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근처 시장앞을 지나는데 노점 할매가 엄나무순하고 가죽나물을 팔고 있길래 덜컹 사오긴 했는데... 안방마님은 반찬 우에 하는지 못한다고 오리발 내밀고... 꼭 먹겠다는 신념?으로 인터넷을 요리샘으로 모시고 섬섬옥수같은 손으로 어제 시작해서 오늘 퇴근 후 겨우 마무리 했습니다. 며칠 묵혔다가 맛있게 먹을 겁니다. 씨~익! 요래요래 해놓으면 안방마님이 이번주말에 낚시가는거를 허 하겠지예.ㅎㅎ
맛나게 드세요.^^
여름반찬으론 딱이쥬^^;
맛있게 드셔요
지도 엄나무 가죽나물 좋아라 하는데예~~
좀 싸오지예~~~
마나님께 사랑받겠습니다.
한입만요.ㅡ.,ㅡ
누름독 함 알아봐야 되겠네요.
대책없는 붕어님!
가죽나물고추장장아치는
처음이라서 맛이날지 모르겠습니다.
추적60붕님!
전 시간이 허락되면 경산, 영천 쪽으로
간혹 다니는 주말꾼입니다.
효천님!
전 저 위에 계신 노지사랑님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에 피 수준인것 같습니다.
이박사님!
아~ 하이소.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사짜, 오짜
손맛보시고
건강하이소. 꾸벅!!
장아찌 밥도둑이죠
매년 4월말 가죽 김치 담으면 여름 끝나기전까지 밥 반찬으로 이만한게 없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