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무면허 고딩이 아빠차 몰고가다 주차된 포르쉐 뒷빵~~ 수리비 약 1억 5천만원가량~~ ㄷㄷㄷ 그나마 다행인건 인명피해가 없었다는거 정도?? >.,<;;
너무 웃기죠?
저런게
돈값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보통 보험사에서는 그렇게 주장해서 9:1이라고 하는데 아닌걸로 아는데....
불법주차 차량은 불법주차에 관련된 벌금만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잘 아시는분?? ^^;;
제가 보험 업무를 떠난지 몇년되다보니 가물가물하네요
제 기억으론 주간 10%로 야간 20%로 과실있습니다
시야가 확보된 도로에서는 주간 10% 야간 20% 맞습니다
직선 도로가 아닌 커브 도로나 기타 사유로 시야 확보가
전혀 안되는 도로 이면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책임은 과실 비율은 달라집니다
시야가 확보된 도로에서의 주차로 인한 사고라 하더라도 차가 충분히 피해서 갈 수 있는 경우는 강력하게 어필하시면 무과실 처리됩니다
저도 지난번 사고 때 상대 보험사와 제 보험회사까지도 10% 과실을 이야기하길래 강력히 어필해서 무과실 처리했습니다
부모님 등골이~~~휴
포르쉐 차값이 2억 정도 하지 않나요?
뒤쪽 박아서 뒤쪽 부서지고 옆면 좀 갈렸는데 수리비가 1억5천이라니 ;;
과속은 아닌거 같은데.
포르쉐 차체가 낮아서 그런가.
하여튼 뭐 됐네요.
무면허에 음주면 .........쩝
노모와 저녁을 먹기로하고 동네앞 많은 차들이 항시주차되어있어서
주차장에 넣지않고 도로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고등학생들이랑 경찰이 내차앞에 서있더군요
상황을보니 고등생들이 오토바이로 내차뒷범퍼를 들이받고는 넘어진모양이던데
다행히 그학생들 부모가 보험을 들어놨다길래 안심했는데
다음날 보험회가에서 전화가와서는 20프로 물어야한다네요
불법주차땜에 어쩔수가 없다며
내차도 외제라서 법퍼값이 꽤값이 비쌌고
오토바이 수리비랑
학생 병원치료비랑(어거지)
모두해서 180만원 들었네요
결국 보험료 할증으로 이어지고
정말 비싼 저녁 먹었던기억이 있습니다
부모가 물어줘야합니다.
보험처리 하게되면 부모한테 구상권청구 들어가구
보험처리 거부하면 고딩 실형살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부모 등골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