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

삭제 제가 주차해서 말하는건 아니구요... 정직하고 올바른 주차같네요 ㅋㅋ 낚시인들 여기오면 주차공간은 여기뿐인데...저만이 이용중이네요. 다들 어딨는지... 삭제 제가 주차한곳 외에 이렇게 주차한분들도 계시네요. 농작물과 나란히 서계시는 차량님... 10~20미터 걷기 싫어서 그런가 봅니다. 가서 보니 짐(장비)도 그리 많지도 않던데 ㅋㅋ 삭제 작년 11월 '울산 웅촌 수로'라는 제목으로 조행기 올렸을때... 많은분이 위치를 물으셨던 그곳입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하지만...이제라도 알려드릴려고요...(글 맨 아래에 올릴께요) 낚시터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ㅎㅎ ===반대쪽 벽까지 거리는 5칸대 던지면 딱 맞습니다. (제 좌측에 계신 조사님...대물 잉어를 잡을거라며 아피스 대선 5칸대 던지시던데... 딱 맞네요 그래서 알았음) ===3칸대이상에서 입질이 많구요... 그러나 저는 2.1칸 딱 한대만 펼칩니다(작년11월에도 1.5칸 한대로 76마리 잡았거든요 ㅎㅎ) ===똑같은 떡밥써도... ===제 자리는 잉어들이...우측엔 붕어가 올라옵니다... ===여긴 붕어보다 잉어가 많은곳이에요. 변강쇠 잉어가 여러마리 있는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낮에만 왕성한 입질을 보이고...해가지면 입질이 뚝~ ===내림과 올림 모두 가능하고요... ===수심은 50~120정도... 날씨도 좋고...유혹에 못이겨서...학원도 빼먹고 집에서 몰래 탈출했는데... 정작 와서 보니 바람이 엄청 부네요...사진에도 보이죠? 파도같은....물결이 ㅠㅠ 삭제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입질도 안보이고...철수 준비 끝내고...주위 쓰레기 주우러 다니는데 군데 군데 다이옥신의 흔적이 보이네요... 비가 오면 붕어뱃속으로 스며 들어가겠죠;; 삭제 2시간(3시~5시동안 잡은넘...발갱이 4마리 ㅋㅋ '다른사람한테 잡히면 죽으니까 살고싶으면 다음에도 내 떡밥만 먹어라'...세뇌후...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4-23 16:16:04 습작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