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신경숙"님을 비하하거나 흠 잡기위한 것이 아니오니 읽으시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
그녀는 지금도 행복에 온도가 있다면 그쯤이리라 생각한다. 갓 낳은 알을 손바닥에 싸안았을 때의 그 온기. 어린 그녀가 피 묻은 알을 손바닥으로 살살 굴리며 자두나무 밑을 지날 때였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가 그녀의 귓전을 후렸다. 그 목소리는 그 집의 한순간을 정지시켰다. 방금 알을 낳고 꼬꼬댁거리던 닭이 뒷다리를 든 채로 더 걷질 못했고, 꽃밭에서 고갤 숙이고 있던 해바라기의 긴 목이 그 순간 허공을 향해 고갤 쳐들었으며, 바람에 밀리고 있던 샛문이 삐그덕 질겁하며 흔들리길 멈췄다. 그 순간이라고 했다. 그 목소리에 기겁해서 자두나무에 달려 있던 설자란 자두가 툭툭툭, 떨어졌던 그 순간, 그녀가 맥이 빠져 손바닥의 피 묻은...... -후략-
신경숙님의 소설"오래전 집을 떠날 때"에서 발췌.
대목 앞두고 출조 하기도 눈치 보이고 경기가 경기인지라 집에서 심심하시죠?
노니 멸치 똥이나 까겠지만 똥 깔 멸치도 없고, 두번 세번 읽어보시면 재미있는 오류가 있습니다.
몇번 읽으시고 발견 하셨는지요 ?
오래전 집을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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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는 반포옆에 잇나요 ㅎㅎ
두번 세번 여섯번을 읽어도~~~~~~~~~~~~~~~~차라리 멸치 똥까러 갈랍니더~~~~~~~~~~
몇번을 읽을 여유가 없네요...
닭의 뒷다리는 왼쪽다리인가 봅니다?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보통 해바라기는 한여름(8월이후), 자두는 초여름부너(6월이후)
너무 깊이 들어갔나요? ㅎ ㅎ
차라리 멸치 똥 까는게 낳을것습니다.
한가지 해바라기가 고개를 쳐들수 있나 싶은데,,,
모르것습니다~~ 명절전에 이렇게 어려운 숙제를~~
당체~~~~~~~~~~~~
멸치 똥깔랍니더......물안개와해장님~~~
제일 먼저 눈치 채셨네요.
가고잡다님은 아차상이고요 !
대물도사님은 낙수는 도사지만 이쪽에는 허접 ㅋㅋㅋ.
빼빼로님 ! 똥깔 멸치가 있는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올 한해는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꾸 우뻑
귀향, 귀가길 음주운전은 하지 마십시요 !
신경숙님도 좋은책 많이 써 주시고요.
자꾸 햇갈려서 마눌한테 욕멀어요. 대가리 모으는데 똥모우는데 몸통모우는데...
이거 제대로 같다놓기가 정말쉽지 않네요.
아차상은 월척중독자님 이시네요..^^
월척중독자님도, 은둔자님도
회원님! 모든분들이 새해에는 대박 입니다.
단 그러기 위해서 그믐날 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시지요 ?
노니 장독 깬다고~ 장독도 함 손보심이 어떠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