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불우시설이나 불우이웃에서 목도장 무료로 봉사하시는 차한잔의여유님에게 불우한 사람도 아닌데 도장을 부탁드리는 것이 결례고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많이 망설이다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청을 들어 주시고..게다가... 여유님 사모님이 저희 선녀님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한아름 안겨 주셨네요. 천연비구,에센스,스크럽(사실 이런게 있다는게 선물받고 처음 알았습니다) 모두 사모님이 손수 만드신 정성이 가득한 천연제품들입니다. 너무 너무 기뻐하셨고 선녀님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쥐 하문서 "대한의 건아들아 그 먼곳에서..이 할마시를 위해 선물을 보내주어 너무너무 고맙구나.. 자네들도 건강하구 행복해라." 카셨습니다. ㅎㅎ 여기서 왠? "대한 건아"가 나왔는지 저도 자알 긁적긁적..ㅎ 너엄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도장은 장구통 모양으로 봐서 좋은일에 사용하고 도장에 일부러 앞뒤표시를 하지 않음으로 해서 도장 찍으실때 한번더 생각하라는 여유님의 뜻을 깊이 새겨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차한잔의여유님과 같이 좀 더 주변을 돌아 보는 사람이 되자 라고 다짐 해봅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로데오님 이거이 반띵 안되겠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