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워 밥사묵으로 가기도 귀찮아 삼실에서 먹을려고, 벤또 싸 달라고 혔다가........ 따따따따따따따........ 아마 발칸포도 그렇게는 못 쏟아내지........ 어그적 어그적 나가 청국장에 보리밥 비벼묵고 왔시유~~~ 어휴 더워~~
(웃어서 죄송합니다)
다들 왜 이러신데유 ~~ 한참을 웃었시유 ~~
빼장군님 모셔가꼬 특강한번씩 받으셔유 다들 ~ ㅎㅎ
저 쩌가서 혼자 잔지 꽤 됐시유~~ㅠㅠ
지는 암만 굶어두 남정네와는 얼레리 꼴레리 안혀유~~^^
지두요
으이그~
왜?
그니께 그런말 해가꼬~
아무리 덥고 입맛 없고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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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햐시던 대로 하고 사셔요~
어제는 새벽에 딸래미가 막 울서서 깨보니간 애 얼굴에 피가 막 묻어 잇는거에유 .
아 진자 깜짝 놀래서 불키고 살펴보니간 ㅡㅡ;;
이넘에 가시나가 자다가 코파가지고 코피 나온거 같더라구여 ㅜㅜ
미치는줄 알았시유 진자 ㅡㅡ;;
혼자 웃느라고 미치넘 돼유
혹시 발로 차고서 오리발~~~
은자님!
여서 이럴 시간에 껌 파셔야 되는거 아녀유???
다~ 털리셨는데.......
더븐데 잘 지내시죠?
지는 이런날 쐬주 1잔이믄 고태골로~~~
뭐~~~대충 한끼 먹을만해유.......ㅠ
ㅎㅎ^^
제 발에 맞은걸가유 ㅜㅜ
흠냐 .. 이제 애들은 따로 재웡게서유 ~ 겁나네 갑자기 ㅜㅜ
그런데 남자는 집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네요!
그래서 뭘 어쩌라구요?
그저 그렇다는 말입니다! 쩝!
오늘 동생 신랑이 밥산다고 형님 머 드실라유 하고 전화가 오네여 ..
젠장 .. 오늘 간만에 큐대질 해볼라 핸는데 ㅡㅡ;;
ㅋㅋ
붕춤님께서도 쩌그서 혼자 주무셔서 심이 없으신가 봅니다...
은자가 엉아님께 사귀자고 치마를 팔랑 거리고 있는게 맴이 변했나 봅니다...^^
제가 한번 흘겨 봅니다 고개돌리면
또 따다다다다다 하면
대꾸도 안하고 한번더 흘겨봅니다
그럼 조용해 집니다
오래사니 제성질머리를 아는거지요 청개구리 라는것을...
아이고 나는 고마 당신하고 못살겠다~
이카고 3일만 나갓다 오라칸이 참말로 말을 안듯네요~
맞쟈 죽는것은 내가 책임은 안지지만요~ㅋㅋㅋ
더위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