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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등성명을 가르쳐줄꺼야...

이제 관등성명을 가르쳐줄꺼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침상에 폭탄!!

바닥에 폭탄!!!


ㅋ고문관! 어딜가나 꼭! 한명씩은 있다는~
왜요?

ㅋㅋㅋ
이런 대답이 군대에서 나오다니.......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베레모 속안에.. 전투모 쓰던 병사는 안보이네요..
고문관 동기 한놈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한 기억이.. 휴--
말년에 신병데리고 진지 근무나갔는데 어스름한 새벽에 선임하사 올라오길래 "신병 ! 나가서 암구호 크게 외쳐봐 ! "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날의 암구호는 런던 ! 장갑! 이었습니다.
힘차게 뛰쳐 나간 신병이 우렁찬 목소리로 "암구호~~~~~~~"라고 외치더군요.
신병교육 이따구로 시킬거냐고 또 한 따까리!! 3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백마부대 내가 나왔던 부대 깡통막사, 슬리퍼, 정찰대 생각나네요
야...네?
한넘 저러면 분위기 한순간 쐬한데...ㅎㅎ
마이어렵네요..ㅎㅎㅎ
어디나 저런 고문관은 존재를 하지요...
ㅋㅋ 35년전 카*사부대 자대배치 받던 날, 2개월 고참 2명이 우리 동기 4명 신고식 준비 차 들어와서 "오느라 수고했다"고 말을 거니까 동기 중 1명 왈
"야 니들은 언제 들어왔어?" 순간 모두가 얼어 붙고...... 나중 그 동기 설명 왈 "계급이 같은 이등병이길래..."
쟈 머리는 머리가 아니고 대가리라고 합니다.
맞으면서 배워야 그럭저럭 들어갑니다.
조교도 틀렸다, "너, 몇 번이야?"면, "네, 훈련병 홍길동, 25번입니다"가 정답이거늘,,,,

조교부터 대가리 박아야 .... ^^!
군생활...
1.배워 본적이 없으니...
2.잘 할 수는 없습니다.
3.시간이 지나면...
4.잘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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