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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댁"해석남녀"

자~~~ 에브리바디 모두 외쳐~ 할라당 발라당!! 뽀뽀댁입니다. 꾸벅(__)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뚜욱~ 모두 감기 조심하세욧! 그리고... 주다오라버니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착한보은붕어님.. 힘내세요!!! 요즘 계절이... 누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여자들도 이맘때믄 맘이 싱숭생숭~ 뽀뽀댁도 요즘 우울합니당...저.. 나름 감성 쩌는 여자인데.. 트렌치 코트에 붉은 스카프를 두르고 썬글라스를 끼고... 별다방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며... 산책하고 싶은데... 딴건 다 있는데 트렌치코트가 유행지난 색이라 신상을 바라며 신랑에게 말했더니.. "산책 않하면 안사도 되...."라고 합니다... 평소 같았으면... 이 노래 다 아시죠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하지만 뽀뽀댁은 다르게 부른답니다~ 오빠 돈버세요~ ♪ 뽀오가 쓰잖아요~ ♬ 할텐데.. 뽀뽀댁이 요즘 기운이 없어서...아흑..그래도.. 이미 장바구니 쏘옥! 결제완! 코트야~ 어서오렴~ 어쩜 이렇게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몰라줄까요...? 하지만 제가 월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 이곳은... 적군(애기붕어)의 베이스 였어.....(그래서 더 악착같이 이 한몸 불태워 맞서뤼~?머래는거야 ㅋㅋㅋ) 암튼.. 시작부터 궁시렁 거리며... ep 시이~~작~! ------------------------------------------------------------------------------------------- 때는 아주 아주 옛날... 그게.. 3년전이였던가..? 4년전이였던가....? 뽀뽀댁도 가물가물 하답니다.(이제 고스톱을 열심히 쳐야겠어요 ㅠ_ㅠ) 처음에는 뽀뽀댁 뭣도 모르고 애기붕어가 낚시 좋아하니까 ~ 존중해주며, 이해해주며 배려 해주고 하였지만.. .. 사실 뽀뽀댁도.. 낚시하는 애기붕어가 진심 원망 스러웠을때가 있었죠...(크헉..낚싯대 가꼬 온나이~퍼뜩 고마 확 분질러버리기전에!!) 저는 그랬습니다. 애기붕어가 낚시를 좋아하고, 또 여자인 제가 생각할때도 낚시라는 취미 그닥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제 반응이 잘못되었던 걸까요? 제가 괜찮다고 하니 매번 항상 괜찮은 줄 아는.. 애기붕어 사실 여자들이 말하는 "괜찮아~" 이 말은... "사실은 안괜찮은데 내가 쿨한척 하는거야." 라는 뜻이기도 해요.. 이제 주말마다 데이트랍시고 가는 낚시터가..그리고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야외 화장실이...슬슬...뽀뽀댁은..짜증이 났던거죠. "오빠야~ 나도 영화도 보고 싶고.. 시내에 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그런데~ 담주에 시내가믄 안되낭??" 라고 뽀뽀댁이 물었답니당~(아주살살 물었어요~ ㅋㅋ). 하지만 돌아오는 애기붕어..의 답.. "알잖아. 나 사람 많은데 안좋아하는거..... . . " 참나. 나 처음에 꼬실때 애기붕어! 당신 기억나?? 머? 영화를 좋아해?? 시내에 옷 단골집이 있어??!! 지금도 생각하면 !! 얼척이 없군효! (오늘 집에가서 이유없이 내가 때리면 이거 때문인줄 알아^^) 딱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제 친구 마이콜이 그랬어요.. "야! 뽀 니 지금 제대로 낚인거다. 솔직히 니 같으믄 잡은 물고기 떡밥 주나?? 안주거릉?" 하필 표현을 해도...물고기를 비유해서... 낚시를 해본 뽀뽀댁... 맞다..ㅠ_ㅠ 붕어 잡을때만 딸기글루텐 써가 잡고 그뒤로는 글루텐 안주넹 ㅠ_ㅠ 라며... 친구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받고 당당하게 애기붕어를 만나서!!! "오빠! 니 내랑 낚시 둘중에 하나만 골라라!!!" 라고 말을 해버렸죠.. 자 여기서 진짜로 주목.. 해주시길 바랍니다(밑줄 쫘악~ 별 다섯개!!! 거기!!! 집중안하는 남자 8호 대물을찾아 학생! 주목하세욧!!) 애기붕어 - 왜 또 먼일인데??(싸움 1라운드 시작 전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남자 1호.. 여기 2호~ 100호까지 계시죠 - _- ??) 뽀뽀댁 - 해도해도 너무 한다 아이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 보러 가자고 하는건 싫다고 하고, 매주마다 낚시만 하러 댕기고! 진짜 너무 한거 아이가?(예고 없이 쏘아붙히는 여자 1호) 애기붕어 - 아 .... 또 시작이다....(주로.. 첫 라운드 땡~! 시작을 알리는 남자들의 대표멘트!) 뽀뽀댁 - (첫 멘트에 어이없어함) 머어~? 또 시작이다?!(사실 여자들 이멘트 엄청 열받아 합니다~ 여기서 여자들의 주 스킬 꼬우기멘트 날리는 여자 1호~) 애기붕어 - (인상찡그리며) 알았다 미안하다. 날잡아서 영화 보러가자.(아니야~ 그건 옳은 답이 아니야~ 어쨋든 이 상황을 빨리 수습 할려고 하는 남자 1호) 뽀뽀댁 - (여기서 집중!) 미안하다고? 오빠 니가 뭐 잘못했는데?(확~ 와닿는 분들 여기 수두룩 하시죠오~?) 애기붕어 - (빨리 수습해야 함. 피곤함이 밀려옴) 그냥 전부다~~ 뽀뽀댁 - 그래 뭘 잘못했는지 말해봐라(주 스킬 꼬우기에 이어서 물고늘어지기 어퍼컷 날리는 여자2호) 여기서 .. 애기붕어는 말문이 거의 막힙니다.. 1라운드 여자1호 승! 대부분 그러시죠??ㅋㅋㅋ 왜냐? 그냥 본인이 잘못한게 없거든요. 그냥 이 상황을 빨리 넘기기 위해서 사과 하고 만거죠. 근데 물고늘어지는 여자를 보면서 이제 남자는 분노게이지 올라갑니다. 애기붕어 - 아 그럼 우야라꼬?(2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남자 1호) 뽀뽀댁 - 선택하라니까? 나 인지 낚시인지?(꿋꿋하게 버티는 여자 1호) 애기붕어 - 아 알았다. 낚시고 머고 다신 안간다. 낚싯대랑 다 팔아버리고 이제 안한다. 됐나?! (극단적인 상황으로 밀어부쳐 여자를 압박하는 고도의 멘트.. 이런 멘트 때문에 여자들 급 말문이 막힙니다.. 대부분이 저와 같은 마음일거입니다... 내가 너무 쏘았나..? 그래도 술도 못하는데...내가 좀 심했나..?) 2라운드 남자1호 승! 이런식으로 반복을 몇번... 아니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 몇년 하다보면은... 지금 저희 처럼 이렇게 바뀝니다.. 2014년 현재. 뽀뽀댁 - 오빠. 영화 보러 가자. 애기붕어 - 아.. 사람 많은거 싫은데? 뽀뽀댁 - 그럼 영화도 보러 가지 말고, 낚시도 가지 말자~ 애기붕어 - ........... 뽀뽀댁 - 봐도 상관 없고 머~ 나는 낚시 안가도 상관 없으이 머~~~~~~ 애기붕어 - 협박 하지마라!!!(버럭) 뽀뽀댁 - 또 시작이다(어디서...많이 듣던...멘트?ㅋㅋㅋ) 애기붕어 - 내가 멀 잘못했다고!!(한 톤 올라가며 분비물 발사 아이 ㅈ ㅣㅈ ㅣ~) 뽀뽀댁 - 거봐라. 오빠도 좋아하는 낚시 계속 하고 싶제? 나도.. 하고 싶은것도 많코~ 좋아하는것도 많다~ 내가 오빠 낚시도 같이 댕기주고 하는데 ~ 오빠는 하루 잡아가 내 하고 싶은거 못맞춰주나? 애기붕어 - ............... 그렇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는 딱 두가지로 유형으로 나뉘어지죵~. 꼭 매를 들어야 말을 듣는 남자. 잘 타일르고 잘 어루면 잘 따라오는 남자. 애기붕어는 후자 쪽이죠.. 과연 우리 월척 가족분들은 어떤 남자 유형에 속하시나요? 전자 이든, 후자이든,, 어쨋든 남자들은 여자 말을 따릅니다 ~ 어차피 따르실거~ 과정에서 열 올리지 말고.. 또 가족분들 고생 시키지 마시고~~ 쉽게 쉽게 갑시다 ~~~~ 아내 말 잘 들어야 자다가도 떡이.. 아니 금은보화가 생기겠죠?! ㅎㅎ(그치? 애기붕어?! ㅋㅋㅋ요즘 말을 안들어서~자꾸 그래라잉~ 날 한번 잡는다-_ - +) 여자의 마음은 화분과도 같아서 사랑하는 남자의 사랑이라는 물과 관심이라는 따뜻한 햇빛이 있으면 아주 예쁜 꽃이 필거예요~ 하지만 물도, 햇빛도 없으면 꽃은 말라죽어버리거나.... 먼지를 먹은 꽃은 가시꽃이 되기도~~ (아따거!!) 부디 아내분과 여자친구분들의 마음속에 예쁘고 아름다운 꽃이 필수있도록 해주세요~~ 월! 래 척! 하면 다 아시는 분들이시니까 ^ ^ 모두 화이팅 ! 히힛 !
뽀뽀댁해석남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헥헥~~

2박3일동안 읽고 리플달게요..@.@
젠장~
이번주말 결혼기념일 다가 오는데
도대체 뭘 어쩌란 말인지,,,,,,,
결혼은 지가 좋아서 해놓고 ㅠㅠ
3일째 저녁밥 안주고 내가 챙겨먹었으면 됬지
도대체 우야라꼬,,,흑흑
음. . .누구한테 들었더라?. .ㅋ
생일하고 쌤쌤. . OK?ㅋ
보세요 애기붕어님 최져 한달에한번 두번 팝콘좀사드려요 나중 나이무그면 보복해옵니다
명심하세요 저두가정에서 서열4위니다
아들두놈 강아지다음 서열 4위다보니 z~~~~~^*^
ㅠ ㅠ
애기붕어님 잘하세요..
주는 만큼 받습니다..
트렌치 코트도 사드리고, 영화도 관람하시고..ㅋㅋ

그리고 받으세요..낚시용품으로..ㅋㄷㅋㄷ
맷집으로 버틴다
(지가 패다 지치면 그만 패겠지^&^)
반대로~~
남자도 하고 싶은게 있고 받고 싶은게 있습니다~~
일례로 얼마전 조행기에 생일선물로 낚시대 하나 받았다고 쓴적이 있는데...
솔찍이 뜸들이고 사정사정 해서 하나 받아 냈습니다...
결과적으론 원하는것 얻었으니 성공???????????????
아니죠..전 시즌 오프 당했으니 얻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
낚시대 받았으니 몰래 가면 된다?? 아마 그러면 다음날 낚시 장비 몽땅 사라집니다..ㅋㅋ
그렇다고 제가 우리 마나님께 소홀??? ㅋㅋ
요즘 임신중이신 위대하신 마나님이신지라...
저녁끼니에 휴일날은 집청소 빨래 기본입니다..
물론 임신전에도 오전 출근하는 주는 저녁식사당번을 물론 제가...
그러고 낚시라도 장박도 아닙니다~ 새벽에 나가서 오전 10시 이전에 집에 가져!!
휴일이니 오후 마나님 모시고 외식도 하고 영화도 봐야 하니까요..
물론 백화점에 들러 필요한것 사라고 옆구리 찌릅니다...ㅋㅋ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
고로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물론 쉽지않은 타협점....
뭐가 정답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마도 제가 나이들고 힘없어지면 물론 찬밥 되겠죠!!
후...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결혼한 제가 문제져..제가 선택한것 아니것습니까~~
위에 언급한 내용 집사람이 보면 성질 부릴겁니다~~ㅋㅋㅋ
고로 정답 없습니다~ 서로 오랫동안 같이 살아갈려면 알아서 찾아가야한다라는~~
뽀뽀댁, 이 무모한 자신감의 원천은 믈까?

예쁠까? 쭉쭉빵빵일까? 돈이 많을까? @@"
애기붕어님 잘하셔야 겠어요 ㅋㅋ
전.. 마눌님 어디가자궁 하면 말이 끝나기 무섭게..출동준비 완료 입니다...
담주 밤낚을 위해 낼은 처가에 가서 밥묵고놀다 올꺼궁..
요번주말엔 동성로 축제 놀러간답니다..
글고.. 낚시좀 편하게 갈려궁 오는 12월 뮤지컬 시카고 대구공연 예매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에 굳은살이 박혔습니다.

마주보고 대화할때 꿇는게 습관이 되어가꼬....ㅠㅠ
포기.

살다보면 포기의 날이 올겁니다.


애기붕어님.

그 날까지 굳건히 버티세요.ㅋ


단,

책임은 못집니다.
애기붕어선배님 영화관 가셔서 집중안돼게

옆에서 오늘 낚시대 폈으면 4짜 할텐데..

~~저수지 월척 마릿수 했다던데...

몇일전에 ~~강에 낚시할려고 수초작업 다해놨는데..

궁시렁 궁시렁 대면 낚시를 가실 수 있을겁니다.

단 집으로 복귀가 가능할런지는.... 음.....
ㅋㅋㅋㅋㅋㅋ 아 선배님들 그래도 우린 남잔데!!! 대한민국의 가장!! 다들 왜이리 힘없 사세요!! 저는 집에 들어가면 어깨에 힘 빡!!주고 소파에 양반질 딱하고 앉아서 꼼짝도 않하는데...에헴...선배님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더!!!! 글고 피터 선배님 뽀뽀댁의 저 자신감은!!어디서 나오느냐!!!! 음.. 너~~~무나도 사랑스러버서그러지요~~~♥,.♥ 자기 내맘 알지??? ^,.^ 오널 저녁에 닥알 후라이 2개 해주세요~~~
애기붕어 / 후라이가 아니라~ 삶은달걀 날라오는것 아닌가요~~~~~~~~~~~~ ㅡㅡㅋ
애기붕어님 무~~~~~~~~~~~~~~~~지 무~~~~~~~~~~~~~~~지 나빠요 못된 애기 붕어님
남자라는 동물은 단순해서(비단 저만 그럴지도^^) 여자분들이 조금만 잘 다루면 온순한 양이 되죠^^

그걸 벌써 습득 하신듯 합니다. ^^

갱상도 남자 갱상도 남자 그러지들 마시고 갱상도 여자 말고 보드라운 여자들이 되어보세용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선녀아들 님 >>> 제 글 이 정도면 기본인거 잘 아시면서~~~~~ 히힛~

랩퍼리 님 >>> 오라버니!! 결혼기념일날 정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 ㅋㅋㅋ그리고 왠만하면 왠만하믄 저녁밥은 다 챙겨주실텐데 멀 잘못하셨길래..ㅠ_ㅠ

내다내 님 >>> 생일???ㅋㅋ 음.. 저는 생일파뤼를 정말 좋아해서~ 신랑 생일도 내생일, 엄마 생일도
내 생일, 내 생일도 내 생일 임돸ㅋㅋㅋ

새벽예신 님 >>> 헐...서열...4위;;; 어쩌시다가 ㅠ_ㅠ 정말.. 울 애기붕어님은.. 천국에서
살고 있던거였군요..ㅠ

무학 님 >>> 트렌치 코트는... 제가 이미 주문했구요~ 영화관람은 머...~ 이렇게 글 올렸으니
조만간 영화관람소식이??ㅋㅋㅋ 올 거 같네요 ㅎㅎ 영화관람 하고 후기 올릴게욧! ㅋㅋ

바보깜돈 님 >>> 낚시가면 낚시만... 영화볼때는 영화만!!! 오로지 한가지 집중만!!ㅋㅋㅋ

마구1 님 >>> 헉... 아직은 울 신랑 때리기 쪼매 아까워서~~ 그건 진~~~짜루 말 안들을때만...
써먹어 보겠슴돠 ㅋㅋ

천안초보 님 >>> 초보님 글을 보니까 정말 애기붕어는... 저희 집에서 왕이였군요.......
애기붕어는 부엌도 안들어갈려고 해서요 ㅠ_ㅠ 저도 일하긴 하지만 신랑은 아무래도 저보다 더
힘이 들겠죠?? 그래서 무거운거 들거나 저 혼자 못하는 일 빼고는.. 왠만하면 제가 하는데..
저는 아플때 밥 못차려 주면.. 진짜 미안하던데 ㅠ_ㅠ
천안님 말씀도 맞아요~ 정답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많은 월척에서~ 내가 만약 이런글을
올리면.. 대부분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사실 월척안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 보면.. 장난이고 웃자고 하시는 말씀인거 물론 뽀뽀댁도 알지만 아내분들을.. 정말 절대적인존재. 두려움의 대상 으로 포장하고 각인시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시더라구요ㅠ_ㅠ 그 점을 보니 뽀뽀댁이 안타까웠습니당
사실 아내분이 각별하게 신경 써주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래서 여자도 이렇게 여리여리 하다~
라고 숨은 뜻으로 이야기를 전합니다 ㅎㅎ
그래도 가정에 헌신적으로 지켜주시고 배려하시는 초보님 정말 남자세요! ㅋㅋ
다른 분들도 겉으로만 그러시고 다들 초보님과 같은 마음이라는걸 뽀뽀댁은 믿습니다!! ㅋㅋ

피터 님 >>> 음... 못생기지는 않았어요... 통통빵빵해요..돈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습니다 ^^

상모 님 >>> 이야~ 뮤지컬 공연... 그건 몬가요?? +_+ 저도 구경 시켜주세욥 ㅠ_ㅠ

주다야싸 님 >>> 그저... 주다오라버니만 보면 뽀뽀댁은 코끝이 찡해져 옵니다.....

효천 님 >>> 잘생긴 효천님... 포기란 단어는 뽀뽀댁한테 없음! 잘못된건 무조건 바로잡겠습니다!!ㅋㅋ

막내야 님 >>> 막내오빠! 같은 세대끼리 왜이래욧!! 자꾸 그카시믄.. 막내오빠 나랑 같은 세대
아닌걸로 ~

애기붕어 님 >>> 후라이 2개 콜~ ㅎㅎ

오룡붕어 님 >>> 에이~ 겉으로 뽀뽀댁 듣기 좋으라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속으로는 애기붕어
무한응원하신다는거 다 안답니다~ ㅎㅎ 그래도 애기붕어 꾸준히 응원해주세욧!

대구심조사 님 >>> 아직 저는 새댁일 뿐인걸요~ 심조사님 말씀도 맞아요~ 전부 여자하기 나름.ㅠ_ㅠ
저는 진심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가 되고 싶은데... 현실은 곰탱이 같은 여자라서...
전부 곰보다는 여우가 낫지 하시잖아요~ 저는 그래도... 나는 곰이지만 곰은 재주가 많다!! 라고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여우가 되고 싶은 재주많은 뽀뽀곰 ㅠ_ㅠ
집에 가면 ㅡㅡ

누구~~시더라~~?

이캅니다ㅡㅡㅡ쩝
로데오 오라버니! 그럴때는.. 처음 뵙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밥이나 차라도 한잔~ 어떠세요? 라고
다시 새로 꼬시는거예욧!!! ㅋㅋㅋㅋ
허메 ....

여자는 꽃이다 ???

뽀뽀뽀 새닥이 저 냥반하고 친인척 관곈가뵤 ~~~ ㅋㅋ 뒷 끝 작렬인1인 ~~~~~~~~~~ 푸하하하..

근디 우리 집엔 꽃이란거는 찾아 볼라케도 엄꼬 온통 고목나무들인디... 험..~~~ ㅋㅋ

집에가묘 우짜는지 애기붕어의 비밀을 내는 알고 있다 ㅋㅋㅋ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집에 들어가면 인사말이 "오랜만이네"~끝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 낚시갈 시간은 더 많이 생겨요
열심히 일하시고 주변을 돈독하게 하고 낚시가야 마음이 편하고 집중도 되고 조과는 덩달아서~~~
여심이 흔들리면 낚시터에 가도 고기가 외면합니다 ㅋ
글이 너무 길다니깐 ㅎㅎ

이해력 부족

짧게^^ 흐흐
남자 8호 주영훈 님 >>> 우뛰!!! 주영훈님!! 내랑 싸우장!!!
역시 이 곳은... 내가 있기에는... 너무 험악한 곳이야 ㅠ_ㅠ
다시 왕따모드 들어가는 뽀뽀댁... 사람을 찾습니다!! 1986년생에 태어난 범띠친구를 찾습니다~
나에게도 프렌드가 필요햇 ㅠ_ㅠ

내다내 님 >>> 후훗~ 제가 좀 욕심쟁이~ 후후훗?히히

기일손 님 >>> 옳소!!!!!! 옳소!!!!!! 역시... 기일손 오라버니가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신거였어ㅠ_ㅠ
오라버니 따봉 ∩_∩@
멍빵 오라버니 어느 부분? 어디가? 정확히 콕! 찝어서 말씀해보세용.
뽀뽀댁 친절히 직접 만나서 1:1 과외 해드려욧^ ^
그나저나...... 애기붕어와 이야기 해본다는 일은...어케 되가세요...-_ -??
남자 망신 다시키네 어느분이~~

고작 후라이 2개에 영혼을 팔다니~~ㅡㅡ

이리오소 후라이피자만큼 크다랗게 꾸버줄테니~~^^
ㅠ,.ㅠ 지송해유 갯도랑 선배님요...닥알 후라이 엄쓰면 저 밥 못묵어유...
낚시가 얼마나 즐겁냐고요
어느 지인이 말씀 하셨다잖아요

낚시바늘에 물린 낚싯대 내가 한번 끌어내 볼테니 나에게 낚시대를 주시겠오? 옆에 구경하던 분이 말했답니다

낚시꾼 왈 문전 옥답 서마지기(600평)논과 바꾸지 않겠오!
지금이야 문전옥답이 천덕 꾸러기가 되었지만 옛적에는 온 집안 식구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던 곳입니다

그만큼 낚시가 좋다는거겠지요 그 손맛에 맛들여 놓으면 놓을 수 없는것이 낚시인듯 합니다
저 역시 어제밤 낚시를 가기위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마치고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하고 달렸지요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이게 낚시 아닙니까
낚시가 얼마나 즐겁냐고요
어느 지인이 말씀 하셨다잖아요

낚시바늘에 물린 낚싯대 내가 한번 끌어내 볼테니 나에게 낚시대를 주시겠오? 옆에 구경하던 분이 말했답니다

낚시꾼 왈 문전 옥답 서마지기(600평)논과 바꾸지 않겠오!
지금이야 문전옥답이 천덕 꾸러기가 되었지만 옛적에는 온 집안 식구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던 곳입니다

그만큼 낚시가 좋다는거겠지요 그 손맛에 맛들여 놓으면 놓을 수 없는것이 낚시인듯 합니다
저 역시 어제밤 낚시를 가기위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마치고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하고 달렸지요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이게 낚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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