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낚시 상황입니다....
어떻게 했을까요?...사진 확대 필수...^&^
우짜 이런 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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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뿐하게 얼음을 깨면서
낚시대를 들어 올리셨을것 같아요...ㅎ
설마~~
아니시죠???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ㅡ.,ㅡ
내년 봄까지 기다려보아요^^
물바가지로 물을 떠서 뿌리시면 됩니다
단 살얼음때만
찌가 어떻게 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초제거기로 얼음을 제거해야 겠습니다. ㅜㅜ
어름 깬다가 잘 못 하면 낚시대 뿌러집니다
물가에 가본지가 오래되서 ...
일기예보보고 얼음을 께던지
기다려야 겠군요.
1) 물이 놓을때까지 기다리는게 제일로 편할거 같습니다....하지만 11시까지 녹지 않았습니다...
2) 얼음을 깨야하므로 최대한 많은 돌을 모았습니다(크면 클수록 좋음.100개 이상)...얼음 깨야할 곳은 2군데 입니다....낚시대와 물이 닿는 부분...찌 부분...
3) 얼음을 다 깨다는 생각 마시고 낚시대 한대, 한대 회수하는게 좋습니다..얼음을 깨고 물을 퍼 올려도 금방 다시 얼어 버립니다.낚시대와 물 이 닿는
부분은 수초제거기가 있으시면 이용해서 깹니다..
4) 찌 주위를 돌을 던져서 깹니다(제구력 필수.찌가 맞으면 아시죠?...^^)
5) 찌 주변을 깨고나면 낚시대를 움직여보면 찌도 움직임..낚시대를 세우지 마시고(낚시대 파손우려.도장 기스), 낚시대를 장 당기면서 찌를
회수합니다. 즉 얼음 속으로 찌를 회수하는것. 이때 찌톱과 닿는 얼음이 같이 회수되므로 찌톱이 약한 찌는 많은 주의를 필요..(전 찌톱 3개 부러짐
6) 이렇게 해서 철수 할수 있었습니다...고수님들은 어케들 하시는지요?..^&^
참고> 얼음이 얼기전 전조현상: 찌가 물에 계속 잠깁니다...처음에 물이 뿌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얼음이 얼면서 얼음 무게가 증가하면서 물 수위가 높아지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다들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4짜 붕어 여러마리가 미끼를 먹고 있는데 찌가 올라오지를 못하네요.
아까비..ㅎㅎ
아침에 얼음잡혔으면 바로 개서 철수나 이동 ㅎ
패트병에 물담아
줄어묶어 던져 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