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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오랫만에 석양을 보려 창평지 상류에 오릅니다
퇴근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굽이굽이 임도 따라 올라 가보면
퇴근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불탄지 6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
퇴근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갓 피어난 어린 새싹, 떠나가는 해를 원망하는군요.
퇴근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다타고 홀로남은 나무 몇그루 덩그러이 언덕을 지키고
퇴근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경칩에 나온개구리 얼어죽겠어요. 차가운 날씨 손 호호 불며 잠시 머물다 왔어요.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옵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붕춤님 창평지서 괴기 잡아보셧는지ᆢ뽀인또 워딜까 궁리하셧군요~ㅋㅋ

여름날 막걸리 한잔이 맛낫던 곳ᆢ반갑네요~^-^
산만댕이서 혼자 울었능교.. 울었구마는

해가 지혼자 넘어간다꼬^^
매화골붕어님 뵌지가 벌써 한참 지나가네요 다친곳 완쾌하셨는지요. 창평지 고기 나오면 함 모딥시다 ㅎㅎ
계절바람 선배님 추분날 씨잘데기 없는 짓하고 들어가니 꼬치가 얼었어요. 마늘이 호~오 도 안해주네요 ㅠ
창평지
오랜만에 여름 덥을때 쏘가리 매운탕
아!!!
생각납니다~~~~
그립습니다^^쩝쩝
하루를 마무리하는 석양빛에 황홀함을 맛보게 하시는군요
좋은 그림 자주 볼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창양은 고기 절때로 안줍니더.

그만큼 빡쎈 창양은첨봅니다.ㅠ
올봄에는 저산을 누비고 싶습니더.
꾼은 석양도 뽀인트 보려겸 오르시는군요^^
잉?
대성통곡을 하셧다고요?
감수성이 풍부하십니다
소녀.. ?
같으십니다^^
울 붕춤 히야가 우는게 아니고

눈에 먼지가 날리드가서 잠시 비비는 겁니더

울 히야 싸나이인데 . . .
멎진 노을 빛입니다..

붕춤님 감수성은 아마 타의 추종을 불허 할것입니다..

창평지를 눈물로 채우셨다는 전설이 ????

창평지 가여 되는데 시간이??
흠 이분위기엔 울어야 겠습니다. 내눈물 먹고 자란 창평지 붕어 잡아가지 마요!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
눈과마음이 정화되네요
개구리 벌써 나와서 댕기고 있심더...
6년이 지낫는데도 아직 벌거숭이네요ㅜ
산불조심!!!!
잘보구 갑니다
고사리가 잘 나올거 같은데요^^

사진이 예술~~~~미적 감각이 뛰어나십니더`~
고사리 날때 창평지 모입시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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