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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안에서!!!

제목 : 빠스안에서 지은이 : 달구지 계단을 오른다 맨뒷자리 가운데 내 자리가 비었다 쪽팔리게 넘어지지않게 흔들리며 뒷쪽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하나하나 시야에 들어온다 고딩 그녀들!!! 오늘 내 왼쪽엔 쩍벌녀 두 고딩이다 아예 쩍벌녀다 아~~ 고딩때가 생각난다 문학써클시절 홍조띠며 수줍게 고개숙이며 웃던 미자가,,,,,,

우리시절엔

미자이름이 참 많았심더 ^^
내가 아는 미자는 긴 생머리 였는데???
지는 빠스 안타유ᆢ

옆자리 아주메 지보고 깔꾹거리며 손떠는것도 싫고ᆢ^^#
미자
순자
영자
3인방중에
제일몬난이가
미자였던가요???
추억속의여인네들
"콜미"만 나오면 깨방정을 떨던 미자.

로라장에서 놀랐어의 "섹시뮤직" 나오면 환장 하던 미자.

씰데 없이 "멍에" 부르며 울던 중 3 미자.
매화골붕어님!!
일전 사진뵈니 옆자리 아즘씨들이
떨만 하더군예 ^^

오!!!신이시여~~

조선을꿈꾸며님!!!
미자도 각양각색이겠찌예^^

소풍동지!!!
세 미자를 섭렵???
역쉬 따거~~~
계곡님!!!

이러다가 잘몬하면

한가정 박살나겠심더 ㅎㅎ
흠..미자라..?
초딩 6학년때에 무서운 짝꿍이 미자였는디...
딥다리 덩어리가 큰 ...
아휴...그 이후 덩어리 녀자는 여자로 보이질 않습니다.
핵펀치에....
밤낭구님까정.....

저의 미자는 흑!!! 아이였어예

10여명이 걸어가다

갑짜기 비내릴때

용기내어 저에게 잘려와

"얼레리 꼴레리"도 감수하며

우산을 씌워주며

얼굴은 홍당무에 고개를 푸욱!!!쑤구리던 =.=
고마운 미자군요ᆢ

아이스께끼 사주시지 그러셧어요ᆢ^^
ㅎㅎ

걍 빠스 쩍벌녀들보다가

고딩때 생각나서 써봤어예

스쳐갔던 많은 인연들이 생각남미도...^^
뤼박사님?

같은 핵교 여자친구들 이름나열???
제가 근무하는 곳은
읍네라 땅꿀기차가 엄서예 커헠!!!
빠스내려서도 한참걸어예 흑흑!!!!
주다야사님이 부러버예
이 칸에 a급엄스면 다음칸으로다가.....부러버예
쩍벌고딩 로우킥으로 다리 모아주셔야죠ㅋ
아!~깻잎! 깻잎!이런 !
이시간 이후로 처갓집으로 a/s보냅니더! 깻잎!! 하긴 요즘 쪼메 쩌서 배춧잎 입니더!!
시골에서 자전거 타고 10리길을 다녔는뎅
오메가메 태워줬던 어린시절 동무들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리운 추억의 고향은 언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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