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에 저활성입니다
물이 콸콸 쏟아져 들어오면 광분한 붕어들이 설칠텐데
쫄쫄 거리니 새우도 맨바닥에 보이지 않습니다
상류 수초 우거진곳
부들 줄기 쳐내고 4-50정도의 수심을 낮낚시로 쳐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밤낚시로는 조금 힘드네요
아침낚시 .그리고 오후 대여섯시 얕은 둔덕에 갓낚시로 ..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으니
두타임으로 나눠 쳐보면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갓낚시도 수위가 오르지않아 입질 타임이 짧습니다
바닥을 먼저 봐야 할것 같습니다
뜰채로 바닥 끍어보아 새우가 있는지 없는지
후렛쉬로 육안관찰해도 비스듬한 경사에 새우 여부 확인 됩니다
아무리 잘나오던 포인트라도 바닥 먹잇감 없으면 고기도 안들어 옵니다
황소개구리도 먹을거리가 없으면 그곳으로 안가더군요
얕은 포인트일수록 바닥 먹잇감 확인이 필수 입니다
비가 왕창 쏟아져 바닥청소 할정도가 되거나
새물이 콸콸 쏟아져 들어오거나 해야 하는데
어중간한 상황입니다
어제 짬낚시의 결과도 꽝....
요즘같은 분위기엔 바닥보단 새우 뜬채비에 입질이 더 잘 들어옵니다
밤보단 낮이 더 좋구요
새 계측자에 붕어를 올려야 하는데 ...참
이번주까진 한마리 떠억하니 올려 볼거리 드려야 하는데 ...
주말을 기대합니다
이제 통신업계도 주 5일제 시행한답니다
그만큼 낚시갈 시간이 많아지겠죠
염장전문인 사람이 시간이 많아지면 월하님등 은둔자 제지파 들은 어찌 하실련지 ..
오늘 같은날 은 낮낚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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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쪽지를 드릴까도 싶었는디 잘 써놓으셨습니다 그려~
이번 주말에 저번주에 갔던 소류지 가도 괜찮을까요??
일단 2천평 남짓이나 될까 말까한 계곡형 소류지이고
마름이 잔뜩 깔렸는데 오늘 아침현재 강수량은 거의 100mm가량이고
지난주에 제가 자리한 곳 오른쪽에는 조그마한 또랑이 있는데
지난주에는 가물어서 물이 안들어오고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물이 들어오는 유입구가 될것 같고
좌측으로는 산오디 나무가 죽~ 있습니다
강수량이 너무 많지 않을까요?
물이 뒤집혔을것 같기도 하고??
고견 부탁혀유~
불이난서 찌꺼기와 붉은 황토물이 엄청나게 유입 될걸로 사료 됩니다.
물골자리 그많던 땟장은 사라지고 거의 맹탕 수준이며 상류 건너편에 수몰나무 참합니다(현재 바닥더러남)
폭우 내려 새물 들어 오면 어디 자리가 좋을까요
상류 중류 하류
고견 부탁 드립니다.
고수님 기다립니더 목 빠지기전에 답 주십시오.
어젯밤에 창평지 낚시가서 유심히 살펴 봤는데
검 씹는 붕어가 없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베스한테 "야 안죽일테니 바른데로 말해 혹시 껌씹는 붕어 봤어"
베스왈 " 나도 껌 씹고 싶은데 껌 파는데가 없네, 니가 껌좀 사도 나도 껌씹게"
영광의 저수지는 껌파는 구멍가게 있는지요.
있다면 어디 있는지 고수님 가르쳐 주세요.
부르면 안오나봐요 ㅋㅋ
오라는 은둔자님은 안오고
도움안되는 붕춤님만 보이고 이궁~ ㅋㅋ
지금같은 저기압 상황에선
활성도가 좋지 않습니다
여름 온탕같던 저수지에 비가 오면 활성도가 극대화 될것 같지만
갑자기 찬물 뒤집어 쓴것처럼 움추릴겁니다
물이 막 쏟아져 들어온다면 모를까 지금은 어중챦죠
말씀하신 또랑
무시하시지 말고 그곳에 주목 하십시요
어스름할때 새우가 바닥에 붙어 있는지 살펴 보시고
너무 깊은 안쪽보단 또랑이 시작 되는 부분에 (바닥이 훤히 보일지라도)
감성돔바늘 2호정도로 좀 작다싶게 목줄은 합사 4호정도로 좀 뻣뻣하게
해지기전 시간에 갓쪽으로 쳐 보십시요
새우는 등꿰기로 .바늘끝 조금만 노출시키시고
제일 쉽고 확실한 갓낚시 포인트 잡는 방법은
낚시터 가서 막 도착해 차대고
짐내리기 좋은 곳 있죠
사람들 누구나 저수지 도착하면 포인트 진입하기전
차에서 짐내리는곳
영감님들 저수지 초입에 깡통하나 엎어놓고 대하나들고 낚시하는곳
수초도 없고 민둥인데 낚시하고 쪼그려 앉아 손닦기 좋은곳
이런곳에 해질무렵에 얕게 들이대세요
누구도 포인트라 생각지 못하는 얕은 물가에 대물이 붙습니다
한번 믿어보세요
비가 오니 말씀드린 또랑이 눈에 선합니다
바닥새우가 있는데 아주 자잘해요~
가게되면 한번 노려봐야겠네요
시간대가 궁금했댔어요~
거긴 저수지 옆이 바로 논둑이고 그 외에는 앉을 수가 없어요~
논둑 길이도 짧아서 기껏 앉아봐야 서너명이 고작~
함 들이대봐야겠네요 캄사캄사^^
전 포인트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버렸습니다
지금껏 해온 낚시가 모두 헛낚시였다 생각할 정도로 ..
그림 좋은곳 .우리가 멋진곳이라 탄사를 마지않는곳
그런곳에 대를 펴 왔습니다
그런데 다 아니더라 생각됩니다
낚싯꾼은 저수지 중앙을 향해 대를 펴는데
뜻밖에도 붕어는 낚싯대밑 .받침틀 바로아래 연안과접경한 맨같쪽으로
돌아다니더라 는 겁니다
발 딛기 좋아 맨날 내려가서 뜰채로 새우 건져내는곳이 있습니다
차대고 낚시하기전에 새우 채집하는곳이죠
대강 짐작 가시죠 ?
누구도 거기서 낚시 안합니다
그런데 해질무렵 왠일인지 그곳이 좋아 보입디다
원래 하던곳 바닥에 새우도 없고 쩝쩝 소리도 안나는데
그곳은 늘 새우가 많은곳이라..
그래서 넣어 봤습니다
깔짝 짤짝 입질끝에 35짜리가 나오더군요
대신 가로등이 미치지 않은곳이어서인지 입질이 짧더군요
가로등 있는곳 무지 좋은 포인트 입니다
수심 10쎈티 찌다리만 잠겨도 밤새 입질 이어지는곳이죠
받침틀 버리고 다대 다 버리고 삼삼대 세대정도만 셋팅하십시요
고기욕심 없다 마시고 확인검증한다 생각하십시요
갓낚하다 손맛도 없고 낭만도 없다 생각되면 그때 그만두면 됩니다
낚싯꾼이 고기가 어디에 있는지는 확실히 알아야 겟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왜 안믿을까요
발밑을 치라는데 왜 물가로 다가가 멋진 대편성만 하려 할까요
장담합니다
포인트에 대한 확신이 없어도 어디든 무조건 물과 땅의 접경을 치시면
서너번 낚시만 가도 분명 허리급붕어정돈 틀림없이 봅니다
영광은 가야하고 태풍은 온다카제...
마눌님은 벌써부터 어름장(비오는데 미틴나)
요번이2박낚시할수있는 좋은 기횐데....
구미대붕님도 낚시가자카제...
헛챔수님도 쿠마님도...
이눔의 날씨는 나를 완죤히 외면하는구나...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ㅎㅎ
저수지 한바퀴 도십시요
요즘같으면 상류쪽 수초 짙은곳속에서 소리가 날겁니다
무조건 소리 .바닥먹잇감 많은곳으로 가십시요
부들이 사람 키만큼 덮혀있어서 ... 그건 이유가 안됩니다
부들 쩔은곳 생각보다 작업하기 수월합니다
비가 오지않아도 비가 올 낌새만으로 붕어들은 상류로 붙습니다
상류 논에서 물들어 올만한 개울이 있으면
그곳으로 ..
입질 없어도 확신갖고 기다리시면 분명 하루 두차례정도의 피크타임이 있습니다
상황따라 매번 변하는게 조과지만
지금 영광처럼 찔끔 정도의 비론 만족하지 못합니다
비가 오지 않는 더운날 밤에도
기다리시면 갑자기 서늘해지는듯한 싯점이 있습니다
요즘같으면 새벽 두세시 ..
그때까지 버텨내면 서서히 입질 들어옵니다
분명히 피크타임은 있어요
난 가야쥐~~
글고 은둔자님 감사한건 감사한거고
원글에 맨끝줄을 이제서야 봤는디~
딴 사람들은 5일제 해도 은둔자님은 절대 안되야요~
걍 토요일에 어디가서 알바라도 하셔~
지금도 염장질에 디비지누만
여러사람 잡들말고~~
주 5일제
1박 2일 ..
허리급 입질 타이밍이 최소 너다섯번
그럼 최소 허리급두세마리정돈 기본
음...
게다가 이제야 붙박이 낚시 그만두고 장거리 출장도 가능한 여건
낚시차부터 좀 달리는걸로 바꾸고 장비도 좀 ..
드뎌 낚시터 돌아다니면서 어설펏던 감각들을 확실히 정리할 기회가 온것 같습니다
저번처럼 조황 좋을땐 누가와도 눈앞에서 이론을 검증해 보일수 있을정도로
여건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좀 변했죠
낮은 수심에 새우도 들지않고 바닥에 청태도 그대롭니다
여건 좋을때 만들어 놓고 청하겠습니다
광주의 탁이아빠님 붕어우리님등 몇분이랑
오실수 있는분들 뒷꽂이 한두대하고 의자만 챙겨 오시도록
청하겠습니다
분위기 익으면 이론과 검증 확실히 보여 드리겟습니다
탁이아빠 낚수대 3대 남겨놨대는데 조커타~
광주가고 시퍼라~
이리 상세하게 답변 주시면 우짭니까 ㅎㅎ 역시 고수 이십니다.
근데
껌 파는데 어디죠
날이면날마다오는 꽝도아닌데..
월하님, 붕춤님 본분을 잊으시면아니되옵니다
저라도..
어헐쑤~2연꽝!!
상대방(붕어)입장을 먼저 생각!
빠꿔보시면 달라집니다.
또다른 고수분들이 등장하셨네요^^
열공중이신 한점님~
외대일침 갓낚시 고수 꽝태님 ^^
비도 그쳤는디~
알딸따~알하구만~
오늘은 워디로 간디야~
지비서는 걍 간다고허고 나왔는디~
특별히 갈디도 읍고~
전국적으로다가 비는 온닥허고~
좀 깨믄 바로 날라야허는디~
.................
지난번 그 소류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