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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 48cm짜리 보신분 있나요?

몇일전 인근 저수지 수문공사로인해 물이 거의 빠진 저수지에서 훌치기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잡았습니다! 2틀간 붕어와 잉어만 200kg정도 잡았으니... 낚시도중 엄청난 크기의 빠가사리를 잡았습니다! 집에와서 줄자로 재어보니 자그마치 48CM나오더군요! 저도 수십년 여러 낚시를 해왔지만은 이런놈은 처음이라서... 님들은 빠가사리 어느정도 싸이즈까지 보셧는지요?

초대물 빠가 축하드립니다.

그거 한마리면 메운탕 10그릇 나오겠습니다 ㅎㅎ
대박이시네요 그렇게 클수있다니 대단합니다
훌치기로 잡은건지..!? 낚시로 잡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대농갱이 아닌지요.!?

훌치기, 고기에겐 엄청난 고통이지요..
훌치기로 잡으셨다면..

조금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훌치기를 낚시라하기는 뭐하다 싶습니다

예부터 하던 먹거리 마련의 일환으로 천렵이라 생각할수는 있겠습니다만

여기는 낚시싸이트이니..

여튼 저도 30cm 넘는 걸 잡아본적은 있습니다만

그정도 크기는 본적이 없네요

아마 낚시로 잡았다면 모 낚시잡지의 어종별 이달의 최대어로

시상감이네요..
5년전에 의성탑리 중학교옆 못에서 새우미끼로 46CM잡아 봣습니다~

말 그대로 대물입니다~

아버님 몸보신으로 매운탕을 해드립십시요~

매운탕은 빠가 이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빠가사리 최대어가 48CM 정도될것입니다.
빠가사리는 오래묵으면 메기처럼 몸집이 커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크면 길이만 자라는가봐요..
몇해전 의성위천에서 동출한 친구가 지렁이미끼로 43cm를 잡았습니다.

우~와~! 빠가사리가 이렇게 큰게있다니..하고 놀랬지요

몸통이 늘씬해서 이상타 했는데.. 알고보니

대농갱이란 고기였습니다.
빠가사리는 아지니만 3년전 소류지에서 42cm짜리 구구리 드림 5.1칸대로 걸어 본적 있습니다
훌치기로 200kg를 잡으셨다구요.
빠가 47cm 보다 더 대단합니다.
이 사이트
낚시사이트입니다

훌치기하는사람 조과자랑하는사이트 아닙니다

겨울에 훌치기하는 사람들 엄청혼내는 사이트입니다

그 저수지 담에가셔서 살아남은 붕어,잉어낚아보세요

몸통 여기저기 상처들...몇날을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죽어 떠오른 고기들...보기좋으세요??

조금있어면 님 많이혼나실듯...

모르시고 올리신듯한데...훌치기는 저수지,호소에서의 민물낚시에서 인정받는낚시가 아닙니다

훌치기... 하지맙시다!!!!!!!!!!!!!!!
흠 훌치기..
물다시 차면 낚시로 잡으시지....
님께서 훌치기로 200KG을 잡으신것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훌치기 거물질 밧데리로 찌지고...이것은 우리에게는 꼭"없어저야할 일입니다.
고기 살들이 찢겨져 나가는 고통이 느껴지네요....
다음해에 물이차면 온갖 상처난 고기들이 돌아다니겠네요
이그~ 아직 잘 모르시는분 같군요

훌치기 하는것 자랑 하는것 아닙니다

훌치기 해서도 안되고요 그물 밧데리 등등 어부나 하는짓 입니다

낚시 사이트에 이른글 올리는것 자체가 아직 젊으시거나 잘모르셔서 그런것 같군요
자게판에 가급적 흔적을 남기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지만

님 덕분에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훌치기로 고깁 잡았다

욕 얻어 먹을려고 작정하고 이곳에 글을 올린 것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차라리 물 몽땅 뺀후 밧데리로 찌져서 잡으시지 뭣하러

고생해서 훌치기 합니까

아무리 물고기에 눈이 먼 인간이로서니....
낚시 다니다보면 나이 드시분들이 더 무식한 행동 서슴없이 하시는거 같애요 현지분들이나
참 훌륭하시네요 200킬로 설마 잡아 가신건 아니죠?
다시 놔줘도 상처가 ... 훌치기였다면 많이들 죽었겠네요 산란철 시즌인데
재밌게 낚시 참 잘하셨겠네요
젊은분이신거 같네요 가입인사에 취업준비중이라고 써있는거 보니 ...
잘 모르고 그렇게 많은 고기를 훌치기하신거라면 되도록이면 앞으로는 않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오대월척님이 하고 싶은면 하는거지만 200킬로라니 너무 심한거 같네요 위에 쓰신 글이 사실이라면요
수십년동안 설마 훌치기를 해오신 것은 아시실테죠?

낚시터에서 쓰레기 버리는 것보다 더 심한 환경훼손이

바로 어자원의 씨를 말리는 행동입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
자자 고만하시고 낚시를 하신지 오래되신거같지않으시니 그만 혼내시고 아....훌치기란 낚시도아니고 하면 안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여러분께서 충고를 하셧으니 새겨 들어셧을겁니다. 그래서 월척이란 사이트도 존재하는거구요.

낚시터환경문제도 주욱 보셧을거고 ...가르쳐서 안되니 악동님이 낚시터환경에대해 홍보아닌 홍보를 하시는거구요.

한분두분 가입하셔서 아 이건 이렇구나 저건 저렇구나....배우는것이 월척만의 매력아니겠습니까..ㅎㅎㅎ
훌치기 단어 보고 댓글을 예상했습니다 ㅎㅎ

앞으로 조심하시겠지요

여튼 매운탕 맛나게 드십시요
수십년 여러장르..
진짜 저도 궁금합니다..
200KG 잡으셔서 약내리셨는지...?
ㅋㅋ 아마 잘 모르고 훌치기 했다고 올리셨다가 월척에서 천둥벼락 맞으신것 같습니당.

아마 다시는 훌치기 못하실것 같네요~

빠가가 47cm라....

조금만 더크면 승천할듯 합니다.
다들 훌치기 그물질 할 줄 몰라서 밤이슬맞고 허구한 날 꽝치고 그냥 오는게 아닙니다
다들 물가가 그리워 그냥 물가에 앉으면 미틴놈 소리들으니 낚시대펴고 말리고 허구헌날 꽝치고 옵니다
다들 고기가 탐이나 마음만 먹으면 그물질이든 훌치기든 뭔들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낚시인이지 어부가 아닙니다
전 갠적으로 훌치기는 낚시로 인정 못합니다
빠가사리(동자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대농갱이(충청도에선 칠거리라고 하는)입니다.
그리고 훌치기 무용담은 '월척' 말고 어디 '잡어'라는 사이트 있으면 거기 올리세요~ㅉ
뭐 자랑이라고~~~~~
예~~`

제가생각해도 훌치기는 쫌...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빠가(동자개)가 아니고 대농갱이 같네요.

뭐 거의 비슷한 종류가 있어서...

한 3~4종 정도되는듯...동자개과어종이.
훌치기 200kg라 이건 넘심하군요. 무슨 자랑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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