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12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휴낚을 합니다.
올해는 어쩌다 보니 11월에 미리 마감을 하고 보내다 보니,
주말시간 보내기가 상당히 거시기 합니다.
작년에는 풍란 목부작에 빠져 시간 잘 보냈는데,
곁지기와 화초는 더 이상 늘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보니
올해는 주말에 시간 보내기가 마땅치 않네요....ㅡ.,ㅡ
잠시 인삼으로 꽃도 맹글고, 그러믄서 담금주에 빠져볼까 했더니
겨울 한시즌 보낼려면 많이 마시지도 않으면서
적어도 50~100정도는 들어갈거 같아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그렇다고 겨울시즌 보이지도 않는 약초채집에 나설수도 없고,
무얼하고 주말을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번 주말은 곁지기랑 냉이라도 캐러 가야할까 봅니다. ㅡ.,ㅡ
월님들은 무얼 하시면서 주말을 보내시나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합시다요^^*
날이 많이 춥네요.
퇴근 잘하시고 편안한 밤시간 보내세요^^
겨울엔 별미로 볼락과 호레기가 쏠쏠하거든요.
근데....
이젠 그것도 피곤하고 돈들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ㅠㅠ
노지사랑님 댁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가까운 동해쪽 생활낚시도 재미있습니다. ^^
못가는 동안에는 일도하고 컴수리및 조립도하며 시간을 보내곤합니다.
당구대결..볼링대결..
이런거라도..
아..사람들 부대끼는거구나..취소.!
ㅡㆍㅡ
뭐가 좋을까나요? ?
그러고 놉니다
운동되고 눈요기 할 수 있고
시간 또한 잘 보낼 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일명
골목 탐방!!!!
서울시내 지도 펴놓고 무작위로
볼펜을 찍어서 그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착해서 탐방하시면 됩니다
놀멍쉬멍!!!!
유명한 곳은 제외하시고요~~^&^*
그와 비슷하게만 작품으로 출시하신다면
자게방에 고문님들 이하
구매줄서지않을까요?
선물용으로
제가하나 예약할게요
설선물로 준비하게요
콩나물해장님
선물용으로 필요하시믄 옥이네등에서 인삼꽃담금주재료 검색하시믄 병까지 셋트로 팔더군오ㅡ.
사서 술만 별도로 사서 부으면 되겠더군요.
판매자들이 주류거래 문제로 술 없이 판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거 잡아와서 회도 뜨고 구이도 하고
마눌이랑 집에서 포식을 합니다. ㅎㅎ
한달에 2~3번 겨울동안 6번은 가는듯 합니다.
물가에 못가는대신 달래보시라고
맴도 달래보고 시간도 보내고
자게방에 필요한분께 분양하시면
일석삼조아닐런지요 ^.^~
겨울 한시즌 순삭되지 않을까요?
봄여름가을엔 등산70 / 낚시30 정도네요
낚시하는 친구가 없어 이렇게 끌려다니고 있습니다~~ㅎㅎ
그러고 놉니다
작년 까지는 아들놈이
곧잘 따라 다녀서
얼음 낚시도 다니고 했는데 ,
이젠 안따라 다닐려고 하네요 ..ㅎ
꿩대신 닭이랄까요 ............
취미가 없는지라
방안에서 대부분 누워
지내거나 찬구들 만납니다
가까운 수로 가서 짬낚합니다.
얼음이 얼면 저도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성사 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난로에 이글루 의자 밑가리게 조합 이라면
얼음만 얼지 않으면 계속 낚시 갈꺼에효-,.-!
결국 술만 잡고 오지만
짠물 비린내 맡아야 일주일 살아갑니다
잘 만드실 것 같은데..
젤 장대 하나만 들고
저수위 때 지형 눈팅하며
포인트다 싶은 곳 바닥 찍어보며
적을 거 적으며
이런저런 사진도 찍으며
노지터 4~5군데 돌아댕깁니다.
맛난 것도 곁들여서... ^^
옵션으로 영화도 낑겨옵니다.(컴퓨터와 별로 친하지 않아 어떤 경로로 제게 오는지는 모릅니다.)
생각보다 재밌는게 겁나 많습니다.
최근에 사랑의불시착, 미스터선샤인, 열혈사제, 녹두꽃 등등등 내 취향입니다.
그 직원은 연말 고과 1위 예정입니다.
장비 딱으면서 쉼니다.ㅎ
잡을때 까지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