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VS 밤낚 ... ??

2010년 경인년,, 드디어 남아공 월드컵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매 4년마다 월드컵만을 가슴 설래며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더 .. 2002년과 같은 환상적인 월드컵을 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매번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컸지만 올 한 해도 다시 기대감으로 다가올 유월을 기다려봅니다. 축구강국인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 이런 나라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월드컵때마다 세 경기면 16강도 못 가보고 탈락이란 성적을 거머쥐는 울나라에 비하면 정말 월드컵 볼만하지 않을까 싶고 부럽기도 합니다. 브라질 같은 나라는 4년을 열심히 벌어 월드컵 볼려고 4년을 피땀 흘려 번돈을 다 써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 나라가 그 만큼 축구강국이니 국민들 또한 열성이 대단한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따뜻한 봄은 멀었지만 봄이 언~능 왔음 싶네요. 낚시와 더불어 월드컵도 봐야하니... ^^; 벌써 부터 고민아닌 고민에 어찌해야 할까 싶습니다. 에구~ 월드컵을 봐야할까... ?? 아님, 밤낚을 쪼아야할지...?? [ 둘 다 한다!! ] 란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전 집중도 안 될뿐 더러 용량이 부족하여 이 것 저 것 한 몫에 하지 못 하는 숙명으로 태어났거들랑요.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그리고, 울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갈까요?? 과연 타국에서 월드컵 첫 16강이 가능할지, 가능하다면 어떤 결과물로 인해 16강을 진출하게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가 16강에 진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울 나라이기에 무작정 .. 그러길 희망할 뿐~이고요, 나이지리아는 아무래도 자대륙에서 펼쳐지는 만큼 (떵개도 지집앞에서는 뭐 따고 들간다죠) 무난히 16강에 갈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감독이 불안하다보니 남미 예선에서도 불안불안 겨우 올라왔고, 고지대에서도 취약점을 보이기에 ... 그리스는 2004년인가(?) 유럽컵 우승이후론 줄곧 하향세이기에 .... 걍~ 허접한 저의 예상였습니다. ㅋㅋㅋ 여 . 러 . 분 ~ 새 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와요~ !! 꾸~벅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