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웃의 소음문제

안녕하세요 코헨입니다. 오늘은 회원님들께 한가지 삶에대한 지혜를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제가 잠이 없어서가 아니라 위층 이웃의 소음문제때문입니다. 현장일을 하시며 음주를 좋아하시는 아저씨탓에 평소에도 잦은 부부싸움의 소음이 있긴하지만 그건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더 심각한 소음문제입니다. 얼마전부터 자정이 넘은시간까지 심지어 새벽2-3시까지 망치로 무언가를 두드리는듯한 심각한 소음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어제 새벽엔 참다못한 또 다른 이웃이 창문을 열고 위층을 향해 고함을 치더군요.(주거환경 경비실없는 다세대 주택)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많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밤마다 잠을 못잘 지경이다보니... ㅠ.ㅠ 그렇다고 이웃간 얼굴 붉히며 지내긴 그렇고 딱히 마땅한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아 이렇게 회원님들께 지혜를 구합니다. 이웃과 얼굴 붉히지 않고 층간 소음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있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오늘도 잠자긴 틀렸나 봅니다. ㅠ.ㅠ

전 단독주택에 거주해서 층간 소음에 시달리지는 않지만...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는 직원은 끝내 해결을 못하시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이사 갔습니다. 같은 라인의 2층위로... 결국은 소음 근원지의 윗층으로...

밤마다 신나게 몇일 놀았더니(참고로 초등학생 둘 키우는 집입니다.) 얼마 후 그집이 이사를 갔다고 하더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살인충동을 느끼면서 죽을 고생을 해보았던 일들이 있네요~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에게는 말과 법보다는 몽둥이가 해결이 될때가 있습니다.

결국은 치료비로 돈은 좀 버렸습니다만.

아래층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고통 스럽고 잠을 못자고 죽음에 가까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것을 모른다는 것이지요.

대화로 해결이 어려우면 몽둥이 밖에 없더군요.

행운을 기원합니다.
들은 예기입니다.

윗충과 소음문제로 마찰을 해결 못해 스트레스 받던중

개를 베란다에 키웠답니다.

목욕도 안시키고 똥도 안치우고

냄새가 솔솔 윗층으로 올라가니~~~~~~~~~~~~~~~~~~~~~

그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헉!! 혹 우리윗집아저씨가 그랬는데...이사갔는데...막 싸우기도하고 그랬는데...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