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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낚시를 못나가니 시간이 넘친다 일을 할려면 하루 24시간을 해도 모자랄 정도로 일거리는 쌓여있지만 내 아내가 늘 하는 말"아빠,난리 쳐들어와요,난리 안 쳐들어오거덩요" 일이 있으면 밤잠을 자지않고 밥 먹는것도 잊을 정도로 몰두하는 나를 보고 아내가 종종 핀잔을 줄 정도로...... 하지만 일이란 즐겁게 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능률도 오른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보면 비능률적이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마련, 그래서 지금은 적당히 업무량을 조절한다 이야기가 곁길로 샜는데 요며칠 월척을 기웃거리는 횟수도 부쩍 늘고 시간도 늘었다 한곳에 몰두하면 깊이 빠져버리는 성격이어서 적당히라는 말이 해당되지 않는다 적당히 중용을 지키라하지만 나는 좋으면 무작정 좋다 그리고 그곳에 나를 푹 담궈 버린다 그러다 어느날 이게 아닌데하면 일도양단 그길로 뚝!잘라 버린다 낚시라는 취미는 그게 통하지 않지만..... 내가 글 올려놓고도 이건 좀 하는 글도 종종 올렸고 월척 가입한지 6개월 겨우 지난 햇병아리가 어느때는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짓을 하지 않았나하고 내 스스로 도리질을 하는 때도 있어서 이제 한동안 마실을 삼가자하였는데... 그래도 습관이 되어 월척 사립문을 살작 열어보니 새로운 댓글도 들어와있고(성격상 댓글에 답글을 안달면 입에 가시가돋혀서.....) 티걱 태걱하는 글도 있어서 나름 어느쪽으로 손을 들어주나 잠시 머리도 갸웃거려보고 그러다 보니 또 생각잖은 이런 글도 올리게 된다 한 3년여가 흘렀다 그때만 해도 이런 저런 잡다한 염가형 오디오를 줏어 모을때여서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녀석이 하나 올라와 있어서 입금을 하고 다음날 물건을 받았는데 "어렵쇼"이녀석이 아예 꼼작을 않는다 원래는 돌아가야하는데 엔간한 오디오는 다 주물러대는 꾼이지마는 리니어트래킹이란 이 턴테이블은 난생 처음 대하는 녀석이라 한동안 이리 저리 훓어보니 스위치가 안쪽으로 조금 들어간듯하여 자세히 살피니 운송도중 그곳을 충격당한 모양 바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부산에 00입니다.물건 잘 받았는데요 택배중 잘못되었는지 아예 작동을 않습니다" "고쳐서 쓰세요" "처음 사용하는 물건이어서 쉽게 고쳐질런지 의문이고 택배중 일어난 에러이니 반품하겠습니다" "수리비 좀 빼 줄테니 고쳐쓰세요" "아니,바로 반품하겠습니다.배송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반품을 하고 전화를 하였다 "물건 받으셨습니까?" "기계 건드렸지요" "건드리다뇨?" "보낼땐 이러지 않았는데 잘못 만져서 이렇게 된것 아닙니까?" "받고 선생님께 에러난 것을 전화로 말씀드리고 바로 반품을 했는데 제가 잘못 사용하기는 뭘 잘못사용하였다는 겁니까?" 이러쿵 저러쿵하다가 서로 기분이 언잖아져 언성이 높아지다가 판매자왈"환불 못 해주니 그렇게 아쇼" 이런 젠장할 인터넷 거래 수년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황당하기도 하고 열불도 나고 마침 친구 아들 장가들인다고 연락이 와서 서울 올라가는 도중에 통화를 하여서 이친구를 갈구어서 집으로 쳐들어가버려하는 생각도 울컥 치밀었지만 "아서라"돈 십여만원으로 그보다 더한 스트레스에 나를 담그지 말자하고 그냥 잊고 지나는데 일주일에 한두어번씩 그친구 이름으로 중고 오디오물건이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한다 아예 이름이 눈앞에 어른 거리지 않으면 잊고 말텐데 돈이야 십육만원이지만 그 판매자의 용기?가 고이하고 괘씸하다 그래서 가끔 한번씩 00선생님,부산에 아무갭니다 이제 반품한 물건 대금 환불하시지요라고 점잖게 메세지를 보내지만 꿩꾸어먹은 자리 그리고 수개월이지난다음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환금이 싫으시면 그 물건 그냥 보내 주시죠" 그리고도 묵묵부답 그러고 한동안 지난 다음 <"얼래, 반품한 물건이 장터에 매물로 턱 올라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번엔 이런 문자를 남겼다 "물건 팔리면 입금 부탁 드립니다"라고 그리고 물건은 판매완료되었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환불은 되지않고 있다 얼마전까지 반송한 택배영수증을 보관하였지만 버려 버렸다 이런 경우를 처음 당하여서 어떻게 처리를 하여야 할지도 모르고 딱히 처리를 하려면 경찰서 문턱을 들랑거려야하는 번그러움도 겪어야 할 것 같고 정작 내가 그 문제를 속으로 삭이고 만것은 수년전부터 그 판매자가 중고오디오싸이트에 판매한 물건이 그냥 취미로 구매해서 듣다가 업그레이드를 한다던지하는 단순한 취미로 사고 팔고를 하는것이 아닌 주생활수단이던지 아니면 부수입으로 하던 월 상당한 부분의 수입을 창출하는 정도의 판매를 하는 사람이어서 그 싸이트에 여차 여차하여 저차 저차하였다고 나발을 불면 그 사람 인격은 말할것도 없고 경제적인 손실을 입힐것같아 "그래,나는 취미로 십여만원이니 내가 참으면 그 사람은 적어도 수입의 손실이나 인격의 실추는 면할터이니 내가 참자" 그리고 나와 같은 거래를 또 하다보면 참지 못하는 이가 나타나 그 판매자에게 일침을 놓던지 된서리를 맞히던지 하겠지하고 한동안은 그 판매자 이름만 보아도 기분이 언잖았는데 이제는 그냥 무덤덤하다 세월이 약이겠지요는 사랑만이 아니고 쓰린 가슴을 다스리는 고금의 명약임은 상처를 입고 세월이 흐른 연후 그래 그때 참길 잘했지하고 스스로 만족하여 흐뭇한 웃음 하나를 지을 수 있음일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낚시터를 떠나면 담배와 거리를 두는 나이기에 담배의 순기능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끽연가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때 담배한개비를 꺼내 불붙여 물고 후~길게 한번 내뿜어 보시길....... 그래도 화가 치밀면 두개비를 꺼내 다시 한번 후~길게 그래도 화가 삭지 않으면 그땐 ?????????

세상에 별별 사람다있습니다

우리들또한 다른 사람들 에겐 별별에 한사람일수도 있겠죠

아무리 쓰레기버리지말라해도 도리어 싸움안일어나면 다행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참고 안보는것입니다 안보면 대는데 한번씩 눈에 띌때분을 잘 삭혀야합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고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안녕하십니까? 지구촌에사는 사람들 성격이 천태만상이겠지요
하물며 한배속에서나온 형제 자매들도 성격이 다 다른데...
거래하시고 반품까지 받으신 그분은지금 무엇을하고 있을까요
그 문제의 오디오로 재탕 아니삼탕에 사탕까지...
한걸음 물러나신 봄봄님 자랑스럽습니다 내자신을 컨트롤한다는것이 어려운 문제인데
참 대단하신 인내력을 지니셨습니다
봄봄님 나쁜추억일랑 빨리 기억에서 지우시기 바랍니다
쿠마가 자주사용하는 말중에
세상에서 가장슬픈사람은 남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사람이다라고 저는 말을합니다
봄봄님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오늘이 지나면 가을은 우리의곁에 한발더 다가서겠지요
조. 석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해 실망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고 인내하는 것이 결국엔 나나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것을 잘 알면서도 힘든 일이지요.

돈보다는 알량한 자존심이 거론이 되면 더할테고요.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바람따라가는노인님 안녕하세요
진즉 잊어버리고 지금은 그 사이트 방문도 잘 않지만
설령 방문하여 그 판매자의 이름이 보여도 그냥 지나칠 수 있을정도로
무덤덤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쿠마님 반갑습니다
조그만 것에 날세워 내감정을 깎이본들 결국은 내 가슴에 상처만
남지요
그래서 엔간하면 참자하지만 별스런 내용이 아닌데도
언성을 높여 주위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때가 종종있어
나중에 끌끌 혀를 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일님 안녕하세요
자존심 자존심을 정작 내세울때 내세우지 못하고
별것도 아니고 약한 사람에게 알량한 자존심 내세우는 경우가
많지요
작은 것은 그냥 웃고 넘어가 주면 서로가 편할텐데 말입니다
봄봄 형님 대단 하십니다..
존경 합니다...
저 같으면 가만히 못 있을 일인데요....

忍 忍 忍 세번만 쓰면 살인도 면한다지요...

그런데 그거이 참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형님..
아우님 어쩌면 한바탕 광풍이 불어
평범한 일상에 이곳 저곳 눈요기거리를 찾는 네티즌들의
재미를 나같은 사람이 없이하는 경우가 생겨서 무덤덤하고
맥없는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좀 다혈질이어서
화가 나는 그 순간은 펄펄 뛰지요. 10분도 안지나서 언제 그랬냐하고
풀고 말지만.....

권형님 모기보고 칼빼는 愚야 범하겠습니까만
000이라는 이름이 중고장터에 오르 내리는 한동안은
마음이 평온치는 않았답니다

불나비는 제게도 없는 레파토리여서
레코드를 걸지 못하겠습니다만
마침 지금 걸려 있는 음반에

I Can't Stop Loving you가 흐르고 있으니
돈 깁슨의 노래로 I Can't Stop Loving you를 띄워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봄봄님! 조만간에 주말을 이용해서 띄밭에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가끔 띄밭을 찾았었는데 아마 그때 뵈었을수도 있지 싶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속상한 것은 다 털어버리시구요, 뵈면 술한잔 대접해 드리고

구수한 노래 한곡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저 같으면 벌써 그 희안한 사람을 아작을 냈을겁니다 ㅎ ㅎ
SORENTO00님
안녕하세요

금족령이 내려진 제게 구원의 천사이십니다
월척회원분이나 지인과의 부킹은 재가를 받아 출조토록 되어있으니
불쌍한 저를 어여삐 여기사 날짜를 점지하여 주시길......

혹 출조일짜를 연락 주시려면
051-744-2637(016-731-2637)로 하여 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어느 주가되건 금요일로 택일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토요일 출조 감행하면 다음날(주일)이 고달픕니다
그리고 노래자랑 1등한 솜씨로 노래 들려 주신다니
귀를 씻고 경청하겠습니다

저 연락처 때문에 고생하신 회원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 올립니다

처음 이곳에 가입할 적만 하더래도 그냥 말석에 앉아
올라오는 글들 눈요기만 할량으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짧은 기간동안 많은 분들과 인연이 닿아 멋진 동생들도
생기고 훌륭한 지인분들도 만나고 하여서 연락처를 공개할랬더니
회원가입인사에 댓글이 있어서 수정이 안된다고하여 연락처 공개를 못하고
있으니 이점 용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저는 어느분 전화건 월척회원님의 전화는 기꺼이 받을것이오니
밤낮 구분하지 마시고 하시라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오른쪽 밑에 보시면 정보 수정란이 있읍니다.

고걸 클릭하셔서 비번 적으시고 다음창에서 전화 번호 휴대폰 번호 적으시고요.

옆에 체크인 하는 칸에 체크 표시를 지우고 다시 접속 하시면 정보 공개로 나옵니다..^^
반가버요 봄봄님

세월이 약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기분 나쁜 시간이 길게 흘러갔지만 결국 잊어지게 되죠.

즐거운 나날 되세요
도훈짱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을 저는 회원가입인사란에 들어가
수정할려고 용을 쓰니 되지않을수밖에요
전화번호 적어두었습니다

붕어와춤을님 안녕하세요
늘 즐거워야 할텐데 그거이 제 뜻대로 안되니 원.....
봄봄님 안녕하시죠^^

물가헤메고 댕기느라 답이 한참 지각입니당^^

언제 함 뵈야죠 ..... 지수랑 일잔함시롱 ㅋㅋ
별일 없으면 내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함안소류지에서 명경지수아우님이랑
같이 대를 펼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오랫만에 훤출한 모습 한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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