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반합~
항고라고 불렀던가요
군시절(공병) 수건포(삽)위에 브레이크오일 붛고 불지피고
항고에 라면끓여 숨어먹던 시절.
오늘 하나로님 회원정보 클릭했더니 86년제대하셨더군요
저또한 86제대한지라 반갑더군요 ㅎㅎ
갑자기 군 시절 생각도 나고 출출하던차에
빼장군님한테 강탈한 군용반합이 떠오르더군요.
차에 싣고 다니면서 한번도 안썼는데~~~~~
물 끓이고 라면 넣습니다 .과감히
컴터 앞에서 최대한 조숙하게 젖가락질 합니다.
요거 장점, 웃긴 예기보더라도 라면 국물 안튄다는 거~~
추억!
그래서 아름다운것!
오늘 또다른 먼 훗날에 되세겨
아름다운 하루였음을.
!
공병대 나오셨네요
왠일로 첨 뵙는순간 노가다 분위기가 나더라니.....컥
함구통엔 컵라면 끓여 먹는게 제맛입니다..
그러고 보니 함구통 함구, 함구,
알겠습니다..입 닫습니다..^^
반합!일빠로 줄섭니다!ㅎㅎ
라면이 땡겨 각일병과 함께 묵어야겠습니다
각일병~~~~~~~~~라면묵자~~~~~~~^^
행복추억 / 온화겨울
해병대 위탁교육생 신고합니다
붕충님 잘계시죠 ㅎ
관물대속다가 씩스틴 탄창위에 항고올리고 고체연료로 라면긇여 소주먹던 그시설을
회상해봅니다.
85년 김해공병학교 1226기 폭파주특기 교육생
대선배님께 신고합니다
추 ~~~웅 성!!!!
저는 1987.07.02에 제대 했습니다.
혹시나 같은날 제대한 월님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한기 훈련받을때는 이정도 추위는 웃통벗고 다녔는데
지금은 쫌만 추워도 이불속에 드갑니다.ㅎㅎㅎ
조숙하게 드시지 마시고 요샛말로 폭풍흡입하십시요.
맛나게 드시고 즐밤되십시ㅣ요.
생긴걸로봐서는 어릴적 가지고놀던 쌍안경넣는통같으네요!ㅎ
참고로저는 남들 군대갈때 군위군청 산불산불감시하는 칭구들이랑 친하게 지냈습니다!ㅎ
이 신세대라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불편하구로..
피엑스가서 사발면 사먹음 돼죠..
튑니다 =======3
-90년대 제대자올림-
버디님 지나치다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당시엔 연기도 직각으로 날아오른다고 했댔지요 아마 !
친구놈은 저기다 라면세봉지도끓이던데 난 두봉지가 한계였습니다...
아름다운 하루였음을~~~~"...글이 참 좋으네요...
사진 넘 감성적이시더만, 작가로 함 나서보심이 어떠하신지 아뢰옵니다...
라면국물이 좀 많아여...물은 조금만 넣고서 뽀글뽀글...먹고싶당~~~^^
사용 안하길래 도로뺏아 올라켔는데~
나중에 나도 라묜 항개 끼리주소~
싸리빗자루 뿐질러 불피워서 끓여야 지~대롭니다.
라면 3개까지는 들어갑니다.
스프3개 다넣었다고 대가리았박던 생각이납니다...ㅎㅎ
달구한마리 깨트려서 넣으셨어야지용
저녁도 도전해보세요^^
나라님요 사무실에 계랄이 엄서요 ㅠㅠ
겁대가리 없이 2천년대 제대한 신삥이 ^^
선배님이시네요
담에뵈면 정중히인사올리겠읍니다
미느리님에게서 말씀많이들었읍니다
건강하십시요 ㅎ
깨갱 ~ 2
공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