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
문득 이사자성어가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낚시하시는분들이 이추운겨울날 낚시 안가는대신 작은 모금이라도 해서 월척 이름으로 기부 한다면 어떨찌 문득 생각 나서 적어봅니다... 모금하는곳은 월척 공구샵 ...
우리가 보통 출조할때 기본이 5천원에서 1만원정도 (미끼및 케미)는 기본으로 든다고 압니다... 낚시 안가는 대신 소액이라도 모금해서 성금으로 쓰면 어떨지 글 올려봅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 붕어 낚는거보다 더 마음이 따뜻할꺼 같아서 몆자 적어봅니다....
십 시 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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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월척 운영자와 상의를 하시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당연히 하루 출조비 성금으로 기부하겠습니다.
참 좋은 생각입니다.
산뜻하고 따뜻한 아이디어입니다.
사랑나눔장터가 있었습니다.자신에게 크게 소용이 닿지않는 기기,음반들을
장터에 경매 또는 가져가는 이들의 성의를 모금하여 일정액에 이르면 사회복지센터,
무의탁 노인시설이나 사정이 딱한 개인등에 전달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월척에도 무료분양을 하는 난이 있고
무료분양에 이런 저런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모양인데
차제에 무료분양을 받는 이들이 얼마간의 성의를 표하고 그 금액을 모아서
일정액이 모금되면 회원들의 중론을 모아 전달하면 좋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장터가 만들어 지면 이곳 월척지를 보다 기름지고 풍요로운 터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설명 드리면 무료로 타인에게 양보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무료로 물건을 기증하시면 되고요. 이 물건을 받으실 분들은 시세와는 상관 없이 얼마간의 성의를 표시하고 무료로 제공된 소중한 물품을 받습니다.
무료기증자의 소중한 의미는 손상되지 않게 되고, 남의 물건을 빼앗다시피 무료로 거져 받지 않음으로 주는이 받는이 모두 의미가 크게 손상 되지 않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시세 보다 싼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 많은 않아서 묶은 바늘 채비 하나를 몇 천원 쯤 주고 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세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분양을 받았다 해도 물건을 제공한 분이나 사는 분 모두 이익에 연연해 하지 않고, 서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제도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얼마간의 돈이 모아지면 봄봄님 이야기 대로 좋은 곳에 쓰고 결과를 모든 월척지 조사님들과 공유하게 되고요.
찌공방에서 상용보다 더 저 좋은 찌를 만드시는 솜씨좋은 분들의 자작찌가 사랑장터에 올려지고 시장 가격보다 약간 싸게 거래되는 모습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요.
사연있는 대를 시세보다 비싸게 구매하여 줄을 매고 터에 가서 앞치기 했더니, 붕순이가 밥도 매달지 않있는데 물어 주더라는 거짓 글들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년말입니다. 급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니 애초에 반곡사짜님의 제안은 흔쾌히 받습니다.
그리고 월척지 고참 조사님들의 중론이 모아져 사랑장터도 만들어 지게 되길 바랍니다.
그중 일부는 유니세프로 들어가는데...
도움받는 아이들이 꼬부랑 영어로 고맙다는 편지 오면 참 뿌듯합니다..
파트린느님의 글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
마음 따듯한 글입니다
사실 저도 매월 기부를하고 가계 모금함이있습니다
장사해서 조금씩 띠어 넣고있습니다
반곡사짜님마음처럼 따듯한 분들이 많아야 좋을텐데....
동참하고싶네요
추워진다고 하던데 훈훈한 의견입니다!!!
제가 전에 들락거리던 컴티에서도 각 회원들이 쓰던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올려놓으면 필요한 다른 회원이 기부식으로
지불한 금액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 학자금으로 보냅니다.
근데 이러한 모금운동을 하려면 관계기관의 허가를 득해야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월님들의 성원이 있고 운영진의 긍정적인 의지가 있다면 잘 알아보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낚시하시는분들 마음 따뜻한분들 많다고 느끼기에 몆자 올려밧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금하시는분들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같은 낚시인들끼리 공통된 마음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글 남겼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수지 얼음을 녹일꺼 같습니다..어찌보면 생색 내기 아닐까 합니다만 .. 요즘 불경기라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저도 겨울철 낚시장비 업글 할려다가 참고 몆군데 기부 햇습니다... 좋은 장비 가졋을때 보다 더 흐뭇 하더군요... 4짜 방생한 느낌 ( 표현이 좀 그렇나요? )
월척님들 모두 기나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고 따뜻한 봄에 당찬손맛 많이 보시길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