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수많은 취미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마라톤이 취미가 될수 있고, 자전거 타기, 낚시, 캠핑, 우표수집, 텃밭일하기, 보드타기, 테니스, 골프, 전통놀이 등등.
저는 취미가 도덕배우기 입니다. ㅋㅋㅋ
어린시절에 죄를 많이 지엇고, 살면서 배운것이 워낙에 없어서, 도덕이라도 익히고자 합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취미중에 독특하고 유익한 취미가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겨울에 화롯불에 고구마 구워먹는일외에, 쉽게 할수있는게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긴긴겨울 / 취미궁리
월척인의 / 겨울취미
소주외엔 / 어떤취미
월척건강 / 취미하세
오늘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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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점 : 항상 청결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가끔 깊은놈 잡다가 피나는경우도 있습니다
독특한거는 없네요
김밥을 두줄씩 두개를 사서, 마눌이랑 가까운 외곽지 아무곳의 이름없는 야산 어디든 올라가서,
햇볕쬐고, 그냥 자연구경하고 오는것입니다.
성주 낙동강, 고령 야산, 동네 주변 야산, 추억의 앞산, 청도의 이름모를 미나리 야산, 군위의 이름모를 골짜기 야산,
닥치는대로 첨으가본 야산이나 강가에 가서 김밥먹고
시들해져가는 황금빛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공기를 만긱하고 돌아오는것이 그저 쓸데 없는것 같지만 행복한 취미이자 락입니다.
사실 쪼매 괜찮아보일때도 있다카머
믿어줄라나,,,,
꼭 골짜기 헤메야만 됩니다. 하다못해 돌이라도 하나 들고 내려옵니다.
언제나 묵묵히 따라와주는 마눌이 고맙죠 ^^;;
야산의 떫은 감도 따머어 보고, 밤도 주워먹고, 야생 결명자도 따오고, 쓸데없이 나무위에 오라도 가보고,
자연의 생김생김 하나나를 눈에 담아오는것이 어릴때부터 재미가 있었습니다.
직접 주으신겁니까? 저도 그냥은 안냐려오죠 ㅎㅎ;;
참붕선배님 안그런척 하시지만, 더하신거 다알고 있습니다 ^^;;
장점: 조용하고 비린내나는 고기 만질일 적다
단점: 고기 얼굴 보기 힘들다
전에 취미가 뭐냐고 누가 묻길래 별로 떠오른 것이 없어서 독서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왈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필수라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취미 하나는 만들어야겠다 해서 한 것이 바로 낚시입니다.
고로 낚시 빼면 취미는 없습니다.
물가에 나들이하고, 끄적여 보면 참 재미있어요...^^
저아래 댓글에 말씀하신 "일지매"에서 준기아빠..."쇠돌이"역 이문식씨 말씀인지요?
요즘은 대풍수라는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나오지요...
털터름하고 수더분한 된장국 같은 그 모습이 제 모습이라니 과찬이십니다...전 모자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서생님!! 혹여 대감마님역에 조민기씨라면 욕이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