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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안산단원고등학교에 집사람과 밤 늦게 다녀왔습니다.. 어떠한 신 조차도 믿지 않지만 그래도 살아있길 기도하고 싶더군요.. 방송에선 생존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말고 싸워줬으면하는 바램만 갖아봅니다. 월님들 맘은 슬프지만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다만 며칠이라도

대가리가 공갈빵인 듯 한 글은 자제 해야겠습니다.

아....먹먹합니다.
뉴스 보느라 새벽 늦게까지 잠을 설쳤네요.
진짜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발 모두 무사히 꼭 살아 있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정부의 대처에 화가납니다..
기적을 바랍니다..제발..
선장, 선원 말도 안되는 경우입니다..할 말이 없고 그냥...
새벽에 일어나 몇명이라도 더 구출되었나
보다가 실망하구

아침식사하러가서 뉴스를 보니 선장이 1빠로 구출되었다구
하니 화가 나네요.

실낱같은 기적을 바래봅니다.
모두 무사귀한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지살겠다고 손님들버리고 탈출한 선장이나 성조원들 욕을해야지 정부욕은하지맙시다.정부라고 안타까운 생명을두고 안일하게 대처했겠습니까.지금간조시간이니 배에들어갈수있는 시간이내요.제발좋은소식있기를....
아직 생존해있을거라고 밎고싶습니다 ㅠㅜㅜ
누구든 기적을 보여주세요...
너무나도 슬프네요.
부디 실종자분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좋은소식이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 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기적을 내려 주시옵소서
같은 부모입장에서
두분이 다녀오셨군요
가슴이 이어집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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