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에 감금되어있으면서
당근?켓에 기웃대다가
밤낚시같이가실분이란 제목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톡을 보내보았쥬
대화를 나누다보니
16살 머슴아네요
역도를 하는데 운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낚시로 달랜다네요
첨에는 아버지한테 배웟겠지했는데
아버지가 없으시다고하고 독학이라네요
하루에 네마리잡으면 대박이라네요
찌맞춤도 모르고 그냥 물고 도망가는 붕어 잡나봐요
지금 낚시간다고 놀러오라는데 가야할까요?
가면 분명 삥뜯길건데 어떤 녀석인가 보고싶어요
와따 사내한테 끌려보기는 첨이네
유혹이 너무 심하네요
마음은 벌써 달구지시동 걸었습니다.
암튼 울 뭉실님 사람냄새가 난다니깐 보기완 달라요`~ㅎ
일단 가보는 수밖에 ..
순결한 그분과 하얀 그분도
몽따쥬는 안그래요
티로리님!
가보는게 답이겠죠
씻고있습니다.
이누마는 역도한대요
저수지에 입수당할까바 겁니다요
실실가바야겠어요
언제우리함 만나야쓰것네요`!!
내도 삥좀`~ㅋ
아무래도 뜯기실게 많을걸요
제가 요즘 20칸대 삥뜯을라고 생각중이거덩요
뭉실님이 무거워 하시는 가방을
조금 가볍게는 해드릴수 있네요....^^
새싹을 만나시거든 잘자랄수 있도록
좋은걸 보시하고 오세요
낚시 40년한놈이 제자를?
기술고문님이 웃어요 ㅎㅎ
글고 제자는 만들어봤는데
갈챠주면 너무 잘 낚아서
저를 넘어서서 질투나서 안갈쳐요
지금은 반신욕중이고요
함 가봐야할듯합니다
글고 제가 몽타쥬가 그래서인지
가방은 가벼우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지도 그때 낚숫대들고
많이 다녔습니다^^;
동출하시면 더못잡았다고
울지마십시요
사람관계가 나이와는 상관 없더라구요.
그 강을 건너지 마소.
건너는 순간, 대출 받아야 돼... ㅜ.ㅠ"
나중에 고문님 제자 꼬꼬마와 대결 가나요~~??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갈때 마스크 최대한 큰거 쓰시고 절대 벗지 마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웃음 잃지 마세요.
안그럼 16살짜리 경기 일으킵니다.
삥 많이 뜯기고요...^^
어떤녀석인지 궁금하긴하네요
피러님 한티 얼추 다 챙겼으니까 딴 사람 물색한거
아냐요? ㅎㅎ
설마 역도하는 갸한티 통째로 삥뜯긴건 아니죠?
아무래도 그런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요즘 고딩들 엄청 무섭다는디...
조은 만남이 대시길 바랍니다.
이시간 까지 후기가 없는거보이
도망 가지 싶습니다^^*
텨==3===3=3
빨리 올려 주세요
낚시 갈쳐준다고 하믄서
막 짐꾼 부리듯 하는 거 아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