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7개월 동안 한국에 살때 가장 자주만났던 월님 곁을 떠나 캐나다 토론토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15년을 살다 잠시 다녀 왔는데 역시 여기도 낯설은것이 저는 영원한 이방인인가 봄니다.
이제 시차도 적응 돠가니 본색을 드러내 볼까 합니다.
이곳 날씨가 아직 겨울을 못벗어 났는데 친구들은 붕어 낚시가 아주 잘된다고 매일 전화하며 허풍을 해대니
못 이기는척 내일 새벽에 떠나려 합니다.
그간 저의 친구가 되주신 월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자주 전화 주셨던 권형님 이제 5치에서 벗어나 5짜로 가시지요.
월님중 가장 부러움의 대상인 은둔자님 가정도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떠나기전 좋은 정보주신 골수꾼님 건강하시고 항상 대구리 하십시요.
종종 소식전하겠습니다 안녕히들계십시요.
월님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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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님 아니십니까?
이제나 저제나 목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케나다 토론토에 무사이 도착하시어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그곳 소식 종종 들려주시고 행복한 나날 영위하십시요...
캐나다에서도 알아주시니.........
5치조사로.......ㅋㅋㅋ
낫설고 물설은 이국땅 우째 적응 하실지요
전 때리죽이도 외국 안갑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바뀐 환경에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원래 게시던 곳이니 금방 나아 지겠지요
즐겁게 보내십시요
좋아하는 낚시도 하시고 주변분들과 교류도 많이 하시고
어디에 계시든 늘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간간이라도 소식 전해 주십시요
그래도 타국이니 몸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곳에서
나름 달랠거리를 찾으셔서
재미보시기 바랍니다~
매력적이겠지요 가들도 덩치급들이 우글거리지 않습니까
타국에서 몸건강 하십시요
엉아님 잘기셔쓔~~~~
붕춤님 안녕하신지요 ? 캐나다에 살지는 않으셔도 구경은 오십시요,
특히 낚시는 꼭 오셔야 합니다.
제친구가 어제는 월척 여섯마리, 오늘은 월척만 열댓마리 했다고 허풍하니 제가 발동이걸리지요.
그친구 교회 장로입니다. 절대로 전과자14범 아니고 거짓말은 안해요.
은둔자님 아드님,따님,그리고 사모님 안녕하신지요 ?
님만 생각하면 제가다 행복하답니다. 배고푼것도 없어요.
이제까지 살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옷깃을 스처가는 많은사람들 저에게 길을물어가는 저사람도 어느생에선 아주 가까운 친구일수도
형제나 식구일수도 있갰지요.그러니 이곳 여러분은 나의 소중한 사람입니다.
어느 누구나 저를 찾으세요. 제가 살아있는한 저의 친구입니다.
1-647-466-5057 제 핸드폰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하얀비늘님, 월하님, 산골붕어님,다녀 가셨군요.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제가 왕십리 살았을때 신흥종교 교주 였답니다 .제신앙은 오늘,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거랍니다.
매일 매일을 천국으로 만들며 살겠습니다.
근데 하얀비늘님 빨리 쾌차 하세요. 많은 친구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구리 하시고 안전, 안출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잘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이제는 그저 편안하니 즐기시는 낚시를 하시며 건강이 최고겠지요.
해외서 가족건강 기원 합니다.
자주 좀 들리시구요~
가끔 케나다 소식좀 전해 주시고요
한국이 그리울때 월척으로 오시면 됩니다
방금 낚시 다녀 왔습니다. 2.6칸 한대로 두자 정도 잉어 세마리 붕어 열마리정도
그중 월척은 두마리,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은 찍었는데 제가 컴맹이라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배워서 사진 올릴께요.
이곳에 네종류의 붕어가 있는데 그중하나는 한국에 토종 붕어와 똑같이 생겨
그것 잡으면 왠지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은 시즌이 끝나가는 무지개송어 낚시가려 합니다.
빼빼로님, 죽향님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