는건 아니시죠ㅎ

건너편 릴꾼 부러워마시고 집중하십시요^^
상다리 뿌러지겠습니다....
요기까진 아빠 미소로 보다가 밑으로 내려올수록....
제표정은 굳어지는군요-,.-;
에잇
둘다 꽝쳐라~~~
남중출신 오룡이랑,
여중출신 규민빠랑~~~ㅋㅋㅋ
저녁에
돌풍과 천둥에
비가 온다지요???

오룡님과 사이좋게








아시죠???
마부님..
요즘 소식도 뜸 하시고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올만에 뵙는데,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
이놈의 바람좀 어케 안될까요?
받침틀이 들썩 거리고
낚시대 돌아가고 .. ㅎㅎ

행날선배님..
천수 ..요?
하늘에 기도 하라는 말씀인지?
아님 천마리 잡으란 말씀인지? ㅎ
죄송합니다 ~~

대물도사님..
댁에도 못가시는데..
맨날 낚시간 사진 올려 죄송합니다 ~~

대붕님..
저음식을 마눌님 혼자서
4시간만에 준비해서
가져간것입니다.
제가봐도 우리 마눌님
손이 엄청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도 직접 음식을 준비해서 생일상을 올리시는 분이 계시군요.
효자십니다.^^









4짜 팔 마리만 잡아주세효 눼? ㅡ.,ㅡ
노지사랑 선배님
여중이 아니고
북중 입니다.
제 앞전 졸업생 들은
여중 이지만..
저때부텀 남녀공학 입니다. ~~

알바선배님..
모르겠는데요..ㅎㅎ

이박사엉아..
원래는 저희 4남매가
모여서 어디 식당에 가는데,
올해는 다모이기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안하긴 그렇고해서
장남인 저희가 대표로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붕어웬수 선배님..
올린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 입니다^^
어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기념으로 대물하세요~
규민빠님 아드님도 귀염상 훈남 에다가
사모님도 아주 훌륭하신 분이시구.... 집안도 있는집...
가만보니 복받으신분 맞네요^^;
음,,,
오룡이나 아자씨나 별루 기대가 안되는디,,,ㅎ
꽝만 제발 면하길 바래유.ㅎ
대붕님..
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ㅎㅎ.

해유 선배님..
오룡님이랑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왔더니
옆조사님 께서 제 낚시대로
꼬기를 잡아 놨네요~~ㅎㅎ



옆조사님께서 잡은 꾀기는 무횹니다 무효!-,.-!
혹시 1박 낚시 가시려고 알면서 모른척 하닌거는 아니신지..
허긴 규민빠님은 저와는 다르시겠죠? ㅋㅋ
옆 조사님이 큰일 하셨네요..
아마 그게 제일 큰고기일거고 마지막일것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ㅎㅎ
생일상도 이뿌고,,,낚시셋팅도 다 이쁜데,,
아래 붕어 사진은 . . .무효,,,!!!
오늘 아침에 졸다가,,,옆자리를 봤는데..
찌 다섯개가
한무더기로 수중발레를 하는걸 봤어요,,
그것마저도 얼마나 부럽던지,,,
바부팅이 붕쉬이...
주인도 없는데 입질허고...

아 앞에서 팔뚝만한 영업상무가 메롱메롱 하믄서 약만 올리고, 입질을 안허넹..ㅡ.,ㅡ
효자 맞으신데요.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4짜한마리 잡으세요
낚시 쫌 갈차주셔요.
요즘 막 나가시기만 하면 꼬기 킁거 막 낚으시고 대신 막 잡아주고 ㅠ
규민빠님
장가 잘 가셨네요
하긴 착하니 복을 받지
어머니께 아들 자랑거리 만들어 드렸네요.
어머니께서 효자아들 덕에 호강하셨다고
자랑 막 하실거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래서 돌땡이가 있었구나...

밤 새보니 똑같쥬???
밤새 똥바람 불어서
잠도 못자고 5섯시쯤 잠들었다가
6시에 깼는데 2번 36대의
9치 붕어가 8번대 까지 ,
감고서 자빵 항개...
그래도 다행히 오룡붕어님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풀렀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분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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