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아들의 노트

두 아들이 있습니다. 고3, 고1 입니다. 다음주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그런지 새벽까지 열나게~~~공부하긴 합니다만.....---.,-" 조금전 식탁위에 있는 큰아들 노트를 보았습니다.
아들의 노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제가 존경하는 저 두분을 저리 공부하고 있더군요. . .
아들의 노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래서마~~~ 한 잔 찌끄려봄미더. . . . .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겠기에........ 마~~~~씁쓸함미더......□.,°

정신! 그 정신~!!! 살아 계시는 그런 분들과
술한잔 나누고 싶은 그런 밤인것 같씀미더.
요즘 잘나가는 인간들은
연대,고대생들도 아닌.....
참여연대생들이라 카던데..................짭!!!
저희 정신줄 놓지 맙시다~~~~~!!!!!!!!!!!!!
에린노무 자슥이 어디서 못된것만 처배워 가지고는

술만 처먹으믄 주정이네

아직 제대로 임자 못만나봐서 그렇지

곱게 처자라 주접싸지 말고
루피님

이제 고마하입시더

충분합니다

고마 하셔도 됩니다

위아래 몰라볼 인성 아니라는 거 압니다

접을 타이밍을 놓치면

루피님 모양새가 안 좋아집니다

비판은 하시되

이제는모양새는 갖추시고
충분하다시니 그만하도록 하지요

제정신인 '사람'같지 않아서 그만해야겠네요

그리고 비판한건 아닙니다

욕한거지요

이녀석도 알란가 모르겠네요 ㅎ
역사책도 거꾸로 다 뜻어고쳤는데~!
뭐 어린놈의 자슥이 형노릇 하는것도 당연???ㅋ
아이들의 생각이 올바른것 같네요.

우리도 이제 변해야 합니다.
두리뭉수리님!
역사는 현재의 눈으로 판가름 것이 아닙니다.
그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는게 옳겠지요.
저같으면 칭찬해줍니다..
아드님이 생각이 똑바르네요..
공부제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