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 더운데....

동대구터미널 버스에서 한남자가 내립니다 눈에 익은 가방을 메고 한손엔 붕어를 담은 비닐을 들고 버스에서 내린 남자는 지하철로 걸어가네요 대단한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이 더운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 더운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단하시다 열정에 박수를보냅니다...-.-v
당당하게 걸어 가시는 모습을 보이.... 한수 하신듯..... ^^;
사진속 주인이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저라면 기분이 좋지않을거 같네요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고
보무도 당당하게보입니다 ^^
와 가방도 장난이 아니게 커 보입니다^^

저런 열정도 낚시의 매력이죠^^
발걸음에 힘이 느껴 집니다.
손맛/눈맛 두마리 또끼 다 잡으시길..


대구 간적 없는디~~~??

언제

거제 오셨때유~~^^
꾼의 집념을 봅니다.
진정한 꾼입니다.^^^
자전거타고 낚시하시는분은 뵈었어도. 걸어서... 대단하네요.^^
전 왜 신세계 연변 그지가생각날까요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
한손엔 붕어담은 비닐봉지가 아니라...쓰레기 주워온 봉지 같습니다요~~~
웃고 갑니다~~~
옜날 생각 나네요
자가용 없던 시절엔 시내버스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다시 시내버스로 목적지 도착후
가방 짊어지고 낚시 장소로 .....,
그래도 그땐 저방법 밖에 없었기에 아무런 불편도 못느끼고 낚시 했는데
요즘은 조금이라도 포인트 가까이 주차하기위해 애들 쓰시죠(낚시장비 증가로 장짐땜시)
허억~ 대단한 열정입니다.

먼 옛 시절 버스타고 낚시댕기던 그 때가 그립네요~^&^
저렇던 시절이 있었지요.
80년대까진 아마 저렇게 다닌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양어장 갔다 오셨나요..
의자가 안보이네요..파라솔도..있어야 낚시를 할 수 있을텐데말이죠..
난조사다 님 눈썰미 굳입니다 ㅎㅎ 그런 듯 합니다. 사진의 주인께서 이 사진과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기분 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