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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사님 18번곡은?

요즘 한창 망년회다 송년회다 바쁘실텐데 노래방에 가면 가장 즐겨부르는 곡은? 저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뭔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메로디가 넘 구슬퍼서.....

ㅎㅎ..전 친구여.
딱 한곡 뿐입니다.
18번! 너댓곡됩니다.

불꺼진 창, 홀로가는길, 못잊어서 또왔네, 정때문에...등입니다
귀거래사~~~~~~~~~~~~~~~~

너무 좋아해요 ㅎㅎ
1번. 청춘을 물리도고.

2번. 화장을 고치는 뇨자 (지우는 뇨자보단 고치는 뇨자가 이쁠거 같아서~)

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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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0시의 2 별 (요거 부르고 집으로 튑니더)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 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물안개 필때 담배한대 피는데

리시버를 통해 마이웨이 흘러나오면 듁음이죠 ^^

살아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람 찌 뒤로 펼쳐지며 흘러간다는..

부끄러웠던 내모습 자랑스러웠던 순간 .. 그래도 큰 죄짓지않고 나름 열심히 살아온 내인생에 박수를..
음 노래방은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이가면 몃곡 부릅니다.

선녀와 나무꾼 ,,,,무기여 잘있거라 ,,,,꿈의 대화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도 부르려 하는데 음이 안맞아 힘드네요 .ㅎㅎ
1 용필이 형님에...창밖에 여자.

2 나미...슬픈인연.

3 김현식...내사랑 내곁에.

4 최희준...길

5 김연숙...그날

이제는 솔직히 호흡이 안따라 줍니다...배에 힘도 잘 들어가지 않구요.

즐거운 망년회 보내십시요.
1절만 하면 5시간 2절까지 하면 2시간 ..노래 진상이라는..

연말 모임 자리에선 분위기에(up) 맞는 노래가 가장 적격이라는..^^
괴로운 노래방,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인 노래방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포지션의 "i LOVE YOU"를 좋아합니다.
노래방 안가본지 넘 오래 됬네요.
18번지는 책을 봐야 비로서 떠올는 수준에 있지만요.

죽어라고 골라서 예약 하려는데 어떤 자가 그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망연자실이죠... 그러고 나서는 노래 끝나고 나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왜 노래 안하냐? 야 너도 한 곡해..' <-- 얌마! 내 노래 니가 불러서 인제 부를 노래 없어.. 이렇게 말하기 그러니까 그냥 담배나 피고 맥주나 죽이고... 흥겨웠던 적 별로 없습니다. <br/>

그러나 저러나 18번이면, 18곡을 적는 거죠?


현경과 영애 '그리워라'
양희은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용필이 엉아... '고추잠자리'
이문세 '광화문 연가', '옛사랑'
임희숙의 나 하나의 사람은 가고,
정훈이 '꽃밭에서'
강수지 '흩어진 날들' --> 박효신 버전으로...
부활의 네버 앤딩 스토리, '그리워 하면 언제간 만나게 되리~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권인하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빗 방울 떨어지는 저 거리에 서면~~'
조덕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닥아가면 옆에서 뛰어가고~'
이수영 '굿바이' --> 많은 걸 내가 바라던가요...
성시경 거리에서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 없어서~'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 (타임 투 러브) ---> 요건 랩 부분은 잘 안 됩니다,

'좋은 사람 너는 내게 첫사랑 사랑을 가르쳐 준사람~' 아후 노래 땡긴다. 잠도 안오는데 붕어는내친구님 덕에

연말용으로 정리가 되네요. 세대별 서비스도 해야 하니까 20대 곡도 준비는 해야죠.. 요새 애들은 눈치도 없이 자꾸 노래를 시키더라구요. 한 두곡 정도 준비해야 한 해가 고스란히 넘어 가겠죠 뭐. 깜솹니다!
1,영시의이별
2,사랑이저만큼가네
3,당신도울고있네요
4,무정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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