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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누구책임인가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가 제 차를 앞 휀다부터 주유구 까지 긁어놓았네요.. 아파트관리실에 가서 cctv확인해 보니.. 가까이서 찍는건 딱 안보이게 주차가 되어있고 다른하난 너무 멀어서 확인을 할수가 없네요... 범인을잡을수 없다면..그냥 내 자비로 수리를 해야 하는건가요?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이런건 누구책임인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험사 예기하셔서 자차 처리해야 됩니다
범인을 못잡았으니 ,,ㅠㅜ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
범인을 잡지못하면 자차처리하셔야되는데요!
자차처리를해도 자기부담금이 있어서요!
참 나쁜사람이네요!
블랙박스 하나 장만 해야할까 싶기도 한데.. 보통 운행할때만 켜지게 한다고들...주차중에 켜놓으면 밧데리 방전 쉽게 난다고... 흠...
요즘 블박 밧데리 전압설정 됩니다~ 설정한 전압보다 떨지면 자동으로 블박 꺼져요~ 전 주말 낚시갈때만 차이용하는데 방전 안되네요
대신 블박이 2일정도후면 꺼져요ㅎ 매일 운행하심 상관업을꺼예요~
블박 보조배터리 있어요!
카페에서 판매도 하구요!
24시간 상시 켜놔도 괜찮아요!
하루에 30분 이상 운행만 해 준다면
저절로 충전되고 아주 좋습니다!
블랙박스 있어도 사람얼굴 확인 안대고 지문 같은거 없으면 못잡아요. 블랙박스는 운행중에 본이 사고나 현장목격용으로 좋지요. 본인 사고가 나서 블랙박스 확인 했는데 자기 과실이 더 많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이든 사람이든 블랙박스 달려있음 쉽게 시비가 가려지니 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이건 실수로 긁는 문제가 아니라 일부러 흠집을 낸거네요...되려 작정하고 긁은 놈일까 걱정되네요.
저두차 구입후 주차장에서 빽미러에붙어있는 LED깨놓곤
말두없읍니다 LED교체비용만15만원 서비스센터두 근처에없어
타지역으로가야구 미치겠네요 ㅠㅜ
음,,주차장이면 다른 차에 있는 블랙박스에 혹시라도 찍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이건 고의로 긁은듯
삼가 고차의 명복을 빕니다ㅡㅡ
작정하고 한짓이네요. 물리붕어님 말씀처럼 주차 CCTV 보시고 주변 차량 확인하셔서 블랙박스 영상 확보하시면 되겠네요. 블랙박스 시야각이 상당히 넓 으니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경찰들도 그리 하니까요^^
아파트 관리실에 청구하세요. 과리비내는 아파트는 주차장에서 일어난사고는 관리실에서 범인 못잡을시 손해배상청구하실수있습니다
그렇게 처리가 된다하니 다행입니다
수리가 우선이니
자차보험 가입되 있으면 관할경찰서 가셔서 확인증 끊어서 도색하시고 보험 자기부담금만 부담 하시면 수리는 끝
다음이 손해배상
관리규약집 검토 후 배상가능여부 타진하시고 진행하시면 끝
혹시라도 범인 잡히면 수리비 + 위로금 30만 정도 청구하면 끝
민서아빠님
아파트 관리비가 정부에서 주는게 아닙니다.
결국 어떤 지출이던 세대들이 관리비를 내어서 관리하는곳인데요
저런일 다 보상해주는것이 결국 자신의 관리비 올리는 일입니다.
관리실은 법규가 그렇다면 보상해주면 좋지요..(관리소장 너무 좋아하죠 싸울일도 없으니)
하지만 그런 법규 없어요 있다고해도 그렇게 처리하면 결국 언발에 오줌싸기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저랑 똑같은 위치에 끌혀있네요..
제차도 몇일전에 웬다부터 주유구 까지 일자로 쭉~
자차 안들어놓아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ㅋ~!
범인을 잡을수가 없네요..
애들 소행인거 같기도 하고...
나도 범죄자라 할말 없음 술이죄라고 생각됨...경비분께는 자수했는데 피해자 아직 전화없음 항상 떨고지냄...
하드락님 관리비 내실때 내역보시면 장기수선충당금 일반 관리비 경비월급 관리실 직원월급 주차비 별의별게 다있잖아요. 제돈으로 꼬바고박 경비월급주고 관리실 월급두고 수선충당금내고 다 내시는데 왜 맨날 내기만하고 내가 손해봤을때는 타먹으면 안되나요 주차장에 cctv가있고 관리실에서 관리를못했으면 당연 손해배상을 받아야 하는거아닌가요 하드락님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하드락님 차량이 누군가가 다 부셔놓았다면 그냥 가만히 계실건가요?
민서아빠님 댓글에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는 회원으로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한듯하여 답변글을 올립니다.
저의 답변글은 10여년 관리업무를 통한 저의 사견이오니 오해는 없으셨음 합니다.
아파트 관리의 강장 우선 전제되는것이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위의 상황은 너무도 자주 일어나는 일중 하나입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경우에 수많은 CCTV가 설치되어있으나 대부분 차량이 운행하는 통로쪽을 녹화하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하다보니 차량의 측면에 고의 또는 실수로 흠집을 낼 경우에는 증빙할수 없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주차된 모든 차량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1차량에 4대의 CCTV가 설치된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고 관리사무소가 관리를 잘못하여 손해를 입었으니 당연히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면
관리사무소 직원은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모두 퇴직해야 할겁니다.
간혹 관리사무소의 부주의로 CCTV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아 녹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와는 좀 다른 상황이 될 것입니다.
하나 정상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상태에서 사각지대에서의 차량파손은 어쩔도리가 없고 일단 경찰에 의뢰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관리사무소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위에 언급하였듯이 관리사무소는 공동주택의 소유자(입주민)께서 건축한 건축물과 시설물을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여 유지관리,보존함으로서 입주민의 거주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음....차량의 흠집이었기 망정이지 차량내에서 고급낚시대를 세트로 도난당했거나 나아가서 살인사건이라도 나고 책임이 관리못한 관리소에 있다면 헉....

하여튼 윗글은 평소에 댓글한번 제대로 달지못하던 평회원의 사견이오니 너무 담아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는 회원도 있구나 생각해 주십시오.)

날씨가 죽여주고 이번주는 3일 연휴이니 민서아빠님도 킁거 한마리씩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관한 궁금증은 제 회원정보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다락요괴님!
우선 경찰에 신고하시고 제 경험에 의하면 위의 경우 상당부분 고의일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다락요괴님과 감정적인 충돌(층간소음,흡연문제,이면주차문제 등등)로 인한 보복감정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흔히 있으니
경찰에 의뢰하면 출입구나 승강기등의 CCTV와 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등을 확인하면 상당부분 도움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차량 주변에 서성거린 사실만으로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출동한 경찰분들께서 어느선까지 조사해줄지는 제 영역이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확신이 서지 않아 자차 처리를 하실경우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실확인서(지하주차장에서 흠집이난것으로 추정되나 확인할수가 없다는 사실 기재)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될듯 싶습니다.(자기부담금 부담)
제가 괜한 글을 올려 다투시게 된건가 싶어..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현실상 경찰도 못잡을꺼같고..경비실도 못잡을꺼 같고.. 걍 타고 다닐랍니다..
인생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겪는거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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