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안산단원고등학교에 집사람과 밤 늦게 다녀왔습니다.. 어떠한 신 조차도 믿지 않지만 그래도 살아있길 기도하고 싶더군요.. 방송에선 생존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말고 싸워줬으면하는 바램만 갖아봅니다. 월님들 맘은 슬프지만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대가리가 공갈빵인 듯 한 글은 자제 해야겠습니다.
아....먹먹합니다.
진짜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발 모두 무사히 꼭 살아 있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기적을 바랍니다..제발..
보다가 실망하구
아침식사하러가서 뉴스를 보니 선장이 1빠로 구출되었다구
하니 화가 나네요.
실낱같은 기적을 바래봅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너무나도 슬프네요.
기적을 내려 주시옵소서
두분이 다녀오셨군요
가슴이 이어집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