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산입니다.
지난 주말 아산에 계시는 선배님께서 특별히 좌대를 준비했다고 하여 산*낚시터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1년에 4번정도는 유료터로 출조를 다닙니다.
유료터라도 같이 가는 사람이 좋고,
낚시가 좋아서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아산에 있는 유료터에 갈때마다 매번 꽝을 쳐서..제 별명은 "꽝조사"가 되었습니다..ㅎㅎ
이번에는 기필코 꽝조사를 면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저녁 먹기전까지 잘 하지 않는 밑밥질을 엄청(^^) 했습니다.
(이번 타이틀은 가장 작은 것을 잡은 사람이 밥사기로 했거든요..ㅎㅎ
전에는 가장 큰 것 잡이 사람이 밥사는 거였고..^^)
저녁 먹고, 커피를 드시겠다고 하여 좌대 방안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제 찌가 하늘 높이 치솟기 시작하더라고요.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한 수를 했습니다. 어쩐지 운이 좋을 듯..ㅎㅎ
새벽에 한 숨자고 나와서,
바로 대를 던지자마자 기가막힌 찌올림에 월척이 한 녀석 나오더라고요..
이걸로 게임 끝.
그 뒤에 일타쌍피
덕분에 고히 간직하던 "꽝조사"타이트를 반납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축하 드립니다.
꽝조사 탈피 하신거 축하드려요
언제 시간되시면
울산얼쉰 모시고 강좌나 한번,,,,,,,,,,,,,,
전 "꽝조사" 타이틀이 제법 마음에 들었거든요..
원래 잡은 고기를 가져오지 않으니, 들어올 때 빈 손! 나갈 때 빈 손! 어차피 "꽝"인거죠..^^
랩소디님! 얼굴칭찬이시죠! 고맙습니다..ㅎㅎ
남천2754님! 사실 일타쌍피할 때가 그 날 낚시에서 제일 즐거웠습니다..ㅎㅎ
유료터도 늘상
꽝조사 배상.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꽝조사를 남아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얼굴에서 만족스러움이 묻어나는군요. ㅎㅎ
꽝조사라니 ,,,ㅎㅎㅎ
꽝ㅇ이라도 닊시는 즐거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