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근처 강낚시를 즐기는 조사입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전혀 이해 못할 입질 패턴 때문에 낚시하면서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보통 붕어의 입질 패튼을 잘 알고 있는터 인데 반복되는 입질은 찌를 끌고 들어가다 한, 두목 정도 올려놓고 서는 놔 버리네요.
미끼를 다시 투척해도 마찬가지 결과입니다.
몇일 전 고기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바늘이 터져나가는 상황이 있어 그녀석의 얼굴을 보고자 안달나 일마치는대로 같은 장소에서 짬낚시를 하고 있구요.
도무지 정체가 무언지 알수가 없네요.
채비의 문제일까요?
자생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미끼가 무엇인지 모르니 답변도 곤란 할 것 같습니다
두마디 올릴때 챔질을 해 보시죠
강이나 하천은 한두 마디 올리다 끌고가는 입질이 많죠.
바늘을 작은 걸 쓰신다면 큰 바늘로 바꾸셔야 할지도..
다름아닌 잉어였네요.
비 그치기가 무섭게 한 대 편성해서 딸기계열 글루텐이랑 새우어분 넣으니 4짜급 잉어 끌어 올렸어요.^^
붕어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강잉어의 짜릿한 손맛은 가히 하우스의 향어 저리가라네요.
가벼운 찌마춤의 경우
떡밥이 풀리면서
흘러가다
바닦에 걸리면
그런 현상이 보입니다.
반복된다면 거의 확실하구요.
해결 방법으로는
찌톱을 5마디 쯤 나오게 하시고
무겁게 도래하나 달아주세요.
찌가 누우면서 들어가면서
한 두목 정도 나오면 그렇게 낚시하세요.
만약,
흐름이 전혀 없다면
모래무지나 마자류가 그렇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