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아하는 신문 and
캔커피항개들고 먼 출근길
빠쓰에 몸을 담갔슴미더.
어제는
제 어릴적 부산이야기를 했심더.
잠시 이어보겠심더.
추억속의 사상!!!
신발공장 국제상사에는
여직원들이 많았찌예.
저희집은
가운데 우물한개에
빙둘러 방하나 다락하나있는
가구들이 삥둘러싼 셋집이였심더.
총 8가구가 살았찌예.
그중 3집은 국제상사다니던
이쁜 누야들이 살았심더.
멀리 광주에서 온 누야들
마산에서 온 누야등등등.....
주말이면
이 누야들이 절데불고
외출하길 참 좋아라했심더.
그때나 지금이나 여자사람에게
치여사는 달구지
아...아.......아니 그게 아이고예
말이 헛나갔심더....sorry(-_ど)
아무튼 하루는
옆집 누야 둘과 김밥을 싸들고
낙동강뚝으로감미더.
뚝아래는 개나리꽃드리 장관임미더.
우린 그렇게 개나리밭에서
김밥을 펼침미더.
화창한 봄날에 말임미더.
룰루랄라~~~하며
움직일때마다 드러나는
누야의 가슴에 슬쩍슬쩍 ##티즘을 느끼던
바리 그 때~~~~~~~~
중요한 순간에
항상 등장하는 건달 힝아들!!!!!!
"어이~~~~아가쒸이!!!!!
같이 노올자~~~~~~~"
"싫어욧!!!"
"에이~~~그카지말고 같이 노올자~~~"
달구지 : ".................."
아무튼 마무리가 되고
집으로 다가티 옴미더.
오늘은 여기까정만예 ^^
뭐~~~~
아무튼 오늘 쪼매 춥씸더
식사 든든히 하시고
꽁꽁 싸매고 출근하이소예......
아~~~~추워~~~라~~~썩!!!!!(^-^)v
금~연 16일째 .
금연 0일째.....(づ_ど)
복분자빼고 금주 5일째임도-_-;
차암!... 언제 들어도 포근한 단어 입니더
뿌듯함 ((?) 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식을줄 모르는 두달의 감수성 하고는.... ^^;
출!~
출!~
술을 먹기위해 안주를 먹는게 아니고
안주를 먹기위해 술을 먹기로 했심더..
그람 술을 조금 적게 먹지않을까..
음~ 담배는 여전히..
신문..
좋은 정보 보고 지나갑니다..
지금 출근해서 믹스커피 한잔 땡기고 있심더..
어제는 6.25때
오늘은 베트남전쟁때 야그하십니다요.ㅋㅋ
첵~!!!
금연 . . . .생각중
미숫가루를 풀었다가 죽도록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시가 떠오릅니다.ㅎㅎㅎ
저도 출석입니다!!!!!
강변을 가득 메웠던
회사 버스들이 생각 납니다.
구미에서,창원에서,부산에서
참 많이도 왔었지요.
누나들의 그 어설픈 화장과 파마 머리..
손에 손에 들고 오던 선물용품들도..
출석 합니다.
뭐~~~뭐~~~~~뭐~~~~~~~~~~~~~~~~
얼쉰손이 저렇게 곱나유??? 띠이~~~~ㅎ
객지로 나선 누나들...
그 여린 가슴에
짐승같은 눈길이라니...
출!
아이고!!!!
그...그.....그게 아이고예~~~~~~~~~-.-;;
물가에선나무님! 지금...무슨상상을.....
순수한 ,포근함의 애틋한감정을...짐승같은 눈길로 매도를 하심...... ㅡ.ㅡ;
순진덩어리 차칸 짐승 두달이...
우물가 고 누부야들은 인자 할매덜 되 있긋찌예..
우물가집 고기 바로 앞에옆에 우에 뒤에가
울집이였슴다 ㅋ
그 왜 기숙사위 시장이름이 뭐였찌예??
그라고 기숙사랑 국제상사사이 다리에 핫도그팔던 포장마차아시나예?
다리걸에 핫도그 포차말고도 많았지예..
진짜 뭘 몰라서 행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ㅎ
덕포시장예...감사
덕포시장갈때마다 쥐포안사주면 안따라갔찌예 ^===^
모라,괘법,가야,구포,만덕터널,당감동화장터,흥산제과,합판공장들,포장마차 홍합 <===달구지기억속 삼락동임미더 ^^
동네친구가 갑짝대다가 다리위에서 밑으로 떨어졌찌예.
다들 갑짝놀라 봤는데, 밑에 스치로폴등 쓰레기가 많아 물위에 떠있더군예...
캬~~~~~~~~쓰레기때메 산 운좋은 친구였찌예 ㅋ
동양한신아파트좌측 수로건너 송학장여관위가 저희집이였군예 ^^
출~~~~~
이층집이 우리집이 였심다 ㅋ
지금은 현대싸비스 파란손 뒷 골목으로 변했겠찌만유
쪼매날때만해도 고짜밑에 시장통 사거리가믄 홍등가
빨간불에 오비집언냐덜 만았었는디..ㅋ
7~8년전 내려가니 국제상사도 엄써지고하면서
공장 여누야들이 그런쪽으로 들어갔다고도하고.....-.=;
그러고보니 대물병장님집이 또랑사이로 우리집 앞????
햐~~~~~~~~~~~~~~~~~~~~~~~
달구지 핵교후배????
궁금한게 있는데요
달구지220 마력 인가요?
그럼 5톤쯤 되는데요?
맞는가요?
5짜이상 220마리 잡을라꼬.........-.=
220미리
많은것들이 풍족한 지금보다, 가난함에 부족하고 불편하게 살았던 그 시절이 오히려 행복하고 그리운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요...
어렸을때 한참 이소룡영화가 절정기였찌예.
매표소앞에 멀뚱히 서있슴미더.
그라면 아저씨들이 표를 끈지예....
애절한 눈빛으로 그 아저씨를 쳐다보믄,,,,,,
손잡고 들어가 주심더.
(부모랑 들어가는 애는 꽁짜니깐예^^)
5짜를 220개나...요!!!
물가에만 가시믄, 헤딩을 하시믄서 어느 세월에..... ^^;
어무이 모시구, 수원의료원 와서,
달구지님댓글 읽으며 혼자 실실거리니까
간호사언니야가, 이상한눈으로
쳐다봐염! ㅡ.ㅡ
저기여....정신과는 저짝인데여!... 하는
눈빛으로....염! ㅠ
어머님치료 잘 받으십시요 ^^
저의 지금 나와바리 오셨네예...힛!!!
개인적으론 중앙쪽 얼굴 허연 여직원이... @.@;
-.=
대물병장님!!!
우리때는 주위에 사상궁민핵교만 있었슴더.
전국에서 가장 학생수많은 궁민핵교라꼬 신문에도 나왔었찌예.
오전,오후반에 6학년도 15반이상이였꼬예^^
집에서 콕...
늦은 출석합니다.
찌 멋있었슴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