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직원이 한 말이라네요...
"우리 회사에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다. 국내 기업의 초청으로 한 글로벌 기업의 사장이 왔을 때 일이다. 낚시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제주도에서 요트를 빌려 낚시체험 코스를 마련해 뒀다. 준비를 마쳤는데 갑자기 ‘고기가 잘 안 잡히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겼다. 분위기는 가라앉을 것이고 다들 좌불안석이 될 게 뻔했다. 마음이 급해진 담당자들은 당장 작은 배 한 척과 잠수부 2명을 섭외해 요트 근처에 광어, 쥐치, 다금바리 등을 풀어놓았다. 믿기는 어렵지만 당시 잠수부는 “낚싯바늘에 고기를 직접 끼우기도 했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낚싯대를 던지는 족족 고기가 잡히자 분위기는 무척 화기애애했고 두 기업의 유대도 돈독해졌다. "
제 낚시바늘에 4짜끼워주실분 모집합니다...
인원 : 00 명
보수 : 20만원상당의 낚시용품 (연봉)
1차 : 서류심사
2차 : 필기시험 (어종 이름 맞추기)
3차 : 체력테스트및 실기시험 (주어진 시간안에 붕어 비늘 상하지않게 지정된 장소로 옮기기/마릿수기준)
^^ 우스개소리로 써봤지만.....기사내용은 놀랍군요.....다들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거같네요...
분발해야겠습니다~~
인터넷 기사서 발췌한 내용 (낚시광 VIP를 위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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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에서도 낚시자리 닦아놓고 황토 뿌려놓고
배수기땐 물찰자리 미리 낚시대칸에 맞추어
닭ᆞ개사료 묻어두고 ᆢㅎㅎ
사는게 크게 보면 접대와 짜웅의 문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