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시는 고모할매가 저를 보신다구
아재차에 몸을싣고 오셨습니다.
얼굴을 흡사 호두를 보는듯 깊게 파인주름......
허리는 구부정 이제 땅에 가까워지심을.....
머리에는 하얀 분을 바르시고......
뭐라구??? 씨게 말해라~~~~어두운 귀.....
할매 오리고기 사주까요???
좋지~~~~ 고기함 무보자~~~~~~~~~~
맛나게 드시는 할매를 보며,
생각합니다.
이제 꽃띠 90 앞으로 15년만 더 오리고기 드시러오유~~~~~~
90살 꽃띠할매 사진은 못찍었유~~
할매가 혼 나간다구 사진은 못찍게허유....
울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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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님도 계시고.........참!!! 부럽지말임미더 ^^
저히어머니는 치아가 안좋아 고기는
잘못드십니다 그래두 많이 건강하시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전해주세요..
꼭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