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글한마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애기붕어 입니다... 오늘은 대체휴일이 생긴날...근데 다른나라말 ㅠㅠ 저는 창살없는 감옥으로 출근을...흑.. 아침부터 일하기 싫은 몸은 움직여지지가 않고...출근해서 커피 한잔에 담배 한모금하며 와이프가 올린글을 다시 한번 보는데... 커뮤니티를 클릭하는순간 젤 위에 서방 낚시좀가주랑 글이 올라와있네요 ;; 얼래?? 무슨 대단한 글이라고;;하면서 다시함 봣는데.. 젤밑에 댓글이 ..참.. 거저그래 라는분이 올린댓글.. 여자가 여기 나와서 저러는거 별로 보기 않좋은데요.. 그냥조용히 남편이랑 낚시나 다니시지... 매력없어.. 여자라는 다소곳하고 조용하고 그래야 매력있지요.... 라는 글을 남기셧더군요... 저분은 다른분들 댓글에도 삐딱한 관점으로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게 많던데 왜 그러시는건지...그런거에 재미를 느끼시는지.. 후.. 이건뭐 원래 온라인상의 댓글에 민감하고 그러는 성격이 아닌데 각시한테 그런 소릴 하니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평소때 같았음 뭐 그냥 관심 받고 싶은 사람일꺼야 당신이 그냥 웃어 넘겨 했을텐데.. 저분이 아는분도 아니고 왜 그냥 순수하게 올린 남의 각시글에 저럴까 하고 댓글로 저도 한마디 하긴햇는데.. 저댓글을 보게될 우리 각시는 또얼마나 기분이 상할까 생각도 돼고... 온라인에서는 사람이 어떤 말투 어떤감정으로 얘기를 하는질모르니 저정도 글은 저는 나쁜생각으로 박에 않드네요... 각시는 낼부터 출근이라 집에서 쉬고 잇겠지만 곳 보면 전화가 오겠지요?.. 쪼끔한일에도 상처를 받는데 글 몇자적을때 생각을 좀하시던지..아님그냥 지나가시던지.. 에휴 별것도 아닌거 같은일에 주저리 주저리 두서도 없이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하고싶은 말은 온라인상에서는 감정 말투를 잘 이해하지 못하니 최소한글이라도 신경을 좀 썻으면 어떨까하고 일케 글올립니다... 물론 이상한 성향을 가지신분의 얘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