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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이 달라졌어요.

요즘 자개방에 들어오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글을 잘 올리지 않으시던 분들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 털어 놓으시고 댓글에도 눈팅만 하시던 분들이 정겨운 댓글을 달아 주십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솔찍히 나이를 먹다 보니(선배님들 한테는 죄송) 쑥스럽기도하고 해서 마음속에 진솔한 이야기 어디다 터놓고 할때가 없쟌아요. 이러서 글이라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아내에게 가끔 편지를 써보는데, 글이라는 핑게 때문인지 얼굴 화끈거려 도저히 못할 이야기도 다 쓸수가 있더군요. 가슴에 쌓인 이야기 담고 있으면 병됩니다. 이렇게 지면에 내려 놓으시고 좋은분들에게 위로 받고 격려 받는 것은 정말 좋은 치료 방법일 겁니다. 진솔한 이야기에 댓글 한줄 달지 않고는 못가는 우리 월님들이 잖어요. 많이 가졌던, 적게 가졌던, 잘났던 못났던, 다 평등하게 생각해 주시는게 우리 월님들이잖어요. 월님들 사랑합니뎌~, 화이팅!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저도 사랑합니다 1 ^--------^

마감 1시간전입니다..

어제 밤새고 쉬지도못하고 일했더니 눈꺼풀이 무겁네요..

우리님.편안한 밤 되세요^^
가끔은 이상한 글도 올라오지만 참으로 정겨운 방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조행기, 낚시대포럼, 자게방 순으로 검색을 했는데 이제는 반대로 검색합니다...

정겨운 방....반가운 사람....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붕어우리님의 이해심 깊은 심성이 느껴집니다.
자방에서 거의 댓글로만 만점을 쌓았습니다.
올릴 글도 없고 그렇다고 눈팅도 그렇고, 그러니 주로 댓글을 많이 달지요.
자방은 점수가 짭니다. 추천기능도 없고요. 기타지식 같은데서 놀았다면 지금의 중독지수 두배는 되었을 겁니다.
그런탓만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추천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도 자방이 좋습니다.

자방은 원래 이랬습니다. 사람의 기억이런 무서운 것이어서 소란스럽기도 했고 쌍욕 난무할 때도 더러는 기억이 납니다만, 더 나아진것도 못해진것도 잘못느끼겠습니다.

사람사는 냄새 풀풀나는 자방은 원래 이랬지요?
요즘 자게방 빠져서 허우적거리구 있시요 ㅎㅎㅎ


이게다 붕어우리님 덕이구먼요...중고 장터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고마버요..^^
옵져버로 맨날 눈팅중인1인 으로써 쬐금 맘에걸리지만 정말 정겨운 글들 가슴에 담아감니다.
붕어우리님 안녕하셨죠 ^^

가끔 올라오는 이상한글만 없어진다면 더 좋아지겠죠~
주 무대가 여기가 아닌데도..........
하루에 서너번은 들락 거립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어디보다도 자게방이 많이 나니깐요.^^*
이거는 댓글 아닙니다~

안달고 그냥 갑니다 ^^
이거두 댓글아닙니다^^

걍 존재감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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