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테니스치기 시작하며 아프던 오른팔.
10월 중순부터 낚시고 테니스고 접어두고 오른팔 아끼다가.
올 3월쯤에 좀 좋아진듯 해서 다시 물낚시 시작.
챔질 강하게 몇번 하는데... 헉..
물낚시 시즌이 이제 본격적 시작인데...
테니스레슨 좀 있음 시작해야되는데...
둘중 한가지도 포기하기 싫을정도로 좋아하는데...ㅠ.ㅠ
쉬면 낫는다 그래서 병원 안가고 개겼는데...
엘보염 이거 병원 가면 완치 될까요...
가뜩이나 저주받은 팔뚝인데 통증까지 있으니...
오죽했음 마지막 남은 32칸도 무리일듯 해서 팔아버렸는데...
다른데는 하나도 안아픈데 알통 뒷쪽이 많이 아프네요...
엘보염이 가벼운 병이 아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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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머루님.....
저도 4달전부터 엘보로 고생입니다
낚시를 쉬어야하는데 쉽게 되지가 않습니다
최근 한달간 주말마다 출조를 했더니 무리가 와서 순간적인 힘을 사용시 무지 아픕니다 ^^
병원에 3주간 다니면서 좋아진것 같아 방심했는데 무리가 온것 같습니다
3일전부터 다시 병원에 다닙니다
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열심히 받습니다
의사말로는 당분간 오른팔은 최대한 사용치 말랍니다
낚시꾼에게 오른팔을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완치하려면 짧게 3개월 길면 6개월 걸리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입니다
낚시를 당분간 접을시 아니면 조금씩 다녀야 할지....
결론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세요
그게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요즘은 뭐~뼈주사를 맞자라 또는 근육 운동을 하여서 힘을 길러라 등등
많은 회원님마다 권하는 방씩이 틀려서 댓글을 올리기도 좀 그럴때가 있더군요.
내가 아는 엘보는 분명히 매우 조심 하면서 신경을 쓰서 치료를 하시고 무조건 무거운것과 힘을 사용하면 않되는것으로 압니다.
지금이야 정형외과에 좋은 의술과 한의학에 좋은 의술이 만제해 있습니다만.
20년 전만해도 장대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엘보로 고질병이 되어서 내 주위에 낚시대를 영원히 손을 놓은분이 두사람이
있습니다.
영원히 낚시대에는 힘을 못쓰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추천은 당분간 무조건 낚시대와 테니스는 처다보지도 말아라 입니다.
뼈주사와 스테로이드 치료는 1~2번으로 끝이 나야지 좋지않은 약품이구요.
정형외과나 한의원에 꾸준한 치료가 꼭"필요 합니다....요즘 물리치료 시설이 좋아서 좋은 기계가 굉장히 많습니다.
두번째 어느정도 치료효과가 있고 팔에 통증이 살아지면 물리치료를 하면서 팔에 근육에 힘을 올리는 운동이 필요한 것이지요.
보통 완쾌에는 6개월 이상과 1년 이상 가는분들 많습니다.그래도 계속 무리하시면 고질병이 됩니다.
엘보~젊은 분들은 회복이 빠릅니다만 쉽게 생각하시면 평생 고생합니다.
집중적인 치료를 권해 봅니다.
한의원하는 친구가 있었어 많이 주서들었습니다.ㅋㅋㅋ
건강을 기원 합니다.
뒤로 돌려치기가 젤로 편하구요
아니면 원줄 최대한 짧게하면은 좋을것 같습니다.
손목 깁스는 평생갑나다...오늘도 내일도 항상 조심요!
빼빼로님
물찬제비님.
감사합니다. 이게 쉽게 낫는 그런게 아니군요...ㅠ.ㅠ
낚시도 못 끊겠고.. 테니스도 못 끊겠고... 한숨만 늘고 담배만 생각나네요...ㅠ.ㅠ
건겅은 건겅할때 지켜야 합니다
통증은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약8개월가량 고생엄청하다가..
뼈주사 한방맞고 약 2달동안 통증없다가
낚시멀리 하니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었습니다
일단 뼈주사 한방 맞으시고 팔을 안쓰시는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안쓴다는게 힘들겠지만 조심히 신경쓰셔서 사용하셔야합니다
운동은 추천을 안드리고요 그냥 쓰지 않으셔야 합니다
불가피할경우 아주 조심히...
엘보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별 약이 무효더군요.
역시 최고의 치료법은 손 안쓰고 3개월간 반깁스한게 주효했습니다.^^
저도 예전 테니스엘보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