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일년에 두어번 있을지 모르는 2박 찬스.
초봄에 시간이 되면 꼭 가보려고 했었던
그 저수지.
거리도 멀고
예상한 시기는 놓쳤지만
그래도 함 가봅니다.
예전 직장 동료를 모시고?
300여km를 고~~

친구녀석은 노지를 별로 안다니는 친구라
낑낑대고 구멍 만들어 주고
제 자리도 뚫고...18개
바람은 태풍이고
해는 쨍쨍~~~~
파라솔도 못피고....ㅠㅠ
밤새 붕애들과 씨름 하다가 지쳐 잠들고..
아침장도 역시나....ㅠㅠ
아침을 먹으며 작전회의를 합니다.
이동을 해보기로...
몇 시간을 땡볕에 헤매이다
해질녁에 겨우 또아리를 틀고
저녁을 먹으며 반주도 한 잔.
낮에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곤히 뻗어 버립니다.
이 곳도 토종터라 잔챙이들이
옥수수를 마구마구 삼켜 댑니다.
그러기를 반복 하다가
새우망을 살펴보니 튼실한 녀석들이 몇 있네요.
역시 새우도 잘 먹습니다.
그러다가 사짜 입질이 옵니다.
분명 입질은 사짜가 확실한데
뫠~~~~~~~~


사짜도 아닌기~~~~~ㅠㅠ
옥수수 한 알만 더 먹었어도....
한 알만 더 먹으면
사짜 되는 거는 아시죠???
분명 사짜입질 맞았는데.....
돌아오는 길의 정체는
장난이 아닙니다.
친구 모셔다 드리고
잠깐 들를 곳이 있어서 들렀다가
집에 귀가를 해서 시간을 보니....ㅠㅠ
출발 후
9시간....ㅠㅠ (2시30분 출..11시28분 도착..)
힘도 많이 들고
원하는 붕어는 보지 못했지만
평균 조꽈에 기냥....
다행이다....합니다.
오늘
출조 하신 분들은
아시져??????
문자
댓글로
평굴 조꽈를 기원해 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박 부렵습니다~
한숨도 못잤습니더ㅡ,.ㅡ
남이 잡은거 아니죠? ㅋㅋ
장거리 여행에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 ~~
4짜아니라고 줘패셨네 ㅜㅜ
아몐
깜놀 했습니다.
대리도 하시구 , 구멍도 파시구,
알바 해서 펜트 하우스 가실라구 그러시죠..?
규민빠님 동네로...
내 꼬기보다 1센티 기냐고 !
왜 ! ㅡ;:ㅡ"
내가 보낸디가 제방공사만 안했어도 꽝쳤을건데~~
확실한 꽝터로 보냈는디 아까비 입니다.^^
시간당 50mm
앞이안보입니다
하수구 역류하고
먼 길 내려 간 보람도 얻었고.
잘 지내고요.
부럽습니다 ^^
혼자만 막 좋은데 다니시믄서 꼬기 막 킁거 잡긔 있김꽈? ㅡ.,ㅡ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꼬리지느러미펴면2cm
그래도 모자르면..
주디 치면 ..
1cm...
맨날 알바를 재만시키니 모르징...
우짠뎅?
37잡고 패면 4짠디..
붕어몸에 붙은건 다 인정 해능거 아닌가??
멀리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자꾸 그런사진 올리믄 이제 알바 안시킬건뎅 ᆢㅋㅋ
붕순이 얌전한거보니 사악한 아자씨 줘패서 그렇구나 ᆢ불쌍한 분순이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