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이사를 해야한다. 어제 포장이사 견적을 받아봤다고 한다. 견적 때문에 방문한 담당자가, 살림살이를 이것저것 살펴보고 메모도 하던중....... "바깓양반이 낚시 댕기시는가 봅니다" "맘 고생 많으시죠...?" 하고 위로를 해줬다 한다. 싸~~~가쥐 없는 시키!! 이사하는 날, 5단가방속에 돌맹이를 잔뜩 채워놀까부다......
그돌맹이를 누가채워고 누가비웁니꺼?ㅋㅋ
이사 잘하세요!
쓴웃음 짓습니다..
근디 왜 웃음이??.....ㅋㅋㅋㅋ
다른 언냐들이 줄줄이 오는데로 새로 견적을 받으세요.
낚시에 낚자도 모리는기 참말로 우쩐다냐...
도움 받는다고 행여 밥샵이나 타이순 이모님은 부르지 마세요.
한방에 골로 가면 장비 다 팔어야 합니다.
제가 대신 붕~ 날라 차삐까요? ^^;
오늘 저녁에 탑차 가지고 갑니다.
제 차에 싣고 오면 되는거죠? ㅋ
지도 낚싯꾼일꺼야. 암만!
지도 낚꾼이 분명합니다,,,,,
따로 견적 받아보시든지~~
아님 지가 가까요?
한번 써먹으셧으니....1만원만 받을께요...특허라서..ㅋㅋㅋ
낚시대 찾아서 2번대세 죄다 칼집 낼겁니다.
하기사 대물을 못 잡으시니
칼집내도 부러지진 않겠네요...ㅋㅋ
시간 겁나 많은 사람 몇 사람 힘 합해서
이사 하고
그 비용으로 술 받아 묵읍시더.
인간 익스프레스 소풍
세탁기는 혼자 들고,,, 하여간에 경험 엄청 많습니더....
술 한꼬푸만 받아 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